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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금 쏟은 '벨트검사'…퇴직자 40%는 10대 로펌 갔다 [벨트검사의 두 얼굴②]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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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긴장의 동북아…尹 “노동ㆍ연금ㆍ교육개혁은 필수”(12~17일)
12월 셋째 주(12~17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무인 우주선 오리온 귀환 #신혼부부 대출 #정년 연장 #이상민 #한중 외교장관회담 #노웅래 #선거구 #보육계획 #노인부부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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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家, 대마초로 뒤집어졌다…남양유업 손자 등 10명 포착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인 홍모(40)씨가 상습적인 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른 재벌 기업 3세 등 부유층 자녀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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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0억 명단, 내가 본것과 달라···겹치는 분은 3명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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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사건' 수갑 채운 채 피의자신문, 대법 "국가가 배상"
대법원 전경. 뉴스1 옛 통합진보당 관계자들이 검찰의 '통진당 혁명조직(RO) 사건'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와 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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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부인 '지분 쪼개기' 용인 땅···"기획부동산에 물린 듯"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홍모씨가 2009년 사들인 경기도 용인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땅 근방. 해당 지번은 산이라 쉽게 찾을 수 없다. 용인=채혜선 기자 “2000년대에 사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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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부인의 용인땅 쪼개기 매입…전문가 "투자실패 사례"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송철호 울산시장의 부인이 이른바 ‘지분 쪼개기’로 구입한 경기도 용인 땅에 대해 인근 부동산들이 개발 호재가 없어 땅값이 더 떨어지는 등 사실상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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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부인 91명 지분 쪼개기? 12년전 용인 임야 매입 논란
송철호 울산시장. 뉴스1 송철호 울산시장의 아내가 2009년 경기도 용인의 임야를 이른바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송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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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강한 의심"에도 무죄 판결 낸 이유
전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지난 2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하던 모습. [연합뉴스] 경찰과 검찰의 부실한 초동 수사는 결국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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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전 남편 살해 사건 병합, 고유정 사형 가능성 커지나
전남편 살해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이 지난 16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시스] ━ 검찰·고유정 사건 병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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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 폭격'시키고 눈 찌르고…수사기관 '악몽의 고문사'
“형사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고…” 1980년대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여년 간 옥살이를 한 윤모(53)씨는 지난달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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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만은…" 10대 성매매 피해자 돈으로 회유한 '인권 변호사'
법원 이미지. [중앙포토] ━ "편지 100만원, 증인 400만원" 변호사의 솔깃한 제안 성매매 피해를 본 10대 청소년에게 본인이 변론을 맡은 가해자 부부의 처벌을 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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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집단소송 내분…“강용석측이 소송 빠지라 일방 통보”
인플루언서 임블리로 활동해 온 임지현씨(왼쪽)와 임블리 집단 소송을 맡은 강용석 변호사. [유튜브,·연합뉴스] 곰팡이 호박즙 등 제품 품질 논란이 일었던 ‘임블리’를 둘러싸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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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물 보냐" 말에 학생 극단선택…망신 준 '도덕쌤' 처벌받나
학교에서 교사에게 혼난 중학생이 "무시 받았다"며 투신해 숨졌다면 그 교사에게도 책임이 있을까. 이는 지난 25일 경북 포항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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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연천 총기난사 김동민 일병 대면조사…‘북한 소행설’ 사실무근 결론
검찰이 지난 2005년 경기도 연천 530 비무장지대 경계초소(GP) 내무반에서 발생한 ‘김 일병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김동민(33)씨를 대면 조사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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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성매매 피해자에 "돈 주겠다" 제안한 가해자의 변호사
[사진 JTBC 방송 화면] 성매매 알선 혐의로 실형을 받은 가해자의 변호사가 피해자인 중학생에게 돈을 주겠다며 회유한 정황이 포착됐다. 2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윤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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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청춘을 바쳤는데...국가가 이래도 되나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군 비리/ "국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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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는 유죄 ‘슬그머니’는 무죄…헷갈리는 성추행 처벌
사례 1. 2014년 5월 자신의 집에서 지인 및 그의 여자친구 A씨(19)와 함께 술을 마시던 강모(36)씨는 잠을 청하러 방에 들어간 A씨가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다. 몸을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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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이성교제 도중 폭력 경험” … 작년 52명 숨져
그 남자와 그 여자는 2008년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2년까지 연인으로 지냈다. 남자는 자주 폭언을 했고 휴대전화를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었다. 물론 다음날이면 후회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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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법원장 출신 변호사, 여성 때린 혐의 입건
서울 구로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때리고 집에서 나가달라는 요구를 거부한 혐의(폭행 등)로 법원장 출신 변호사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김씨는 지난 28일 홍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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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법원장 출신 변호사, 여성 때려 경찰에 입건
법원장 출신 변호사가 폭행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때리고 집에서 나가달라는 요구를 거부한 혐의(폭행 등)로 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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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출신 변호사 여성 때려 경찰에 입건
수도권 법원장 출신 변호사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술에 취해 알고 지내던 여성을 때리고 집에서 나가달라는 요구를 거부한 혐의(폭행 및 퇴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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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심 54%가 이유 안 밝히고 기각 … 재판 불신 부채질
‘6850만5019원’. 공인중개사 홍모(48)씨는 이 금액이 적힌 금전공탁서를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닌다. 분한 마음을 떨칠 수 없어서다. 그는 2008년 고객으로부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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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공수사, 자백에 기대는 시대는 끝났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정효식사회부문 기자 추석 연휴 직전인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 김우수)는 북한 보위사령부 직파간첩 사건의 피고인 홍모(41)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