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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미군 아프칸철수..대만은? 한국은?
16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디펜스원은 전날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아프간인들을 태우고 카타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까지 운항한 미공군 C-17 글로브마스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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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발 빼 중국 압박…바이든 외교, 동맹이라도 손절한다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점령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심은 달라지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주재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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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빅 픽처’…중동서 전력 빼 중국 포위에 돌린다
이슬람 극단 무장세력 탈레반이 총을 멘 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궁을 점령한 모습에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미군 철수 결심은 달라지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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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아프간 전복 주도한 꼴" 美정가서 철군 비판 폭주
“아프가니스탄인의 잃어버린 삶은 바이든의 유산이 되고 말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이 철수한 아프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맹공을 퍼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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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카불까지 50㎞ 남았다…서방국은 엑소더스 행렬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날 카불에서 남쪽으로 50㎞ 거리에 있는 로가르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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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수도 코 앞까지 온 탈레반…美, 군병력 일시 재배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지역 점령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아프간 주도(州都·주의 수도) 34곳 가운데 탈레반이 점령한 주도는 일주일 만에 13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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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감축이 '韓핵무장' 빌미될라···법으로 규제하려는 美하원
6ㆍ25전쟁 71주년을 맞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에서 미 대통령의 주한미군 감축 권한을 엄격히 제한하는 법안이 나왔다.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발의되는 내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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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韓 붙박이로 안둔다? 美는 왜 미군 재배치 꺼냈나 [뉴스원샷]
“주한미군은 인도ㆍ태평양 사령관에게 역외(한반도 이외) 급변사태나 지역(인도ㆍ태평양) 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전력을 제공한다.”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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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12년전 버렸는데…그걸 붙들고 있는 文국방개혁 2.0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미국 육군이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로봇 전투병과 인간 전투병이 함께 작전하는 가상 이미지[미 육군] 문재인 정부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국방개혁 2.0이 예산 먹는 하마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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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한국, 주한미군 배치 재검토에 협의할 준비 됐나
━ 바이든 시대 주한미군의 운명 그래픽=최종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보름만인 지난 4일 국방부에 해외 주둔 미군 배치 태세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튿날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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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미스터리…민심 얻고도 군부 앞에선 작아지는 수지 왜
의아한 건 시점이다. 군부는 2015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한 아웅산 수지의국민민주연맹(NLD·민족민주연맹으로 번역하기도 함)이 2016년 3월 민간·민주 정부를 수립한 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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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 세계 미군 배치 전면 검토…'붙박이' 주한미군 바뀌나
펜타곤(미국 국방부)이 올해 전 세계 미군 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일을 비롯한 동맹국에 주둔한 미군을 줄이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획은 일단 ‘동작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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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감춰진 비극···학도병 718명은 '버리는 돌'이었다
경북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상륙작전에 투입됐던 문산호 실제 모형을 재현했다. 2020년 6월 개장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알아도 장사상륙작전은 모른다.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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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의식해 한·미 훈련 주저하면 전략적 입지 좁아져
━ 바이든 시대 외교·안보 정책 조 바이든 시대 한·미 연합훈련은 동맹 복원을 선언하고 북한 도발을 막으며 비핵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연합뉴스·중앙포토]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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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화웨이 쓰면 미군·무기 배치 재고" 韓 옥죌 법안 낸다
2013년 12월 부통령 시절 베이징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의회가 화웨이·중싱통신(ZTE) 등 중국산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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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프간서 미군 수천명 감축…바이든 취임 전 완료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아프가니스탄 바그람 공군기지를 깜짝 방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4500명에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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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나고 차근차근 ‘바텀업’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반도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13년 12월 부통령 당시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 JSA경비대대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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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협박으로 갈취 않겠다"…바이든 시대 한미동맹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이 새로운 미국 대통령에 당선 확정되면서 꼬였던 한ㆍ미 현안이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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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좋은 일"인데···트럼프, 재집권 시 주한미군 빼갈까
지난달 14일 제52차 한ㆍ미안보협의회의(SCM) 발표문에서 매년 포함했던 ‘주한미군 병력 유지’ 언급이 빠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병력을 줄이거나 철수하려는 신호가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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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땐 한·미동맹·주한미군 위기…바이든 집권초 북·미 충돌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左)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22일 2차 TV 토론에서 중국과 북한 정책에 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중앙일보] "우리는 북한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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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종전선언·비핵화 따로 놀 수 없다는 건 상식”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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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유지' 빠진 한·미 성명에 하원 군사위원장 "실망, 우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가 빠진 데 대해 미 의회 등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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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전작권 환수..문재인 임기내 안된다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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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현수준 유지' 문구도 뺐다…방위비 압박 몰아친 美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52차 한ㆍ미 안보협의회의(SCM) 결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양국 장관의 공동성명에 의례적으로 들어가던 '주한미군의 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