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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기, 언론 역할 중요해져”
2일 중국 광저우 제5회 세계미디어정상회의(WMS) 환영 만찬에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축사가 방영되고 있다. [사진 왕저 중국연구소 연구원] ‘미디어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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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도 팔 걷어붙였다…이태원서 숨진 고려인 '극적 고국행'
4일 정오쯤 강원도 동해국제여객터미널. 흰색 운구차가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에 오르자 그 뒤를 따라 푸른 점퍼의 60대 남성이 눈가를 훔치며 배 안으로 터벅터벅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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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격리" 러 외교장관이 中서 썼다가 대박난 마스크
중국을 방문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격리에 반대하는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모스크바타임스 캡처] '마스크 반대론자'로 알려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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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성탄선물 빼도 올 13번 쐈다···쉼없이 불 뿜었던 北발사체
북한이 올해 쏘아올린 중장거리 방사포 미사일 발사장면 모음.[연합뉴스] 북한이 미국을 향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날려 보낼 것이란 우려 속에 긴장했던 12월도 끝나가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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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文정부 출범 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일지
북한이 평성 일대에서 마시일 기습 도발을 감행한 29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속보를 지켜보고 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도발은 문재인 정부 들어 11번째다.[AP=연합뉴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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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압박 의혹에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 사의
사법개혁을 요구하는 판사들의 법원 내 학회 활동을 위축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임종헌(57·사진) 법원행정처 차장이 17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 차장은 법원 안팎에서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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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후기 - 사진가·프로그래머
여름방학을 맞아 2주에 걸쳐 소개했던 소중의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여러분도 하나씩 도전해 봤나요?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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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코딩 초보 딱지 떼고 게임 만들까, 보고 싶은 방송 기획해 볼까
짧고도 긴 여름방학, 다들 잘 보내고 있나요? 1년에 한 번뿐인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지만 생각대로 잘되지 않는다고요? 걱정 마세요. 소중 여름방학 ‘도장 깨기’ 프로젝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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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 살아있는 현장의 한 컷
세계 3대 통신사인 로이터 최초의 대규모 기획사진전이 열린다. 전 세계에서 600여 명의 사진기자들이 포착한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고루 담았다. 2011년 북한의 경제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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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트 그룹’ 뉴스앱 300개, 매출 53% 디지털서 나온다
악셀 슈프링거 그룹이 발행하는 독일 권위지 ‘디벨트(DIE WELT)’의 뉴스룸은 거대한 원룸 형태다. 중앙에 동그란 원탁이 있는 ‘디 아이 존(the eye zone)’에는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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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방북한 한반도 전문가 … 『두 개의 한국』 쓴 오버도퍼 별세
세계적인 외교 전문가로 『두 개의 한국(The Two Koreas)』의 저자로 유명한 돈 오버도퍼(사진) 미국 존스홉킨스대 교수가 23일(현지시간) 지병으로 사망했다.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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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패션이 된 아웃도어 … 애들 옷도 달라졌어요
‘꼬마 탐험가’처럼 보이는 어린이용 아웃도어 의류.6조 4000억원. 몇 달 전 삼성경제연구소가 전망한 올해 국내 아웃도어 의류 시장 규모다. 지난해 5조8000억원보다 10%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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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중국, 인해전술 외교
중국이 외교 현장에서 발에 불이 나도록 뛰고 있다. 선두에는 외교부가 아닌 지도자들이 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끄는 신지도부가 들어선 이후 두드러진 현상이다. 시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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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차관 퇴짜 … 딸은 미국에 투자국 대통령으로
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동포간담회장에 박근혜 대통령이 들어섰다. 붉은색 옷고름을 단 미색 한복 차림이었다. 1961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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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헛소문 잠재우는 천안 서북경찰서 최귀호 경위
출처 없는 괴소문 막은 동네 경찰관 SNS로 천안 지역 각종 유언비어를 차단하는 최귀호 경위는 “SNS 인맥은 앞으로의 경찰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조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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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홈피 “Y.E.S, he did it”
‘Y.E.S, he did it.’ 미국의 PGA투어닷컴(www.pgatour.com)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뜬 문구다. 양용은이 17일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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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악마와 괴물을 인간화한 이유는 …
추의 역사 움베르토 에코 지음, 오숙은 옮김 열린책들, 455쪽, 5만5000원 모파상·구노·사르두. 이들을 하나의 주제어로 묶는다면? 모파상은 『여자의 일생』으로 사실주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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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바다괴물·거대오징어·실러캔스…'괴물을 찾아라'
아프리카바다괴물·거대오징어·실러캔스… 15일 인터넷은 괴물을 찾는 네티즌들의 검색질로 뜨겁게 달구어 올랐다. 이날 아침 러시아의 한 신문이 정체를 알수 없는 '바다괴물'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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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오징어에 이어 이번엔 정체모를 아프리카 바다괴물 발견
지난 2월 남극 로스해에서 길이 10m의 거대 오징어가 발견된 이래 15일 아프리카 기니해안에서 또 다시 바다괴물이 발견되 세인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바다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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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프리카 바다괴물이 나타났다'
아프리카에서 네 개의 발, 엄청나게 큰 입, 긴 꼬리 그리고 온 몸에 긴 털이 나 있는 '바다 괴물'이 발견되었다. 러시아 프라우다 인터넷판은 14일(현지시간) 최근 아프리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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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호주 총리, 일본 이어 아프간 방문한 까닭은
존 하워드(68.사진) 호주 총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철저한 실리주의에 입각해 안으로는 국가 경제를 챙기고, 밖으로는 강대국들과 맺은 동맹을 통해 국가 안보를 든든히 하는 '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