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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을 사수하라…해군 제2의 세월호 막기 위한 대책 수립
해군이 대형 해상 사고 발생에 대비해 CH-47 구조헬기를 경남 진해에 상시 배치하고 모든 잠수사에 대해 심해잠수를 교육키로 했다. 해군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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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탄 국, 남편에게 수개월 먹여 살해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농약을 먹여 연쇄 살인한 40대 여성은 병사로 위장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국이나 자양강장제에 제초제를 조금씩 섞어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밝혀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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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병원과 똑같은 서비스가 싫은 원장이라면 '주목!'
[병원장과 마케터가 주고받는 實戰 Q&A] 병원 무한 생존경쟁 시대. 환자·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그 무엇보다 어렵다는 환자·고객의 마음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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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남철수’의 주인공들 - 역사상 최대 구출작전 마르지 않는 피란민의 눈물
1950년 12월 23일 폭파되는 흥남부두. 유엔군은 흥남철수작전이 완수되자 중공군의 항구시설 이용을 차단하기 위해 흥남항에 폭격을 가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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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군, ‘환태평양-2014’ 훈련 위해 진주만 도착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6일] 현지시간 24일 9시(베이징시간 25일 3시)에 ‘환태평양-2014’ 훈련 참가를 위해 중국 해군 미사일구축함 하이커우(海口)함을 비롯해 미사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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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일자리 해답, 은행·병원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인 2월 25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여성 일자리를 150만 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을 유연하게 운영하면서 육아부담을 덜어주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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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섬 36년 누빈 그녀, 마도로스 박
‘마도로스 박’ 박미숙씨가 전남지역 섬들을 돌아다니는 병원선 ‘전남511호’ 앞에 섰다. 36년간 배가 난파할 고비를 여러 차례 겪으면서 웬만한 파도엔 눈도 깜짝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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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견제 대못박기 … 미국·일본, 필리핀 '통큰 지원'
한국 정부는 14일 필리핀 타클로반에 구호물자를 실은 군용기를 급파했다.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소속 C-130 수송기 2대는 필리핀 정부가 요청한 담요와 텐트·위생키트·정수제·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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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 사고 대비해야"
5일 인천항 부두에 그린피스의 환경 감시선 레인보 워리어호가 정박해 있다. [장진영 기자] 7일 인천항 제1부두에는 일곱 빛깔 무지개가 선명하게 그려진 초록색의 배가 정박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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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덴마크 청년들의 창업정신에 주목
◇ 김문수 지사가 26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강소기업 지원시스템(기업지원센터)을 둘러보고, 시설 내에 입주한 한국기업 본사와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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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엔진, 대기업 → 중소기업 … 50년 만에 바뀐다
정부가 50여 년간 유지돼 온 대기업 중심의 무역정책을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바꾼다. 1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 정부 첫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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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없어졌다'수술후 우울증앓다 남편을…헉
7일 오후 경남 창원시의 한 주택 거실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머니(51)와 아버지(56)가 숨져 있는 것을 딸(27)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거실에는 흉기가 발견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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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지방병원, 이렇게 살 길 모색해라"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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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간호사가 폭행 눈감아” … 병원선 “한 차례뿐이었다”
충남의 한 국립병원에서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환자들 사이에 지속적인 폭행과 괴롭힘·갈취 등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본지 9월 25일자 19면] 현재 이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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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도는 병원선 국비 지원 끊긴 지 10년 … 지자체들 “도와주오” SOS
1971년을 시작으로 보령시 등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의 28개 섬 지역 주민 4229명을 순회 진료하는 충남도청 소속 ‘병원선 501호’. [사진 충남도] 12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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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융 지원, 수산물 수출 앞장 … 어업인의 50년 친구
1. 1962년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식에서 진행된 현판식. 2. 1975년 9월 23일 수협 공제병원선 새어민호 취항식. 3. 1985년 8월 21일 수협중앙회 가락동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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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의 어디 없나요 … 시골 병원들 SOS
충남의 A병원은 인근 지역에서 유일하게 입원이 가능한 민간병원이다. 36개 병상이 있고 많을 땐 환자가 하루에 250여 명이나 찾아온다. 의사는 원장을 포함해 3명으로 이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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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수교 110년 덴마크서 복지 배우자
김병호주덴마크 대사 한국과 덴마크는 올해로 외교관계 수립 110주년을 맞는다. 대한제국-덴마크왕국의 우호·통상·항해조약은 1902년 7월 15일 서명됐다. 덴마크는 그해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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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병원선 미국 ‘컴포트함’ 타보니
볼티모어항에 정박해 있는 컴포트함의 전경. [볼티모어=박승희 특파원] 세계 최대의 병원선인 미국 ‘컴포트(T-AH-20 Comfort)함’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다. 배 안의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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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지구촌 NGO 테마 탐방] ④ 인도의 SHIS
2009년 5월 25일 인도 서벵골주 해안에 초대형 사이클론 아일라(Aila)가 덮쳤다. 이틀 동안 파르가나스 등의 지역에 해일과 홍수를 일으키고 저지대는 침수됐다. 거대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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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힘내라, 쌓인 메시지 다시 들어야지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신영록(24·사진)이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지 한 달이 지났다. 제주 하늘이 먹구름에 뒤덮인 7일. 신영록이 입원 중인 제주한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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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나라 안데르센의 상상력과 열정 물려받아
‘동화의 나라’로 불리는 덴마크는 북유럽과 중유럽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한다. 북쪽으로 스웨덴, 노르웨이와 마주보고 유틀란트 반도 남쪽이 독일과 육로로 이어져 있다. 남북으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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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부대 보내겠다”
중국이 일본의 지진 구호를 돕기 위해 인민해방군을 파견할 뜻을 밝혔다고 중국의 제2통신사인 중국신문사가 15일 보도했다. 이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확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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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m 관통해 인공 지진 → 매몰 ‘김정일을 위한 선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대응이 단호해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 지원을 천명했다. 미군은 어떤 전력으로 어떻게 도울까. 전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