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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불출마 선언 … “킹메이커도 안 해”
김종인(77·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통합정부’를 기치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7일 만이다. 김 전 대표는 입장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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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김종인,마지막까지 문재인 안철수에 쓴소리
김종인(77)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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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홍준표 “文, 이석기에게 국회 門 열어줬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가석방·특별복권까지 시켜준 장본인이 대통령 민정수석이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11일 경기 파주 임진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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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힐링 플레이스' 범어사에서 만난 PK 민심, 문-안 중 누구?
11일 범어사를 방문해 대웅전으로 올라가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종훈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창원·부산·울산을 차례로 찾아 지역 표심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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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덕룡ㆍ정운찬 영입 추진 중…통합 의지 행보”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왼쪽)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영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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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트럼프발 ‘안보 대선’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승조원들이 지난 8일 남중국해 해상에서 전투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칼빈슨함은 15일을 전후해 한반도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사진 미 해군]‘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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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 중도·부동층서 오차범위 각축 … 스윙보터가 승부처
━ 2017 대선, 여기가 급소다 5·9 대선을 불과 4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지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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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홍준표, 보수대통합 원하면 사퇴하라"
바른정당이 11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에게 "보수대통합을 원한다면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같은날 홍 후보가 '보수대통합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며 보수우파의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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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기 국면에 문,안 일제히 우클릭
‘4월 한반도 위기설’이 대선 정국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역대 대선때마다 크고 작은 북한발 안보 변수가 등장했지만, 이번엔 미국발 안보 변수라는 점에서 종전과 양상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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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대선의 급소①]‘진보’잡은 문재인, ‘보수’잡은 안철수…중도 각축전
5ㆍ9대선을 불과 4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속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지층을 분석해보면 이념성향별로 기반이 확연히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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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젠 ‘안보 대선’…탄핵은 잊어버려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11일 판문점·임진각 등 접경지역을 방문하며 ‘안보’ 행보에 나섰다. 그는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탄핵 대선에서 이젠 안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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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집중하는 유승민…“보수 대표는 저밖에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냉랭해진 대구ㆍ경북(TK) 유권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11일에도 TK를 찾았다. 지난달 28일 후보로 선출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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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과 교감했다”는 조원진 발언에 대한 유승민의 반응
전통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사진 유승민 페이스북]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11일 “제가 현장을 다녀보면, 여론조사 숫자와 민심은 많이 다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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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27억 받고 사퇴 … 5년 전 이정희 ‘먹튀’ 논란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12년 대선이 끝난 뒤 정치권에선 ‘먹튀 논란’이 일었다. 당시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이정희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7억원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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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세월호의 직접적 침몰 원인 제대로 밝혀져야"
커다란 슬픔과 의문부호를 품에 안은 세월호가 9일 마침내 뭍으로 올라왔다. 차가운 바다에 가라앉은 지 1089일 만이다. 여객선이라기보다는 거대한 고철 덩어리 형체로 돌아왔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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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서도 '먹튀 논란' 재현될까
2012년 대선이 끝난 뒤 정치권에선 ‘먹튀 논란’이 일었다. 당시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이정희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27억원의 선거보조금을 받은 뒤 선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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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용광로에 찬물 끼얹는 인사 제가 직접 나서 치우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목소리가 커졌다. 전에 사용하지 않던 '분골쇄신' '사즉생' 등 강한 단어도 쓰기 시작했다. 선거대책위원회와 민주당간 갈등을 다잡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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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우파 결집하면 이겨” … 유승민에게 손짓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오른쪽)가 9일 서울여의도에서 노재봉 전 총리를 만났다. [오종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9일 경남지사직 사퇴를 계기로 분위기 반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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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로 나서는 조원진,홍준표 표 뺏을까
친박계 핵심인 조원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자유한국당이 변해도 너무 변했다. 대한민국 미래와 보수 우파 승리를 위한 ‘희생의 불쏘시개’가 돼 좌파정권 탄생을 저지하겠다”며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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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급소를 노려라 … ‘이안제안’ 전략에 안보 이슈로 맞불
━ [대선 D-30] 주자들 주말 총력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서울 마포의 한 호프집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에서 첫째) 등과 ‘호프 회동’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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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0대 지지율 사수 … 安 홍+유 지지율 15% 이하로 묶어 놓기가 승부처
━ [대선 D-30] 여론조사 전문가 5인이 본 판세와 변수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9일이면 딱 D-30이다. 5개 원내 정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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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국당, 전직 대통령 치맛자락 잡고 발악하고 있어"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자유한국당에 대해 "진작 없어져야 했을 정당인데 아직도 전직 대통령 치맛자락을 붙잡고 저렇게 발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선 후보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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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직 유지 … 도리어 ‘악수’ 되나
홍준표“그냥 가는 거야? 목소리도 못 듣고 가네.” 6일 오후 대전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전·충남 선대위 발대식에선 홍준표 대통령 후보의 연설이 없었다. 대신 지난달 31일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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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