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사 대통령

광인 독재자의 지존

ANDREW ROBERTS 이디 아민, 김정일 등 황당무계한 통치자들 중에서도 카다피가 최고다 리비아의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 대령의 몰락은 ‘광인 독재자’들의 황당한 기행을

[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인도네시아]수하르토의 앞날

자신의 측근 하비비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줬지만 수하르토의 장래는 매우 불안하기만 하다. 그가 32년 장기독재를 통해 조성한 막대한 재산, 당분간 지속될 경제불안, 정국소요 등에 대한

96년도 국제적으로 떠오른 인물 사라진 인물

96년은 선거를 통한 국제적 인물들의 명멸(明滅)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진 한해였다.최연소 총리로 당선된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와 가슴 저릿한 칠순의 뒷모습을 보여준 봅 도울

시각차 큰 「자질론」시비(대선초점)

◎“식견 감추려 TV토론 회피” YS공격 민주 국민/“지도력·결단력·정직성 더 중요” 맞대응 민자 민주·국민당은 선거초반부터 대통령자질론을 주요쟁점으로 부각하려고 애써왔다. 양당

불쾌한 구석

79년에 혁명으로 쫓겨난 이란의「팔레비」국왕이 해외에 도피한 재산에 대해 구구한 논란이 있었다.. 이란의 새 정부는 79년에 3백20억 달러의 재산반환 및 2백억 달러의 벌과 금을

보카사 재판을 연기|살인·식인설을 부인

살인·식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중앙 아프리카 황제 「보카사」에 대한 재판이 26일 열렸으나 검찰 측이 「보카사」에 대한 신문을 계속하고 증인 및 그의 범행 희생자들이 그를 대면할

「이멜다」의 구두

항우가 불을 질렀을 때 석달 동안 불길에 탔다는 진시황의 아방궁에나 비유할까. 독재자 「마르코스」가 도둑고양이처럼 졸지에 비운 말라카냥궁의 한 지하실이 또다시 세계의 화제를 모으고

호사의 극치…불망명 거물정객들

【파리=주원상 특파원】 최근 프랑스에 망명한 아이티의 전 종신대통령 「베이비·독」 (장·클로드·뒤발리에)은 최근 프랑스의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선택한 나라는 오직 프

■…지난7일 권좌에서 축출된「뒤발리에」아이티 전 대통령은 8일 새벽 파리에 도착, 프랑스에서 망명생활을 하고있는「보카사」전 중앙아프리카황제 등 아프리카·이란 등의 전 지도자들과

지스카르를 갱취급|보카사 회고록에서

■…「지스카르」전 프랑스대통령은 최근 자신을 갱두목으로 묘사한 전 중앙아프리카 황제 「보카사」의 회고록 출판을 중지시키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프랑스에 망명중인「보카사

중앙아 전독재자 「보카사」 파리에 망명 불정부골치

코트디브와르의 아비장에서 4년간의 망명생활끝에 최근 프랑스에 온 중앙아프리카 전황제 「장.베델·보카사」 (61)의 처리문제로 프랑스정부가 골치를 앓고있다. 「우푸에· 브와니」코트디

40억불 빼돌린 모부투대통령 자이레집권 18년…스위스은에 비밀구좌

아프리카에 있는 자이레공화국의「모부투」대통령이 40억달러의 재산을 스위스은행 비밀구좌에 빼돌린 것으로 밝혀져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자이레공화국은 광물자원의 보고로 알려졌으나

지스카르스캔늘 캔여기자 직장쫓겨나

최근 「지스카르· 데스탱」전프랑스대통령과 회건을 가진 한 여기자가 까닭없이 직장에서 쫓겨나고악선전에 시달리고 있다고런던의 선데이 타임즈지가보도. 이 회견에서 「지스카른씨는 「보카사

인구 3백만에 GNP 2백10불정도|「보카사」몰아낸 뒤 정·경 불안 되풀이

무혈쿠데타로 정권이 바뀐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인구3백만명에 1인당 국민소득이 2백10달러로 아프리카에서도 가장 가난한 나라중의 하나. 면적 63만평방㎞에 주산물은 다이어먼드 목화

황제된게 최대실수 망명 「보카사」회견

■…지난79년 쿠데타로 실각했던 전 중앙아프리카왕국「보카사」1세는 자신을 중앙아프리카의 황제로 선언키로 한 결정이 『나의 생애 중 가장 커다란 실수였다』고 회고. 망명처인 코트디브

"「지스카르」가 받은 뇌물은 공개된 것 말고도 더 많다"|「보카사」또 폭로

「장·배델·보카사」전 중앙「아프리카」황제는 8일「지스카르」「프랑스」대통령이 자신으로부터 앞서 밝혀진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를 뇌물로 받았다고 폭로하고 자신은「지스카르」대

다이어추문 되살아 지스카르 타격예상

■…지난 79년 「프랑스」를 떠들썩하게 했던「지스카르」대통령의 「다이어먼드」추문사건의 망령이 최근 다시 되살아나 혼전의 양상을 보이는 대통령선거 (4월26일 실시) 에서 「지스카르

정부-언론"판판 승부"

「프랑스」정계·언론계·사회단체 등에서 열띤 보도자유 논쟁을 야기 시키고 있는「알랭·폐르피트」「프랑스」법무상의「르·몽드」지 고소 사건은 20일「자크·포베」사장과 법률문제 담당 논설위

프랑스 정치인들은 재산공개를 꺼린다|시사주간지 「르·포엥」, 현역 99명대상 「앙케트」

「프랑스」정계도 숙정 바람이 일고 있다.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는 「프랑스」가 정치인의 재산을 사생활의 장막속에 감추어「터부」규해 온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현상이다. 이 바람은 정부

발붙일 곳 없는 망명독재자들|냉대-암살위협 속 유랑생활

쫒기는 독재자들은 불안하다. 53년간 2대에 걸친「이란」의「팔레비」왕조를 역사 속에 묻고 지난 1월중순 도망쳐 나와야 했던「팔레비」왕은 「뉴욕」의「코널」병원에서 42일간의 치욕스런

아민 「리비아」떠나|가다피, 회견서 확인

■…실각한 전 「우간다」대통령 「이디· 아민」은 「리비아」를 떠났다고 「무아마르· 가다피」 「리비아」 대통령이 22일 말했다. 그는 이날 공개된 「프랑스」의 「르·피가로」지와의「인

다이어 받은 건 사실|지스카르 의혹 해명

■…「프랑스」 재상 시절 중앙 「아프리카」의 「보카사」황제로부터 1백만 「프랑」(약1억2천5백만원) 상당의 「다이어먼드」를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지스카르」 「프랑스」

거지신세가된 「보카사」황제|"코트디브와르 도움으로 겨우 연명"

한 때 2천5백만「달러」를 들여 호화스러운 대관식까지 치른 끝에 실각한 중앙「아프리카」의 「보카사」 전황제는 자신이 무일푼의 상태로 파산했다면서「코트디브와르」 대통령의 도움으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