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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스페인독감…바이러스의 습격, 과학으로 극복
━ [신종코로나 비상] 지구촌 확산 전염병 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은 통제될까, 아니면 전 세계로 확산해 인류를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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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일제침략 수괴 조선총독·통감 10명…아베 지역구 출신이 4명
올해 8·15로 광복을 맞은 지 74년이 된다. 그런데도 일제 통치 35년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현실 정치와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친다. 일제가 1910년부터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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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휴대폰 허용했더니, 사이버 도박 1000만원 날린 일병
군 당국이 추진 중인 ‘병사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에서 사이버 도박이 ‘복병’으로 떠올랐다. 단순한 호기심 차원을 넘어서는 중독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다. 28일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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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사상 군 사고 “부상자, 기억상실…전역 앞뒀는데 아직 상병인 줄”
지난달 5일 오전 9시19분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인근 463 지방도에서 2.5t 화물차와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용지프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군인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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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에 입원한 병사 사망…軍 “의학조치 문제없었다”
[중앙포토] 군 당국이 국군병원에 입원한 병사가 갑자기 숨진 사건을 석 달째 수사 중이지만 정확한 사망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이 육군·국군대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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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증세로 국군병원 입원한 병사, 치료 중 돌연 사망
국방부 전경(오른쪽) (왼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지난 16일 국군대구병원에 입원한 병사가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여 국군 병원에 입원했다가 돌연 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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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제때 통보받지 못한 병사, 연병장 뛰다 돌연사
병사가 자유시간에 체력단련 차원에서 연병장을 뛰다가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건강검진 결과를 제때 통보받지 못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한 병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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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무서운 서울 떠나자" … 30년 전 15살 노동자의 목숨 앗아간 수은
수은(Mercury) 지난 2일 부산 기장의 일부 양식장 넙치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우연이지만 2일은 15세 문송면 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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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무상이라면서 의약품은 장마당서 구해오라는 북 병원
‘나이팅게일’을 모르는 간호사가 있다. 헌신과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는 간호사의 다짐을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Nightingale Pledge)’는 아예 접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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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납치 여학생 104명 풀어주며 "학교 가지 마라“
나이지리아 북부 요베주(州)의 다프치시에 있는 '과학기술여학교'(중학과정)에서 보코 하람에 납치됐던 여학생들이 한달 여만인 21일(현지시간) 풀려나 귀가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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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세 꼬인 실타래, 해법은 이해관계 섬세 조정
━ [빠른 삶, 느린 생각] 이상과 현실 묶는 깊은 차원의 사고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큰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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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은 ‘쩐의 전쟁’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전방 치료소. 앞줄 왼쪽 병사는 폭탄 쇼크로 넋이 나간 모습이다. [중앙포토]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력의 싸움이었다.” 일본의 경제 석학인 노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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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순병, 혼자 걷고 말도 많이 늘어”
지난달 13일 여러 발의 총을 맞으면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25)씨의 건강 상태가 상당히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는 6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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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 부축 받아 화장실도 다녀”
북한 군용 차량이 꼼짝 못하자 북한군 운전자가 나와 남쪽으로 뛰고 있다. [사진제공=유엔군사령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오청성(25)씨가 부축을 받아서 화장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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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순 오청성, 초코파이 먹고 싶습니다”
“초코파이를 먹고 싶습니다.”지난달 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일반병실로 옮긴 북한 귀순 병사 오청성(25)씨는 최근 의료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현재 묽은 미음을 먹으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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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 10㎡ 방 안에는 다리미·군화·햇반…
━ 중증외상환자에 '미친' 이국종의 일과를 쫓다 "헬기 응급 출동 요청이 들어왔습니다."(간호사) "어디예요.서두르세요."(이국종 센터장) 21일 저녁 7시 30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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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병사, 테라칸·갤로퍼 몰았다…8년째 복무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차량에서 내려 남측으로 달려가고 있다. [사진 유엔사] 북한 병사는 운전병 주특기를 갖고 있으며 북한에서 한국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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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병사 몸에는 대한민국 피 1만2000cc 흐르고 있다"
━ "남한 사람 헌혈을 수혈했다"고 하자 북한 병사 "고맙습네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곳 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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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병 치료비 1억원 넘을 듯”정부 어느 부처가 담당하나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받았던 북한군이 의식을 회복하면서 이 병사의 치료비 규모와 이 비용을 누가 지불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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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귀순병사’가 의식 돌아오자 한 말 “여기가 남한 맞습네까”
북한군 1명이 13일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을 통해 귀순했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병사가 이날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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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 폐렴 증세는 지속
지난13일 오후 총상을 입고 귀순한 북한 병사가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지고 있다. [독자제공 = 연합뉴스] 귀순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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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귀순병, 패혈증 증세까지…“버티는 것 자체가 신기”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가 현재 폐렴과 B형 간염, 패혈증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1명이 13일 총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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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귀순 北 병사, 바이탈 안정…안심 단계는 아냐"
지난 13일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의 아주대병원에서 2차례 수술을 받은 가운데, 16일 별다른 합병증 없이 맥박 등 바이탈(신체 활력)이 안정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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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귀순 병사 배 속에 기생충 엄청나…치료 애먹어"
수술 마친 뒤 귀순 병사 상태 설명하는 이국종 교수[연합뉴스] 공동경비구역(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에서 엄청난 양의 기생충이 나왔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증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