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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연탄·조개탄·구공탄…우리 주변 석탄의 발자취를 찾아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석탄은 어떻게 인류의 연료로 쓰였을까 추운 겨울, 집 안을 따뜻하게 하는 연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석탄(石炭)’은 오랫동안 인간의 주 연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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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일간 바다밑 6.9㎞ 뚫었다…세계 5위 '보령해저터널' 기적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충남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공사현장. 길이 6.9㎞의 해저터널 구간 중 가장 지대가 낮은 지점에 도착하자 머리가 쭈뼛 섰다. 해저터널 위 해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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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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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력 공기업에 안전 책임자 신설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Chief Risk-management Officer)가 생기고 안전관리위원회도 신설된다. 지식경제부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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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에어컨 켠 가게 … ‘절전’ 전단 건네자 “차라리 장사 말라 하지”
한전 직원들과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24일 서울 명동에서 문을 열어놓은 채 에어컨을 켜고 영업하는 업장들을 찾아가 에너지 절약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외 온도가 26도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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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채 에어컨 튼 상점…명동 일대 오늘 단속
서울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켜둔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점을 대상으로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0도나 높은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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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m 높이 비계 우지직 보령화력서 13명 추락
27일 오전 10시45분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발전소에서 1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조대원들이 매몰자를 구조하고 있다. [뉴시스] 큰불이 났던 충남 보령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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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원전도 멈춰, 다음엔 또 무슨 사고 날지
세간의 관심이 선거판에 쏠린 사이 구멍이 숭숭 뚫린 것처럼 사건·사고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달 9일 고리원전 1호기의 전력 공급 중단 사고에 이어 23일엔 시험 가동 중이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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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원전 사고 책임 철저히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러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기반시설 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정전 사실 은폐, 보령 화력발전소 화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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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 사고는 잘못된 정책 탓
고리 원전 1호기 사고의 진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 비상발전기가 작동불능인 상황에서 원자로가 가동되고, 핵 연료 교체작업까지 강행된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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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발전기, 짜내기 가동 … 원전 사고 터질 게 터졌다
홍석우에너지 정책을 총괄하는 과천 지식경제부에는 요즘 비상이 걸렸다.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 사고 은폐 사건에 이어 국내 최대인 보령화력발전소 화재까지 잇따라 문제가 생기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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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뒤 신고까지 27분…보령화력 엉성한 초기대응
16일 새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전날인 15일 오후 10시30분쯤 발전소 1, 2호기 터빈제어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