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난한 고향 마을 일깨워 유실수단지 조성|경북 의성군「상록수교사」신칠원씨의 집념

    경북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국민교 신칠원 교사(46)는 주민들과 학부모들로부터「상록수 교사」로 불리고 있다. 가난한 고향마을을 일깨워 유실수 마을로 만든 것이다. 안동사범을 나와 2

    중앙일보

    1976.11.26 00:00

  • "불치병 걸린 아들 고쳐 주오"

    저는 통영군 국도라는 작은 섬에서 5년 전 남편을 풍랑에 잃고 바닷물을 생활의 기둥으로 삼고 3남매를 키우는 해녀주부입니다. 19가구가 사는 이 섬에서 저의 13세 된 맏아들 오영

    중앙일보

    1976.10.28 00:00

  • 수용어린이에 밝은 내일을 주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리어카」를 밀어주고 50원씩 받았어요. 지난3일 부산시 서구암남동 81의1「우리집보육원」원아 김 모군(13)이「리어카」를 밀어주다 73명의 어머니 김인숙씨

    중앙일보

    1976.07.08 00:00

  • 치료비 분납제

    보사부는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정부대불 분납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 방안은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되는 것으로 보사부는 우선 ▲외국의 선

    중앙일보

    1976.06.17 00:00

  • 의료혜택 저소득층에 확대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하오 청와대에서 남덕우 부총리로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보고 받고『저소득층에게 의료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4차 5개년 계획에 보완

    중앙일보

    1976.06.16 00:00

  • 가난 때문에 입원비 30만원 못대 집주인이 TV전당…일부 부담|병원장은 비용 절감해 주기로

    가난과 싸우다 병까지 겹쳐 .쓰러진 한 소녀가 입원비를 마련치 못해 애태우고 있다. 서울영동 양길승욋과에 입원한 장경애양(15·동덕여중2년)-. 끼니마저 걸러야하는 집안형편으로 참

    중앙일보

    1976.06.01 00:00

  • 병상에서 이색 재기 미화전

    국민학교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삽화「철수와바둑이」의 화가 권순일화백(42)이 이색 재기전을 가졌다. 권화백은 지난8월 지병인 당뇨병이 극도로 악화, 온몸이 굳어져 사경을 헤매다가

    중앙일보

    1975.12.11 00:00

  • 병치료비 마련위해 「택시」강도

    성동경찰서는 13일상오 성동구일대를 무대로 한 전문적인 「택시」강도 이모군(19·동대문구리문동), 김모군(18·동대문구전신동) 등 2명을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74.05.13 00:00

  • 착한 어린이 15명 표창

    서울시는 2일 착한 어린이 15명과 어린이 애호 및 육성에 공이큰 4명의 유공자를 뽑아 제51회어린이날 기념일인 오는5일 표창하기로했다. 이들의 적사항은 각다음과 같다. 착한 어린

    중앙일보

    1973.05.02 00:00

  • 응급 환자의 치료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응급 환자가 입원조차 하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서울시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립병원이나 수련병원인 각 대학 부속 병원에서 마저 『입

    중앙일보

    1972.08.09 00:00

  • 번지는 『구원의 밀물』

    『꺼져가는 젊은 한 생명을 끝까지 살려보자』 는 고마운 마음들이 곳곳에 메아리 졌다. 1백만명 중에 1명 꼴로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재생불량성 빈혈증에 걸려 시시각각 죽음의 그림자

    중앙일보

    1972.02.16 00:00

  • (9)-50원 균일 인술 진주시 박애의원 민종기 원장

    진주시 본성동382, 촉석공원 북쪽 아랫길에 박애의원이 있다. 원장은 경북대 출신의 민종기씨(42). 책방 아래층에 삭월세 1만원에 세든 자그만한 병원이다. 병원 이름과 함께 표시

    중앙일보

    1972.01.18 00:00

  • 부정의료업자

    인술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위대한 직업이지만 돌팔이, 가짜 인술은 오히려 사람의 목숨을 뺏는 흉기가 된다. 이른바 돌팔이 의료업자에게 걸려들면 돈은 그대로 빼앗

    중앙일보

    1971.03.19 00:00

  • (28)-|무성영화 시대(16)

    「선산집」도 문을 닫고 1년 내내 누워만 있었으니 치료비에 돈도 다 까먹게 되고 말았다. 차차 몸이 회복되어 가자 나는 일 안하고는 못 배기는 성미라 무언가 또 하려고 돌아다녔다

    중앙일보

    1970.12.10 00:00

  • 대질만 2백50명|가정교사 고문으로 말썽빚고

    ▲67넌10월17일하오9시=부산시서구대신동1가321 김용선씨(45)의장남 근하군(11·화랑국민교5년1반) 이 자기집30미터 떨어진 골목 입구에서 피살. 범인은 군용 「링게르·박스」

    중앙일보

    1968.05.29 00:00

  • 일손이 모자란다|생산비 안나와 땅 방매

    제철을 맞은 농촌에 일손이 모자란다. 많은 청장년이 군에 갔거나 도시의 막벌이 일자리를 찾아 농촌을 버렸기 때문에 거친 일이 많은 농촌에는 이익보다 미련에 묶여 농촌을 버리지 못하

    중앙일보

    1968.05.02 00:00

  • 미궁속의「아기도난」|텅빈품안 백일

    『오늘(5일)이 백일인데 주인공을 아직 못찾고있어요. 지금쯤 백일잔치 준비에 한창 바쁠텐데요…』김정희(26) 여인의 눈에 이슬이 맺혔다. 입가가 가볍게 떨렸다.『경찰수사만 믿고 무

    중앙일보

    1968.03.05 00:00

  • "온정의 세모"를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앞둔 서울시내상가는 벌써부터 초만원 사례-. 연말경기에 가장 민감한 신세계·미도파 등 백화점은 해방 후 가장 많은 액수의 경품을 내걸고 대매출을 시작하는가하

    중앙일보

    1966.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