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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제주는 중국 섬?…무비자 입국 중국인 제주 인구보다 많아
제주도의 중문 해수욕장은 지난 8월의 마지막 날에도 수영을 즐기는 인파로 붐볐다. 전날 오후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들은 파도가 거세질 때마다 안내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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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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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살인' 피의자, 성폭행 후 돈 빼앗다 살인…피해 여성과 모르는 사이
서울 강남의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피의자가 범행 이틀 전 피해자를 우연히 만났고, 성폭행 할 목적으로 따라갔다가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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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 이해 못해" 72%···"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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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 이해 못해” 72% “대체복무제 찬성” 70%
오늘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청년 이슈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문제입니다. 현재 약 50만 명의 청춘들이 군에서 의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양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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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 목소리 큰 ‘깜깜이’ 가석방] 소극적 운영에 고무줄 잣대
지난해 8월 14일 자정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서 나오고 있다.‘희망고문’. 권력을 쥔 누군가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고 그 실현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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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리 비운 사이"…노인 차량 강탈 사고 잇따라
노약한 시니어들을 상대로 한 차량 강탈사건이 발생해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1일 오후 10시쯤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리스시에 거주하는 장모(65)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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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약 복용 40대 여성 사망, 살펴보지 않고…육안 구별도 어려워
LA카운티에서 최근 짝퉁 약을 복용한 4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관계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보건국은 불법적인 처방에 따라 저렴한 대체약을 구입, 복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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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도 집유’ 사기범 39% 또 사기 친다
사기 범죄자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과 여부가 확인된 사기 범죄자 11만1686명 가운데 재범 이상 비율은 8만6323명으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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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친 사람이 또 친다…재범률 77%에 달해
사기 범죄자의 재범률이 다른 범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과 여부가 확인된 사기 범죄자 11만1686명 가운데 재범 이상 비율은 8만6323명으로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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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교통사고 판결 로드뷰로 뒤집고, 살인범 뇌영상도 찍고
로드뷰(Road View·도로 영상촬영서비스), 구글 어스(Google Earth·인공위성 영상지도서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같은 빅데이터, 뇌의 기능적 자기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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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포차량 유통해 25억 꿀꺽한 일당 무더기 적발
인터넷 중고차 거래 사이트를 통해 전국에 대포차량을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판 대포차를 팔아 챙긴 돈만 25억원에 이른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자동차관리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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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베테랑’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
박병현 기자 영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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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도 해커의 먹잇감
?자동차·비행기·기차 모두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사이버보안 분야의 현 관행은 안치소에 시신이 들어오지 않는 한 안전하다고 믿는 식이다. 비행기·기차·자동차 중에서 어느 쪽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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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코리아 4회 풀영상]서영교 의원 "안녕하세요. '사이다 국회의원'입니다."
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정치인이 여기 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다. 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이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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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가난과 마음의 빈곤
몇 달 전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세입자가 있었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 25만 원짜리 방에 세 들어 살면서 보증금을 다 까먹고도 3개월 치 월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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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가난과 마음의 빈곤
몇 달 전 월세를 독촉하는 집주인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세입자가 있었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 25만 원짜리 방에 세 들어 살면서 보증금을 다 까먹고도 3개월 치 월세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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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과학수사요원
머리카락 한 올에 달라지는 판결 … 우린 진실을 분석한다 서울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 부검실. 법의관이 부검 후 신체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추가 분석을 위해 채취된 조직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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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거래 없는 통장 거래중지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 9100여만 개가 순차적으로 거래 중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장기 미사용 계좌가 범죄자금의 이동 경로인 대포통장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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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셜록 홈즈 같은 명탐정, 한국서도 꿈 이뤄진다
국내에서 민간조사원과 유사한 일을 하는 인력은 3000명 정도 된다. 민간조사원 교육을 받는 정시윤(31)씨가 채취한 지문을 보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린 시절 『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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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보험사기 꿈 꾸지마’… 금감원·경찰청·보험사 핫라인
보험사기로 인한 폐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제정, 보험업법과 형법의 개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은 국회의원 박대동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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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지원하는 '서민전세자금' 가로챈 대출사기단 300여명 무더기 검거
국가에서 지원하는 서민전세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대출 사기단이 30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은행의 대출심사와 대출금 회수제도가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해 허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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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리베이트 쌍벌제 제2차 헌법소원 추진
리베이트 쌍벌제가 또 다시 헌법재판소로 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현행 리베이트 쌍벌제의 위헌성을 가려달라며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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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달러 이상 현금 분산 예치해도…합법적인 거래는 계좌압류 안 한다"
앞으로 1만 달러 이상의 현금을 분산 예치했다 해도 합법적인 거래라면 계좌 압류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연방국세청(IRS)의 존 코스키넨 커미셔너는 11일 연방의회에 출석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