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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관절 기능 갖춰 의사 손처럼 동작…종양 정밀 제거하고 출혈 최소화
진화하는 복강경 수술 트렌트 삽입되는 집게 부분 다관절 구조 여러 각도에서 접근 정확도 높아 작동 반응 직접 느껴 안전성 확보 복강경 수술은 최소침습 수술의 근간이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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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 진단율 높아져 수술 후 생존율 100% 가까워
━ 라이프 클리닉 국내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위암은 여러 암종 중에서 높은 발생률(전체 3위, 남성 2위, 여성 4위)을 보이는 호발암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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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로봇 수술법 국내 선구자 넘어 ‘K-서저리’ 세계화 앞장섭니다”
민병소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로봇 수술은 외과 의사의 새로운 무기다. 칼·카메라 등 수술 도구를 결합한 로봇 팔은 의사의 손과 눈을 대신한다. 수술 부위를 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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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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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응급환자도 로봇이 살린다…진화하는 로봇수술, 그 한계는
지난 4일 고대안산병원 수술실에서 송태진 교수(오른쪽 사진)의 집도로 46세 급성 담낭염 환자의 로봇 담낭절제술이 진행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최근 10여 년간 병원계엔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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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구멍 하나만 뚫어 암 제거···조기 위암 치료 새 장 열다
━ [명의 탐방] 이창민 고대안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우리나라 위암 치료 성적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크기가 작은 조기 위암은 수술 후 상대 생존율이 90% 이상이다. 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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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간 7만명 증가 '담낭질환', 합병증 '제로' 로봇수술법 개발
[박정렬 기자] 담석증·담낭염 등 담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로봇수술이 국내 의료진의 손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 기존 수술법보다 합병증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새로운 방식의 로봇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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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송도 의료 트레이닝센터 K-TEC, 진단·수술 방법 발전에 기여하길”
인터뷰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 외국계 의료기기 제조기업이370억원을 투자해 우리나라에 의료 트레이닝센터를 세웠다. 지난 12일 인천 송도에 올림푸스가개관한 ‘K-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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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첫 진료 현장 가보니…클릭 8초만에 치료법 제안
왓슨 진료실 사진. 최정동 기자5일 오후 인천 남동구의 가천대 길병원. 1층에 자리한 'IBM 왓슨 인공지능 암센터' 진료실에 의사 5명과 간호사 1명, 환자 1명이 모였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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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서 배운 간이식, 이젠 그들이 ‘한 수’ 배우러 온다
서경석 교수가 수술실에서 박성미 간호사와 모니터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간이식학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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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째지 않고 복강경으로 탈장 수술, 재발·합병증 확 줄인다
강길호 원장(오른쪽)이 탈장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석준전 세대에 걸쳐 발병하고,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채기 쉽지 않고,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인 질환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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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기발견·수술기법 발전 췌장암, 절망의 암 아닙니다”
윤동섭 교수가 췌장암 환자에게 수술 방법과 항암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박건상]“췌장암입니다.” 의사의 진단에 절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한국인의 암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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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서 심장·간·췌장까지 … 재생 치료 시대 열린다”
사사 히로유키 올림푸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내시경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미래에 대해 “10년 뒤 세계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기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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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안 대는 MRI-하이푸 자궁근종 3무 시대 열어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선 교수가 자궁근종 환자에게 MRI-하이푸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MRI로 치료 과정과 온도 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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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안 남고 완치율 높은 자궁내막암 로봇수술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로봇 팔 조종 기계(다빈치Si시스템)에 앉아 자궁내막암 수술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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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성석주 교수가 로봇 팔 조종 기계(다빈치Si시스템)에 앉아 자궁내막암 수술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젊은 자궁내막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종전엔 50세 전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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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퍼져 있는 암, 한꺼번에 없애는 ‘Dr. 로봇’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여러 암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30억원 상당의 로봇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신동연 객원기자] 전립선암 수술하려고 배 속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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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박동수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여러 암을 동시에 수술할 수 있는 30억원 상당의 로봇 성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봇 수술이 진화하고 있다. 간단한 암 수술은 물론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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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맞춤 항암치료 … 암 정복 앞장선 ‘퍼스트 무버’
암 치료는 전술에 비유된다. 먼저 적(암세포)이 숨어 있는 장소(장기)와 적의 약점(유전자 변이)을 정찰(진단)한다. 그 다음 핵폭탄(항암제) 또는 유도탄(표적항암제)을 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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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형광물질로 암만 도려내는 폐암 수술법 개발 중"
수술법 중 싱글포트(Single Port, 단일공) 수술이라는 것이 있다. 구멍 하나만 내고 그 안에서 하는 수술이다. 세 개의 구멍을 뚫고 수술하는 복강경에서 진화한 수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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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 선봬
올림푸스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통합 수술 기구 ‘썬더비트(THUNDERBEAT)’와 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ENDOEYE FLEX 3D)’를 17일 국내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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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건강 기획 - 자궁, 자궁근종제거술 진화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현철 교수가 자궁근종의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우리나라 가임 여성의 40~50%에게 발병할 정도다.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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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만성질환처럼 관리하는 병 … 머잖아 현실로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20여년 후면 암이 관리하는 병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50대 초반인 최희진(가명)씨는 3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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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김병식 교수팀, 흉터 없는 복강경 위암 수술 세계 최다 돌파
기존 복강경 위암 수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복강경술의 진화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상부위장관외과 김병식 교수팀은 위를 자르고 연결하는 모든 수술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