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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많았던 지역 차보험 가입거절 잇따라
무사고 운전경력 13년째로 연간 23만원의 자동차보험료를 내온 金모(60.전북 전주시 진북동)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 이달 초 보험계약기간이 만료돼 보험사에 재가입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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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부상 수술중 사망도 보험금 지급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 치명적이지 않았더라도 그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과정에서 의료진의 명백한 과실없이 부상자가 사망했다면 보험금 지급대상이 된다는 금융분쟁조정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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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적자금 부실 금융기관외엔 '불가'
"1백조 넘는 공적자금, 농민에겐 1조도 아깝다니. " 농가부채 경감을 주장하며 21일 전국적으로 벌어진 농민시위에는 이런 구호가 등장했다. 부실은행엔 엄청난 공적자금을 퍼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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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공적자금 부실 금융기관외엔 '불가'
"1백조 넘는 공적자금, 농민에겐 1조도 아깝다니. " 농가부채 경감을 주장하며 21일 전국적으로 벌어진 농민시위에는 이런 구호가 등장했다. 부실은행엔 엄청난 공적자금을 퍼부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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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불충분·불분명…보험 피해 급증
각종 보험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올 상반기 보험 분야 피해구제 건수는 579건로 작년 하반기425건보다 36.2%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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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려 친딸 등 4명 살해한 30대 구속
보험금을 노리고 친딸 자매와 조카 등 4명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13일 9억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친딸과 조카등과 함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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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원인 질병사망도 보험금
보험약관에 상해의 직접 결과로 숨질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 상해로 인한 질병으로 숨졌을 경우에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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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몰래 무면허 사고도 보험금 지급"-서울지법 판결
면허없는 사람이 차 주인 몰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더라도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항소3부(재판장 睦榮埈부장판사)는 31일 견인차량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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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몰래 무면허 사고도 보험금 지급"
면허없는 사람이 차 주인 몰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냈더라도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민사항소3부(재판장 睦榮埈부장판사)는 31일 견인차량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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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자살 전단계서 다른 원인으로 사망
Q:남편이 침실에서 쓰러져 사망한 것을 뒤늦게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당시 방의 창문은 닫혀 있었고 바닥에는 신나가 흥건하게 고여 있었다. 방안에는 소주 2병과 신나 1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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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스노우 모빌 탑승중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다
Q:교통사고나 그밖의 사고로 다쳤을 때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상품에 가입했다.그후 캐나다 여행중 스키장에서 스노우 모빌(자동 썰매) 을 타다 나무와 충돌해 크게 다쳤다.나중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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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사고라도 보험금 줘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중 사고가 났더라도 보험금을 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방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김용균 부장판사) 는 14일 무면허 운전 중 사망한 이모(사고 당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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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 SOS] 태풍에 파손된 유리창, 특약가입 안했으면 보상 못받아
최근 태풍으로 인해 아파트 여러 세대의 유리창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는 화재보험에 가입됐기 때문에 사고가 난뒤 관리사무소는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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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계약내용 변경땐 서면승낙·배서받아야
문] 개인회사를 운영하면서 종업원 A씨를 피보험자로 00보험회사의 △△보장직장인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A씨가 퇴사하게 돼서 모집인에게 피보험자 A를 B씨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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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자기회사차 몰다 사고땐 보상 못받아
회사명의의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망한 것은 자가운전 중 사고로 볼 수 없다. [문] 남편은 A보험회사의 자가운전 보장특약을 부가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자가운전 보장특약은 자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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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발병시점' 최초진단 있었던때가 기준
문] 지난해말 남편은 A손해보험사의 상해보험에 가입하면서 질병사망 담보특약도 체결했다. 보험가입후 두달만에 남편이 간경화증 및 심부전증으로 사망해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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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보험청약서에 病歷 사실대로 기재해야
문] 남편이 지난해 K보험사에 생명보험을 들었다. 최근 남편이 위암으로 사망해 보험사에 암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는데 보험사는 가입때 위염으로 치료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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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보험들때 病歷 정확히 알려야 보상
문 : 보험가입전에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은 적이 있다. 모집인 A씨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면서 이같은 사실을 얘기했다. 그런데 A씨가 청약서를 대신 작성하면서 암에 대한 병력을 써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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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보험료 밀려 계약취소땐 고객에 알려야
문 : 남편이름으로 보험계약을 했다. 모집인이 방문해서 여러번 보험료를 받아갔다. 그러나 한동안 모집인이 오지 않았고 보험사는 보험료 미납으로 자동실효됐다고 했다. 부활청약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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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분쟁SOS] 보험가입때 질병 반드시 명시
문 : 지난해초 K씨는 L보험회사 모집인 이00씨의 권유로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보험가입때 K씨는 자신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이씨에게 얘기했다. 그러나 이씨는 "상관없다" 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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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 중복가입 숨긴뒤 사고 '보상 못받아' 판결
최근 보험금을 노린 자해사건이 빈발하는 가운데 법원이 손해보험에 중복가입하고도 이를 보험사에 알리지 않으면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잇따라 내리고 있다.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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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양등 4개 부실 생보사 오늘부터 영업정지
국제.태양.BYC.고려생명 등 부실 생보사 4곳이 퇴출대상으로 분류돼 11일부터 1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이들이 보유중인 보험계약은 모두 삼성.교보 등 우량 생보사로 옮겨져 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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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보험금 송사 유족측 승소 판결
지난해 6월 경남 창원에서 국내 생명보험 사상 최대액인 50억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가입자가 자동차 사고로 숨지자 보험회사들이 보험금을 노린 자살이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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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 학원버스 피해사례·대책]
충북중원군 禹모 (사고 당시 고3) 군 등 고교생 4명은 매월 3만5천원을 주고 자가용 승합차를 이용, 충주시내 학교로 등.하교를 하다 93년 3월 승합차가 건널목에서 열차와 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