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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학 교수가 들려주는 부자들의 이야기
서울 시내엔 빌딩이 4만 개 있다. ‘그런데 왜 내건 한 채도 없을까?’ 펀드와 예금에 채워둔 돈이 10억원 넘는 현대판 만석꾼도 10만 명이다. ‘한데 그들은 어떻게 돈을 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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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중고차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 확대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최모씨는 지난 4월 1999년식 프레지오를 할부로 구매했다. 그런데 차를 운행한지 일주일 되던 날 엔진에 소음이 나 점검을 받았다. 정비 센터에서는 엔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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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보상 최고 1억원으로
내년 2월부터 자동차 책임보험의 보상 한도가 최고 1억원으로 오른다. 또 자동차 보유자는 1천만원 이상의 대물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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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 통신·과학 ◆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 시행=휴대전화 가입자가 서비스 회사를 바꿔도 기존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음. SK텔레콤(011,017) 가입자는 1월 1일부터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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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신용불량 양산 실태와 원인]
휴대전화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연체하다 신용불량에까지 이어지는 것은 1차적으로는 이용자의 책임이다. 요금은 생각하지 않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기는 등 무분별한 사용이 화근을 불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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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에이즈감염 국내 실태와 보상
수혈을 통한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 사례가 잇따라 확인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국내에서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걸린 사람은 이로써 14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은 모두 허술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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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사기수법] "이름만 빌려주면 1천만원"
주부 崔모(41.서울 거주)씨는 지난 3월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신용불량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K상호저축으로부터 빌린 1억7천만원을 만기일까지 갚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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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지] 비씨카드 外
◇비씨카드는 오늘부터 1천8백만명이 가입한 '톱(Top) 카드'에 대해 월별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 적립한다. 월 카드 이용실적(현금서비스 제외)이 30만원 미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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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누가 내 통장을 기웃거린다
#직장인 朴모씨는 친구에게 돈을 부쳐야 하는데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직접 하지 못하고 경리담당 여직원에게 부탁했다. 인터넷 뱅킹의 계좌이체 거래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메모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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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3월 4일
*** 교통 정보 광주∼인천공항 직항로 개설이 구체화되고 있다.박광태 광주시장은 최근 심이택 대한항공 사장을 만나 광주∼인천 직항로 개설문제를 협의,긍정적 답변을 들었다.광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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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상환조건 형편따라 골라서 요利 조利 맞춤형 대출
요즘은 대출도 골라 받는 재미가 있다. 대출 고객을 끌기 위해 은행들이 천편일률적으로 금리 세일을 하거나 담보 설정비를 면제해 주던 것은 옛 말이다. 그 대신 만기나 상환방법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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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어머니 못 빠져 나왔다" 객차로 다시 갔다 중태
대구지하철 참사 이틀째인 19일 사고대책본부와 유족대기실, 인근 병원 등에선 사망자와 실종자의 유가족들이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들을 쏟아냈다. 특히 18일 열린 졸업식에 참석하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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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서 산 설선물 배송 늦어질 땐 특별보상
주요 인터넷 쇼핑몰들이 설 상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에 대해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마련한 지침에 따라 특별 피해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별 보상은 이달 20일부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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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자동차 법규] 올해 과속하다간 큰 코 다친다
올해부터는 교통법규위반 신고 보상금 제도가 없어지는 대신 과속 처벌은 강화된다. 또 자동차 형식승인제가 폐지되고 자기인증제가 시행된다.새해에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법규와 제도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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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은행:고객마음 스리런 딱 맞췄네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인기를 모은 금융상품의 비결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나름대로 충족시켜 준 것입니다. 은행권을 필두로 증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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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마 신용카드·은행·보험 여성우대 서비스붐
여자라서 행복하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특별 대접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금융 소비자로서 여성의 지위에 대한 얘기다. 실례를 한번 들어보자. 국민은행이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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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때는 헷갈리고… 들고나선 "나만 더 내나" 불안
최근 새 차를 계약한 김영수(35·회사원)씨는 어떤 자동차보험에 들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예전에는 보험사마다 보험료나 서비스가 비슷해 어디에 가입하나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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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상인 "우리도 보상해달라"
"농어민만 국민이고 상인들은 불법체류 외국인입니까." 태풍 '루사'로 점포가 물에 잠겨 이불 등 상품과 시설물(3억원 상당)을 모두 잃은 이불 도매상 김재일(35·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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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림면등 3곳 특별재해지역 선포 가구당 최고 380만원 위로금
경남 김해시 한림면·함안군 법수면·합천군 청덕면 등 3개 지역이 관련 법 개정을 통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고 대폭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자연재해대책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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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재해에 맞춤형 서비스… 各社 '주력 보험' 어떤 것이 있나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보장내용을 5가지로 차별화한 맞춤 설계형 상품으로 삼성애니카 5가지 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판매하고있다. 새상품의 모델은 '애니카 기본형', 20대 미혼을 겨냥한 '애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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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책임보험금 보험사 망해도 다 준다
내년부터 자동차 책임보험·가스사고 책임보험 등 의무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보험사가 망하더라도 전액을 보상받는다. 그동안은 예금보호 한도인 5천만원까지만 보상받을 수 있어 자동차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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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 2,000명 촬영 年 8천만원 벌어
전북 전주시에 사는 張모(30)씨는 지난해 비디오카메라 하나로 8천6백만원을 벌었다. 담배꽁초를 버리는 차량 운전자 2천여명을 촬영·신고해 포상금으로 고액의 '연봉'을 챙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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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들 서비스경쟁 후끈
신용카드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뜨겁다.회원을 더 끌어들이고 카드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무료·할인 및 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특정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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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1년새 22% 증가 中서 사고 내고 "완주서 다쳤다"등 수법 다양
보험사기가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건수는 2000년보다 22% 늘어난 5천7백49건, 관련 금액은 29% 증가한 4백4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