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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22·4% "시설부적합"|보사부 조사결과 판정|허가취소·제조의 취소 정지등|3l개회사에 행정처분
전국 4백7개 제약회사의 22·4%인 91개회사가 보사부의 제조시설실태조사결과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보사부는 2O일 이결과에 따라 1차로 항결핵제인「오페마인」과「이소니코틴산·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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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대중광고에|부작용 표시하도록
보사부는 8일 의약품의 과대광고로 인한 남용을 막기 위해 모든 의약품의 대중 광고 때에는 약품의 효능에 관한 광고와 함께 부작용 표시도 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또 일반국민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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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약품 조처 늑장
항생제 네오 마이신 제재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을 WHO(세계보건기구)에서 통보 받은 보사부가 11개월 동안이나 이에 대한 조처를 미루어왔음이 밝혀져 보건당국이 무성의 또는 고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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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환원
속보=최고 1백%까지 올랐던 약값이 일제히 옛 값으로 환원되었다. 보사부는 12일 하오 약값을 올린 주요 「메이커」 대표들을 조치, 약값의 인하를 종용한 결과 그들로부터 일제히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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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시판금지
보사부는 20일 환각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수면제의 시중판매를 금지하고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보사부 약정당국자는 이들 수면제가 현재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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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수수료외에 대납회비 안냈다고
24일 보사부에 의하면 약사법 제5조에따라 보사부는 지난1월부터 12월말까지 전국약사들의 동태파악을위해 면허경신을 대한약사회를 통해 실시중인데 약사회에서는 국고납부수수료 3백원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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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뜬 정찰제
보사부가 지난 10일 「약의 날」을 기해 실시키로 했던 모든 의약품에 대한 정찰제는 「메이커」들의 무성의로 그 완전한 실시를 보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표시가격을 어겨 팔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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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험례를 변조
제약회사가 대학교수로부터 청탁해받은 간단한 치험례를 그 교수의 논문으로 확대변조, 전문의학지에 실어 말썽이 되고 있다. 23일 밝혀진 바에 의하면 중풍치료 주사약 「치토막」을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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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약종의 「함량부족」 이유로 전제품 허가취소 부당
보사부가 의약품의 역가부족이나 함유량 미달 등 부정약품을 이유로 그 제약회사의 모든 의약품제조허가를 취소한 행정처분은 약사법을 확대해석한 과잉단속이라고 대법원이 판시했다. 대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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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불량화장품
부정식품 및 의약품에 이어 이번에는 불량화장품이 시중에 나돌고 있음이 밝혀졌다. 29일보사부 약정 당국자는 소비자보호를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마드 10여종을 국립보건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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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국장 등 환문
소아마비접종 약 「세이빈·백신」의 독점판매사건의 수사에 나선 서울지검 정명래 검사는 17일 상오 보사부약정국장 허용, 동 보건국장 차연근, 동의정 국장 한상태씨와 약정국수급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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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분업 가능할까
보사부는 부정 약품의 범람과 무질서한 치료, 투약 등이 가져오는 국민 보건상의 해독을 제거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세계 선진 각국에서 채택하고 있는 의약 분업제의 실시를 서두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