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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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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에 서울도 얼었다…평년보다 보름 빨라
호국훈련이 진행 중인 19일 오전 경기 여주시 북내면 인근에서 11사단 장병들이 도하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4.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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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민유라, 뭉클한 겜린 짝꿍 … 펀딩도 해피엔딩
━ 아듀 평창, 현장서 본 7장면 한복과 아리랑으로 주목 받은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 [중앙포토] 말 많고 탈 많고 얘깃거리도 많았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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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평창의 매서운 추위가 그리워질 수도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날씨 예보가 빗나갈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있다. ‘기상청 체육대회 때마다 비가 온다더라’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10년 전쯤 모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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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 'I have a dream' 합창하며 힘겹게 이룬 평창의 꿈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도시가 적힌 종이를 펼쳐 보이고 있다. [ TV화면 캡처 ] 2018년 세계의 이목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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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VIP와 사진 찍히면 ‘스튜핏’ 잘 숨어야 ‘그뤠잇’
━ 평창 겨울올림픽 의전의 세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과 훈련을 반복하고 있는 것은 선수들만은 아니다. 정상 외교를 담당하는 외교부 의전실도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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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평창] 88 굴렁쇠 소년처럼, 평창은 강원도 아이들이 연다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에 설치된 성화대. 한국의 여백의 미를 담은 달항아리를 소재로 제작됐다. [연합뉴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주인공으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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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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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22일 올해 동지는 팥죽 안 먹는 '애동지'
22일(금)은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다. 24절기 중 22번째이자 6개 겨울 절기 중 4번째 절기다. 올겨울은 전반부인 12월 초·중순에 강추위가 몰려와 호된 신고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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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D-15…대선후보들, 선거 보름 앞두고 전국 곳곳서 '집중유세'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24일, 대선후보들은 이날도 전국 곳곳을 오가며 유세를 펼친다. 전날 120분간 진행된 TV토론에서 치열한 공방과 토론을 벌였던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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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 좋은 자가 웃는다, 평창 경기장의 비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은 총 12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100여개국에서 온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정선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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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흐드러진 메밀꽃 피어나는 웃음꽃
| 초가을 평창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9월 말까지 흐드러진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에서 묘사한 것처럼 하얀 소금을 산허리에 뿌려놓은 듯하다.이맘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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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맛 살리려 크고 작은 공사 1000번 와인과 장아찌도 접목
‘더 젤’ 이제춘 대표 “더 젤(The Jell)?” 이름이 생소했다. 더구나 요즘 가장 뜨고 있다는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 길에 있다는데 왜 몰랐을까. 28일 출간되는 ‘루이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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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맛 살리려 크고 작은 공사 1000번 와인과 장아찌도 접목
“더 젤(The Jell)?” 이름이 생소했다. 더구나 요즘 가장 뜨고 있다는 서울 이태원동 경리단 길에 있다는데 왜 몰랐을까. 28일 출간되는 ‘루이뷔통 시티 가이드북’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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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의 ‘뜨거운 9월’이 한파·폭설 몰고왔다
올겨울 강추위는 이미 지난 9월부터 예견됐다. 영하 13.2도의 강추위가 서울을 점령한 9일 난지한강공원에 고드름이 맺혀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월 초 중국 베이징은 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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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순 전력거래소 기상전문관을 통해 본 전력수급 상황
장익순 기상전문관전력 수급을 관리하는 서울 삼성동 전력거래소는 요즘 한숨 돌린 표정이다. 당초 올겨울 ‘전력 보릿고개’의 최대 고비로 지목됐던 시기를 별 탈 없이 넘기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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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수혜? ‘호가만 올랐다’
[박일한기자] “팔아달라는 매물만 늘어납니다. 호가는 높은데 사려는 사람은 없어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A공인 조모사장은 “평창 올림픽 개최가 확정되고 지금까지 투자하겠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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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4) 불붙은 고지 쟁탈전
그러나 전선은 결코 조용하지 않았다. 대구의 육군본부에서는 아침 9시가 되면 늘 브리핑이 열렸다. 나는 육군본부에 늘 일찍 출근했다. 규정보다 한 시간 이른 8시에 육본에 도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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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희망이 뜹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니 올해도 일이 많았습니다. 좋았던 일보다 안 좋았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 건, 우리네 삶이 올해도 퍽퍽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무리 버겁고 힘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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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둥근 보름달 보며 “불놀이야 !”
9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충청과 강원 곳곳에서 주민 간 결속을 다지거나 마을의 무사태평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축제가 열린다. ◆충남=8일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에서는 ‘20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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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내린천에 펼쳐진 여름…쪽배 띄우고 찰옥수수 맛보고
집중호우가 물러 가고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됐다. 충청· 강원지역 시·군은 물론 작은 마을에서도 피서객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열고 있다. ◇견우직녀축제=2∼3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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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감꽃 피면 온동네 술렁~ '잊혀진 축제, 단오'
얘들아 단오가자 이순원 글, 이보름 그림 생각의나무, 164쪽, 8500원 단오는 언제 오나. 음력 5월 5일? 이건 단답형이다. '얘들아 단오가자'에서 소설가 이순원씨는 서술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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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왔다
13일 강원도 산간지방에 올 들어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후 9시쯤 강원도 화천군 광덕산과 화악산 인근에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그는 "발달한 기압골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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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비싸도 잘나가는 브랜드 한우들
2일 오전 11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직영 웰섬목장. 보름 전 몸을 푼 어미소와 송아지를 분만 우사에서 이유 우사로 옮기는 작업이 한창이다. 폭과 너비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