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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네조폭' 40일간 단속…900여명 검거·314명 구속
경찰청은 지난달 3일부터 ‘동네조폭’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이달 12일까지 2331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916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314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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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범서방파' 일망타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업소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의 금품 갈취를 일삼고 각종 유치권 분쟁에 개입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범서방파 조직 내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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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도방 업주들에게 돈 갈취한 동네조폭 구속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 남성도우미를 공급하는 남성보도방 업주들에게 1억5000여만원을 갈취한 동네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남성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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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대 마피아, 연 매출 애플 육박하는 161조원
1928년 미국 마피아 두목들이 기념 촬영한 사진. 아일랜드·이스라엘 갱들에 치이다 밀주 제조·유통으로 암흑가를 석권하기 시작하던 때다.[중앙포토] 지난달 21일 이탈리아 칼라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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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퇴출 법안 … 통진당, 삭발·단식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6일 국회 앞에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청구에 대해 항의하며 삭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규·김미희·오병윤·김재연·김선동 의원. [김경빈 기자]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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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밀요원이라며 女공무원에 접근한 뒤 갑자기
대통령 직속 비밀기관에서 일한다고 속여 여성 공무원을 상대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사는 곳이 일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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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학교 떠나고 가해자는 남아 … 피해자 위해 바뀐 건 없었다
학교폭력 피해는 성폭력 피해와 유사하다. 자라나는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남기는 상처가 깊고 후유증이 오래 간다. 지난해엔 학교폭력 피해자 중 44.7%가 자살을 생각했으며,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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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형량 대폭 상향
포클레인 기사 이모(52)씨는 2011년 12월 시비 끝에 공사 책임자 A씨를 살해했다. 이씨는 A씨가 포클레인에 돌을 던지자 포클레인 삽으로 다리를 쳐서 넘어뜨리고 등을 내리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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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성접대 장면 찍힌 동영상 받고
강원도에서 건설업을 하는 A씨(54)는 한 달여 전 자신의 측근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털어놨다. 이 측근이 전한 바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말 휴대전화로 동영상 한 편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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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女 소개받은 전직 조폭, 한밤에 찾아가…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상점을 운영하며 생활하던 B(54·여)씨는 2008년 지인에게 엄모(57)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남자다운 성격에 매너까지 좋은 엄씨를 곧 신뢰하게 됐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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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女 소개받은 전직 조폭, 한밤에 찾아가…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상점을 운영하며 생활하던 B(54·여)씨는 2008년 지인에게 엄모(57)씨를 소개받았다. B씨는 남자다운 성격에 매너까지 좋은 엄씨를 곧 신뢰하게 됐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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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아파트에 야수가 산다
이규연논설위원 ‘인터폰으로 사정하고 올라가 따져보고 회유에 협박에, 해볼 건 다 해봤다. 그때마다 위층 소음은 더 심해졌다. 2년 동안 이를 갈고 살았는데 전세 기간이 끝나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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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고해" 7시간 동안 女주인 보복 성폭행
노동 삯을 받아 하루벌이 하던 임모(45)씨는 2011년 서울시내 한 식당의 단골손님이었다. 임씨는 술에 취하면 가게에 있던 손님을 때리고 탁자를 뒤엎는 등 난동을 부렸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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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출소후 신고女 찾아가 7시간 동안…
감옥에서 출소한 40대 남성이 자신을 신고했던 여성에게 보복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감옥을 출소한 뒤 자신을 신고했던 여성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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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검사, 권총 들고 사우나 앞에서 조폭과…
1986년 인천 뉴송도호텔 사장 습격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목포에서 체포된 김태촌씨가 인천경찰서로 압송 되는 모습. 이후 김씨는 ‘전국 폭력계의 대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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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이 명품매장에 들어가 손도끼로…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값을 깎아달라며 난동을 부리고 여직원을 성추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4일 명품매장에서 할인을 강요하고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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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억하지?' 출소 후 성범죄 피해자 찾아간 50대 주폭
성범죄 등으로 복역하다 출소해 과거 피해자를 협박하고 주민센터에서 행패를 부린 50대 주폭(酒暴)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성범죄로 복역 후 출소해 과거 피해자를 협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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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스캔들 '슈스케' 크리스, 뭐 하나 보니…
성추문 파문을 일으킨 '슈퍼스타K' 출신 미국인 크리스 고라이트리(이하 크리스)가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CBS가 13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여성 팬들과의 성추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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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준비 여대생 성폭행범 영장기각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승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여대생 이모(24)씨는 수개월째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술에 취한 자신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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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3억 구속, 190억 불구속 기각률, 서울은 34% 춘천은 16%
관련기사 ‘도주우려·증거인멸·주거일정’ 판단 기준 … 검찰, 법원 완전 딴판 “법원, 모호한 기준으로 재량권 유지” vs “불구속 원칙이 당연” “구속 기준 명확히 할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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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청 조카 살인 혐의로 체포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진광성·41) 일가친척에 대한 중국 당국의 보복이 노골화되고 있으며, 천 변호사의 조카가 살인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DPA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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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풀어준 성폭행범, 18일 만에 보복살인
법원이 “도주 우려가 없다”며 성폭행범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고 석방한 지 18일 만에 범인이 피해 여성을 다시 찾아가 살해한 ‘보복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성폭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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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엄마 다이아 빼앗은 14세
서울 목동의 한 중학교에 다녔던 정모(14)군은 키가 1m78㎝로, 또래보다 10~20㎝ 큰 편이다. 자연스럽게 학교와 동네에선 ‘짱’ 대접을 받았다. 정군은 지난 2일 평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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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뒤 침 한 방울, 5년 쫓던 살인범 잡았다
우표에 묻은 침이 미제사건이 될 뻔한 70대 노파의 살인 사건을 5년 만에 해결했다. 범행은 군 복무 시절 부대 지휘관의 문책 인사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됐다. 살인 사건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