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재옥 "선관위 '아빠 찬스' 온상 돼…野 국정조사 적극 협조해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현동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감안해 조속히 국회 국정
-
경찰도 충격 빠진 '텔레그램 마약 총책' 정체, 그는 고3이었다
최근 경찰은 한 ‘텔레그램 마약방’을 수사하던 도중 충격에 빠졌다. 총책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8세 A군이었기 때문이다. A군은 필로폰·엑스터시·대마 등 마약류를 해
-
[더오래]건물 외벽에 설치된 계단 용도 알고 보니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53) 며칠 전 일본 오사카의 작은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다. 영상을 보면 한 층 면적이 그리 크지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도 북한·세계 인권에 보편성 차원으로 접근해야
━ 인권 외교에 닥친 3중 파고 유엔총회 산하 제3위원회(인권 담당)가 2019년 11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북
-
[김기찬의 인프라] 태양광·탄소중립 속도전에 벌목공이 쓰러진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몇해 전이다. 인기몰이하던 ‘무한도전’이 시청자를 경악하게 했다. ‘해외 극한알바(아르바이트)’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에서다. 압권은 중국에서 찍은 장면이다.
-
[로컬 프리즘]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나”
김방현 대전총국장 청양군은 개발이 덜 된 청정지역이란 이유로 ‘충남의 알프스’로 불린다. 청양에서도 목면은 10개 읍·면 가운데 인구(1500여 명)가 가장 적다. 주민들은 “동
-
[단독]‘北주무대’ 중국발 해킹 11배 늘었는데···군 “北공격 0”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 정상회담(2018년 4월 27일) 이후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5단계)가 가장 낮은 단계인 ‘정상’에서 단 한 번도 격상되지 않은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
靑 국민청원 "'불이야' 두 번 신고, 쿠팡 측 '양치기 소년' 묵살"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닷새째인 2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이은
-
[서소문 포럼] 택배 전선의 ‘호모 에렉투스’
김승현 사회2팀장 사람이 똑바로 서지 못하는 상황은 대체로 부정적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너무 어리거나 또는 늙고 병들었을 때, 뭔가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경우에 똑바로 못 선다.
-
검찰 집단반발에 민주당 맹공 "법치 훼손한 검찰발 사법농단"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이른바 '재판부 사찰' 및 검사 집단 반
-
[B노트] 쿠코인 사태가 예고한 디파이와 덱스의 미래
[출처: 쿠코인] [소냐’s B노트] 9월 26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해킹을 당한 것 같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립토퀀트는 “일반적으로
-
[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 사이버 안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
━ 코로나19와 디지털 보안 문재인 대통령(아래 오른쪽 둘째) 등 주요 20개국(G20) 정상이 참석한 화상회의가 지난달 26일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보안
-
[단독]외교부, 도청 이상신호만 2만4800건인데 용역 직원 1명이 감시
[사진 Pexels] 외교부의 도청방지 시스템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외교부 본청과 재외공관의 도청 탐지와 분석을 용역업체 직원 1명이 전담하고 있다는 게 이런 주장의 이유
-
교문에 신분증 맡기라던데…"학부모예요" 한마디면 무사통과
2일 서울 방배초교 교무실에 외부인이 들어가 학생의 목에 칼을 겨누고 인질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해 인질로 잡혔던 학생을 무사히 구조하고 범인도 붙잡았지
-
[e글중심] 게스트하우스 안전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 「 [사진=중앙DB] 최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하던 2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게스트하우스 파티에 참석한 이후 실종되었는데요. 살인
-
“42만 고객 정보 유출…” 행안부, 하나투어에 과징금 3억원 부과
행정안전부가 42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하나투어에 3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 연합뉴스] 관리 소홀로 42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하나투어에 행정안전부가 3억원의
-
"온 몸에 유리 파편이…" 마트 구조물 5살 아이 덮쳐
대형마트에서 이동식 탈의실이 다섯살 아이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이 부모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며 마트를 경찰에 고소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사고가
-
[사설] 북한에 참수 작전까지 유출 … 국가 안보가 걱정이다
북핵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해커에게 참수 계획 등 군사비밀이 대규모로 새어나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해 9월 말∼11월 중순 사이 발생한 해킹 사건이지만
-
[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규제가 다 나쁜 건 아니다
제임스 후퍼 영국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정부 규제의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세계 곳곳에서 커지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관료주의적 규제가 생산성·사업성·이익·고
-
[현장에서] 해킹 이어지는데 공짜 방화벽도 마다하는 중소기업
임미진 산업부 기자 국내 1세대 보안솔루션 업체 펜타시큐리티는 지난달부터 자사 웹 방화벽 서비스의 프로모션 수준을 높였다. 일단 모든 가입자는 3개월간 무료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
-
[현장에서] 냉장고ㆍ변기도 해킹되는 시대… 보안 불감증 심각한 중소기업들
국내 1세대 보안솔루션 업체 펜타시큐리티는 지난달부터 자사 웹 방화벽 서비스의 가격 프로모션을 수준을 높였다. 일단 모든 가입자는 3개월간 무료로 클라우드 기반의 웹 방화벽 서비스
-
[J가 만난 사람] "IoT 시대엔 냉장고와 변기도 좀비PC 가능성... 개인도 보안 의식 강화해야"
랜섬웨어 공격으로 13억원의 데이터 몸값을 지불한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는 보안 업계에 또 하나의 교훈을 남겼다. 인터넷이 사업의 마당, 데이터가 사업의 밑천인 온라인 세
-
소 잃어야 외양간 고치나
━ Devil’s Advocate 지난 10일 서버를 빌려주는 웹호스팅 업체 인터넷나야나에 해커들이 침입해 서버 300대 중 153대를 장악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실 등 고객
-
해외서도 인정받은 '테트라포드' 기술…안전사고 위험 줄인다
지난 1일 낮 12시 25분 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대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위에서 낚시인 A(48)씨가 발을 헛디뎌 아래로 떨어져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었으나 중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