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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중도통합론 속도내나’ 기사 확인한 유승민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왼쪽은 이날 오전 유 의원이 확인한 문자메시지.[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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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 당 합치자” … 바른정당 통합파는 통추위 합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당 SNS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MB 정부 수사 등에 대해 비판했다. 홍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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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바른정당 전당대회 전 통합하자”…거세진 바른정당 흔들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중진 의원들간 보수통합 논의가 11일 본격화됐다. 이들은 양당 합당을 넘어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한 ‘보수대통합 추진위원회(통추위)’ 구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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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뒤 첫 만남 … 연대론 즉답 피한 안철수, “안보 이외 협력” 유승민
원내 제3·4당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이 10일 국회에서 선거구제 개편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토론회에 참석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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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처음 만난 안철수와 유승민…유 "한국당과 지금 통합할 수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0일 대선 후 처음 공개석상에서 만났다. 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정책연구원-바른정책연구소 공동 주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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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당, 수구ㆍ극우ㆍ철새 가짜보수 잡탕당”…통합론 일축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자유한국당과 야합을 한다면 보수재집권은 영영 불가능하다”며 당내 통합파들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요구를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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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얄팍한 보수통합론으론 문재인 정권 상대 못한다
한국 정치는 역대 진보 정권 사상 최강의 세력을 확보한 문재인 대통령과 역대 가장 지리멸렬하고 리더십 취약한 분열적 야당이 병존하는 시대를 만났다. 정권이 왼쪽으로만 편향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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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지방선거 … 차기 주자 차출 vs 보수 야당 통합
━ 문 대통령, 진영논리 고집 땐 지지율 악영향 국감·예산 처리 앞두고 좌표 수정 가능성도 올 하반기 주요 정치일정 출범 5개월째를 향해 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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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표 출마 선언 … 분당 불씨 되나
유승민. [뉴시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9일 당 대표 도전을 전격 선언하면서 당내 자강파와 통합파의 기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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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1월 전당대회 출마하겠다"…당내 통합파는 '마이웨이' 고수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11월 전당대회 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유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정당의 대표가 되어 위기에 처한 당을 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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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협의체에 냉소하는 한국당…“87년 호남포위론처럼 영남포위론 성공 못해”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합의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불참을 선언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 4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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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박근혜·홍준표식 낡은 보수 끝…구태로는 야당 노릇 못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중앙포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설전을 벌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 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평가 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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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ㆍ바른정당 연대의 시발점?…국민통합포럼 출범식 표정
20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민통합포럼출범식에서 공동대표인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과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 및 양당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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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바른정당 연대 시동…국민통합포럼 출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소속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20일 공식 출범했다. 두 당 의원들은 모임을 통해 국민 통합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선거구제 개편, 탈원전 등에 대한 정책연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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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서청원·최경환 탈당 권유 … 친박·비박 모두 반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혁신위원회의 박근혜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자진 탈당 권유 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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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원외위원장 "유승민 비대위 출범"…유승민 "박근혜 출당은 쇼"
바른정당 원외당협위원장들이 향후 지도체제를 놓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당에 정식 요구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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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비 유승민과 부산싸나이 김무성…가깝고도 먼 '보수 투톱' 애증의 스토리
“김무성 의원만 유승민으로 가자고 하면 쉽게 유승민 비대위로 가는 것이죠.”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1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바른정당의 향후 지도부 재편을 놓고 이렇게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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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비대위 체제 유력 … 김무성 “바른정당 영원히 함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왼쪽)과 유승민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의원단 만찬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날 만찬엔 당 소속 20명 중 18명이 참석해 당의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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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론 논란에 침묵을 깬 유승민…“편하게 죽는 길로 돌아갈 수 없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 당의 진로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유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바른정당이 가야 할 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허허벌판에 나와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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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켜는 김무성...보수통합 논의 박차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바른정당 연찬회 참석한 김무성 의원. [연합뉴스] 5ㆍ9 대선 이후 사실상 휴지기를 가졌던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다시 기지개를 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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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대표 74일 만에 물러나자 … 유승민·김무성에 쏠린 눈
취임 74일 만에 사퇴한 이혜훈 전 바른정당 대표(왼쪽)가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 전 대표 오른쪽은 김무성 의원. [조문규 기자]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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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일만에 불명예 사퇴하는 이혜훈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전격 사퇴했다. 지난 6월 26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표에 선출된 지 74일만이다. 이 대표는 의원전체 회의에서 “우리의 가치 정치가 훼손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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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이혜훈 사퇴, 잘한 일…보수통합은 급물살 탈 가능성”
9월 정기국회 사흘째인 5일도 국회는 파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을 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본회의 시각 본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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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국회 보이콧” 국민의당 “명분 없다” 바른정당은 고민
━ 김장겸 체포영장 대응 3색 야3당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9월 정기국회의 돌발변수가 된 상황에서 야 3당은 저마다 셈법으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