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m 높이서 반복해 던졌다…7개월딸 뇌사 빠뜨린 외국인 친모
[중앙포토] 생후 7개월 된 딸을 1m 높이에서 반복적으로 던지는 등의 방법으로 상습 폭행해 뇌사에 빠뜨린 외국인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29일 지난해 태어난
-
[소년중앙] 집·책방···학교 아닌 곳 학교 삼아 다양한 활동하며 내게 필요한 공부해요
열다섯 살 신민주는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 하며 다양한 활동 중이다. 강연·북토크에 참여하다가 직접 강연도 하고, 어린이 대상 책읽기 수업도 했다.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
-
‘춘래불사춘’ 비참한 우리 가슴에도 희망의 싹 튼다
━ 시로 읽는 세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은 이제 낡은 비유가 되어 삼월 꽃샘추위를
-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4세 딸 숨진 채 발견
강원도 원주의 한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4살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 강원 원주의 한 승용차 안에서 40대 어머니와 네 살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
-
[더오래]사돈 내외와 함께 한 열흘 제주도 여행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7) 눈 덮인 한라산 전경. [사진 조남대] 옅은 구름 아래로 파란 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섬의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는 눈 덮
-
맞고 자라면 폭력 성향, 부모가 ‘대물림 학대’ 끊어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997년 전공의 3년 차 시절의 일이다. 외래 진료실에 두 여성이 함께 방문했다. 20대
-
[더오래]국회의원의 내로남불…‘해석노동자’라 그래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5) 지금 흐느끼는 당신 혼자 아프다고 지레짐작 마시라. 그대 손톱 밑 가시보다 못하겠지만 잠 못 이루며 애간장 끊어지는 침묵도 있다
-
[더오래]삶의 무게가 가벼우면 떠날 때도 가벼울까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63) 요양보호사 일을 할 때 좋은 분들과 친목이 이루어져 꾸준히 만나는 모임이 있다. 그 모임엔 70대에도 요양사 일을 하는 언니가
-
“독감백신 맞고 병원에서 15~30분간 기다렸다 귀가하세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예방접종과 관련한 궁금증을 감염내과 전문의인 김우주(고려대 구로병원)·김탁(순천
-
잇단 독감백신 사망 의심사고···질병청이 말하는 주의사항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뉴스1 최근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불안감
-
주삿바늘 깊게 찔러 아기 사망했는데…사망진단서엔 '병사' 의사 벌금형
중앙포토. 울산의 한 병원에서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주삿바늘에 깊숙이 찔리는 바람에 출혈로 숨지자 마치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처럼 허위 사망진단서를 쓴 의사 2명이 법원에서
-
[더오래]쌀 떨어져 자주 굶었다…결핍이 낳은 위탁엄마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29) 서정주 선생의 표현처럼 나를 키운 건 8할이 ‘결핍’이었다. 때론 부끄럽고, 때론 위축됐던 결핍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어려
-
저우언라이 “우이팡은 모든 면에서 쑹메이링을 능가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7〉 ‘지혜의 여신’ 우이팡 진링여자대학 교장 우이팡은 1945년 4월 2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유엔선포식에 중국 대표로
-
[더오래]정신 없이 저녁 준비하는데 먼저 숟가락 든 남편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80)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식탁에 앉은 남편이 먼저 밥을 먹기 시작한다. 배가 고프면 그럴 수도 있지만 같은 날 저녁에도 먼저
-
'사이좋은 무승부'... 고진영 "좋은 시나리오" 박성현 "행복한 하루"
24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고진영 vs 박성현'에 출전한 고진영(왼쪽)과 박성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현대카드] 여자
-
[시론] 재택근무하며 아이 둘 돌보는 건 터무니없었다
장재원 이화여대 이화미디어센터 연구원 ‘팀장님 내일 중엥ㄹㅗㅜ;ㅎ엏ㅂ’. 하마터면 이런 메시지를 거래업체 직원에게 보낼 뻔했다. 보채는 아이를 달래느라 잠시 무릎에 앉힌 사이 둘
-
[서소문사진관] 인도 쌍둥이 이름이 '코로나'와 '코비드', 아기 호랑이도 '코비드'..."코로나19 고난 극복 상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3주간 이동 제한령이 내려져 있는 인도에서 한 부부가 쌍둥이 자녀에게 '코로나(Corona)'와 '코비드(Covid)' 란 이름을 지어줘 관심을 끌었다고 더뉴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폰카로 DSLR급 야생화 사진찍기, '봄 산들꽃의 꽃밭' 천마산 야생화
천마산의 야생화/ 꿩의바람꽃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천마산은 좀 특별합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 온갖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군데서 여러 꽃을 볼 수 있으
-
[그게머니]코로나에 전세금 못준다는데, 그냥 이사해도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부동산 거래에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감염 우려에 집을 보여주길 꺼리고, 집을 보러 오는 사람도 급격히 줄었죠.
-
7개월 아들 던져 숨지게 한 미혼모…살인죄 아닌 학대치사죄 적용
생후 7개월 된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A씨가 지난달 2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
-
첫돌 안된 아이 2명 숨지게 한 20대 부부…남편에 살인죄 적용
아동학대 이미지. [중앙포토] 세 남매 중 2명을 숨지게 하고 첫째 아들을 장기간 학대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부는 둘째 딸이 숨진 사실을 숨기고 수년간 양육수당
-
"짜증나서 때렸다" 7개월 아들 던져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구속
생후 7개월 남자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가 구속됐다. 인천지방법원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씨(20·여)에 대해 “도
-
미혼모 학대로 숨진 생후 7개월, 두개골 골절···엄마가 던졌다
[연합뉴스.·뉴스1] 인천에서 20대 미혼모로부터 학대를 당해 숨진 생후 7개월 남자아이가 사망 전 두개골이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혼모
-
친모에게 맞아 숨진 7개월 아기…두개골서 골절 “사인은 미상”
친모에게 맞아 숨진 생후 7개월 아기의 부검 결과 두개골에서 두개골 골절이 발견됐다고 24일 경찰이 밝혔다. [중앙포토] 20대 친모에게 맞아 숨진 생후 7개월 남자아이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