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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민용기씨(민기·일요신문교정부장) 17일 하오8시30분 동대문구 보문동1가204의2 자택서 모친상. 발인 19일 상오10시 서울 화장장(연락처(94)2809) ▲최명부씨(춘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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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활란 여사 별세
우리 나라 여성 교육의 선구자 김활란 여사가 11일 저녁 8시8분 뇌일혈로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 85의1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김여사는 지병인 당뇨병과 동맥경화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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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요직 개편설 돌아
야당생활 20여년 만에 당수직을 맡은 유진산 신민당대표는 지난 31일 밤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 선영을 참배했다. 유대표는 31일 밤 자동차편으로 내려가 복수면에 있는 아들 유동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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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예결위에도 반칙시비
청와대 예산조정회의에서 깡그리 삭감되었던 국회의사당 건립예산은 국회간부들의 노력으로 절반은 되살아나게 됐다. 당초 11억2천만원이 계 상됐던 의사당 건립 비는「청사신축은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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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사유해 12일하오 귀국
【동경=조동오특파원】고엄민영 주일대사의 유해는 외교관례에따라주재국인일본이제공하는 특별기(JAL전세기)편으로 12일하오3시15분 서울에 운구된다. 일본정부는 엄대사별세에 애도를 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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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회의원의 개헌옹호론
외자법 개정문제는 당초 차관업체의 사전·사후관리강화를 위해 제기되었던 것인데 여야간의 협상에서는 국회동의한계만이 문제되어 쟁점이 빗나간 느낌. 특히 이 협상에 나서있는 여야7인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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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숙옹 별세
상해임시정부국무위원을 지낸 독립투사 김성숙옹(73·성동구 구의동 236의 6)이 12일 새벽 6시 별세했다. 김옹은 3·1운동에 참가한후 중국으로 망명, 임시정부국무위원을 지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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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객들 줄이어
지난10일 뇌혈전증으로별세한 고변형태옹의 빈소에는 10일 박경원내무, 진필식외무 차관, 이종우고대총장, 최두번적십자사총재등 20여명이 다녀갔고 11일상오에는 최규하 외무장관, 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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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 여사 별세
항일독립투사 한영신 여사가 노환으로 20일 하오4시 화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 여사는 상해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모아 보낸 죄로 3·1운동 때 평양서 일경에 체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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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용·의례간소화
4천년동안 우리생활에 젖어온 간혼상제의 옛풍습이 1일부터 실시되는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에 의해 현대생활에 맞게 바뀌는 한편 정부기관에 한글전용이 실시되어 우리생활에 적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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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근세 33% 증가|69연도내국세 세목별확정
69연도 예산안에 따른 내국세총액 1천9백76억5천만원에 대한 세목별세수액이 확정되었다. 정부가 추계 완료한 내년도내국세 세수액 중 직접세는 1천1백51억3백만원, 간접세는7백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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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흔든 전율
【뉴요크5일AFP합동】전세계는 미국흑인민권지도자「마틴·루터·킹」박사의 암살을 한결같이 슬퍼하고 그를 비명에 가게한 폭력행위에 분격했다.「킹」박사 피살에대한 각국의 반응은 다음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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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제전
박대통령은 21일 일본전 수상 길전무씨의 서거에 대해 일본천황에게 다음과 같은 제전을 보냈다. 『본인은 요시다씨의 서거에 즈음하여 폐하와 일본국민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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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25참전의 은인 전 수상 「애틀리」경 별세
전 영국수상 「크레멘트· 애틀리」경이 8일 새벽 향년 84세를 일기로 「웨스트민스터」병원에서 영면했다. 「애틀리」경은 지난 9월 8일 노환으로 입원, 약 한달 동안의 투병 끝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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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 이겨낸 제2의 인생|고달픈 유전반생 - 「자카르타」의 정매리 여사
6·25가 돌아올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되씹는 갖가지 슬픈 이야기 속에 여기 「자카르타」에 시집온 한국 부인 정(정매리·30) 여사의 목 메이는 인생 유전 담을 추가한다.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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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월트·디즈니」씨 영면
【버뱅크(캘리포니아주)15일AFP합동】세계적으로 이름난 영화제작가이며 만화가인 「월트·디즈니」씨가 15일 심장마비로 이곳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 만화영화의 주인공인 「미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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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정의도옹 광복회동지장 엄수
10일 상오10시 애국지사 고 정의도 선생 장의식이 광복회동지장으로 서울 마포구 대흥동20의52 선생자택에서 유족을 비롯해, 이갑성 광복회장 등 옛 광복동지들이 모여 애도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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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0대 「뉴스」선정 |독자를 위한 사건자료
1966년도도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 저무는 한해를 독자여러분이 정리, 1966년도 「국내·외 뉴스」뽑기를 마련한 본사에서는 응모독자를 위한 자료로서 다사다난하였던 66연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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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별세출입 재편성 착수
정부와 여당은 26일 하오 2시 청와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67연도 예산규모를 1천5백70억원 선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아래 각부 처별 세입세출규모를 재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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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민정 2년 의장단선거로「피날레」. 백주의 「테러」는「테러」가 아니다. 백서의 항명은 항명이 아니다? 외국차관 4억9천만 불로 급증. 도약하다 빵꾸나면 더 큰일. 구공탄 「레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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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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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속의 퇴역장군|딘소장, 임상재 특파원과 회견
대한민국의 정부수립을 도왔고 6·25의 수난을 가장 비극적으로 겪은 미국의 퇴역 육군 소장 「윌리엄·F·딘」씨는 고난속의 한국을 회상하면서 발전하는 오늘의 한국을 보고파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