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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삐에로' 대히트에도…"나 뭐 하는거지" 탈출한 이 남자
뮤지션 손무현이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음반 ‘팀손2023’을 발매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진솔하게 내 음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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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제자와 음반 낸 손무현... “음악은 혼자 하는 게 아니더라”
지난 2일 한양여대 캠퍼스에서 만난 뮤지션 손무현은 실용음악과 제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음반 '팀손2023'을 발매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진솔하게 내 음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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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BTS 정국, 美 롤링스톤 선정 '역대 위대한 가수 200'
가수 아이유. 뉴스1 가수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이 뽑은 최고의 가수 200명 안에 들었다. 롤링스톤은 1일(현지시간)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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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뽜에요“ K패치 번역에 티켓불티…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프레스콜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혼 후 아이들을 볼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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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나타났다! 난징 사는 '6살 아이유'
난징에 사는 6살 난 소녀 저우자오옌(周昭妍)이 유튜브에서 인기다. 소녀가 기타를 연주하는 동영상이 올라온 'Miumiu Guitargirl'이라는 채널은 올해 2월 말에 개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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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부인 브루니 “그 사람의 곁을 지키는 게 사랑”
내한 공연을 앞둔 카를라 브루니는 ’서울과 부산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드림메이커] 프랑스다운 목소리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도 노래를 들으면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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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라 브루니가 말하는 사랑이란? "그 사람 곁을 지키는 것"
다음 달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여는 프랑스 가수 카를라 브루니. [사진 드림메이커] 프랑스다운 목소리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도 들으면 바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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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50년]③뿅뿅뿅 전자 리듬 뒤에 숨겨진 밝은 슬픔
'단발머리'를 부르던 조용필의 더벅머리 시절. [중앙포토]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좋아하는 수식어는 뭘까. 지난달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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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중 행사 함께한 추자현-위샤오광 부부, 오늘 듀엣송 공개
지난 14일 국빈 만찬이 열린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 대청에는 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등 고위급 인사뿐 아니라 추자현과 위샤오광 부부도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중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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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처럼 파란만장한 브라질 가수의 인생 ‘엘리스 헤지나’
'엘리스 헤지나' 감독 휴고 프라타 | 장르 음악, 드라마 | 상영 시간 114분 | 등급 15세 관람가 ★★★☆ [매거진M] 1960~70년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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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때문에 리우행 주저하는 선수, 비정상 인가요?
지난 12일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지카 바이러스와 올림픽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그리스의 안드레아스와 독일의 다니엘, 주최국 브라질의 카를로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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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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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간 딸이 친정에 돌아온 느낌, 바로 이런 거겠죠
정미조가 노래를 부르며 살짝 눈을 감았다. 바람에 날린 스카프가 꽃잎이 됐다. 그렇게 노래꽃이 다시 피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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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을 부세요’ 정미조, 37년 만에 가요계 컴백
정미조의 새 음반은 재즈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가 손성제가 프로듀싱했다. [사진 jnh뮤직]화가 정미조(67)씨가 37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다.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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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록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핫 라인업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미리 보기
제천의 여름이 노래할 시간이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제천, 청풍호반무대 등지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천시 문화회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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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청담동 재즈 클럽 ‘원스 인 어 블루문’의 임재홍 대표
임재홍 대표는 70년대 초반부터 재즈를 들었던 ‘재즈 키즈’다. 어려서부터 정통 재즈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던 그는 “현실 속에서 힘든 사람이라도 블루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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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여성중앙] 미남이시네요, 장미여관 정말 못생긴 오빠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써가며 여관에 가잔다. “야 봉숙아, 말라고 집에 드갈라고. 꿀발라스 났드나. 나도 함 묵어보자. 못 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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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김광석 '60대 노부부 … ' 한대수가 다시 부른 까닭
올해 탄생 50주년이 된 ‘영원한 가객’ 김광석(1964~1996)의 추모앨범 ‘나의 노래’(사진)가 5일 음원으로 출시됐다. ‘김광석 오마쥬 나의 노래 Vol.1’이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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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디너쇼 추천 공연 - 7080 포크송 콘서트
연말이 다가왔다. 뮤지컬·콘서트·클래식 등 크고 작은 공연들이 잇따라 기획되고 있다. 올해에는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눈에 띈다. 부모 세대에 심금을 울렸던 가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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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홍대]인디·언더 문화의 성지, 홍대 앞
홍대 골목 벽화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끈하게 개성을 드러낸 클러버가 골목마다 흘러넘친다. 담벼락엔 젊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분방한 벽화가 빼곡하다. 거리를 걷다 이름 모를 가수의 버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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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멋진 바보 둘' … 신나야 재즈다
혜원이 킬힐을 신으면 나이차에 맞먹을 만큼 키 차이가 벌어진다. 이주한은 그러나 키높이 신발을 신지 않는다. 혜원은 “우린 재미있게 가기로 했다. 쿨하지만 위트 있고 유머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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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한 복고, 그게 우리 스타일
테이프 파이브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둘째 날인 18일 오후 3시 메인 무대에 오른다. 위 사진과 같은 복장을 하고 최근작인 ‘스윙 패트롤’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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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에 스러진 배호 2012년 겨울, 재즈로 환생
말로(왼쪽)와 배호의 얼굴로 장식한 새 앨범 표지.‘불멸의 가수’ 배호(1942~71)가 타계 41년 만에 재즈로 다시 태어났다. 재즈 가수 말로(41·본명 정수월)가 배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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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옆 미술관이 쏘는 ‘휴가 선물’
청계산 자락의 국립현대미술관은 수려한 자연과 현대미술 트렌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미술관 옆에는 서울대공원 자연캠핑장이 들어서 있어 여름철 문화휴양지로도 제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