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홍삼 유효 성분 진세노사이드Rc, 근감소 개선 효과 확인
연구리포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중 홍삼만큼 다양한 효과를 인정받는 원료는 없다. 홍삼 속 유효 성분의 잠재성 때문이다. 특히 효능과 작용기전에 대한 연구가 지속해서 이뤄
-
치매 확률 99% ‘가문의 저주’…그걸 뚫은 남매가 나타났다 유료 전용
지구 반대편 남미 콜롬비아엔 치매 걸릴 확률이 99%에 달하는 사람들이 모여 삽니다. 이들의 시조는 1700년대 초 스페인 바스크에서 건너왔습니다. 안데스산맥 중서부 파이사(Pa
-
'암 정복' 가능성 연 하버드대 교수 "영감 준 사람은 엄마 김순자"
‘2023 삼성호암상’ 의학상 수상자인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현동 기자 “부모님은 과학자도 아니었고,
-
암세포 성장 비밀 푼 헤이기스, 호암상 수상…이재용 올해도 참석
‘2023 삼성호암상’ 의학상 수상자인 마샤 헤이기스 하버드의대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현동 기자 “과학은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
[최준호의 사이언스&] 유전자가위 송사 끝낸 김진수, 창업가로 변신한 까닭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달 30일 한 세계적 과학자의 긴 송사가 끝을 맺었다. 유전자가위 석학,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겸 서울대 교
-
'유전자 가위 특허' 5년 송사 끝낸 김진수…그가 창업한 이유
━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인터뷰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낙성대R&D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
-
[최준호의 사이언스&] 갈변 안되는 감자 개발했다는데, 먹을 수 있는 날 올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독일의 식물유전학 연구기관인 IPK 라이프니츠 연구소가 이끄는 연구팀이 카스나인 유전자 가위를 사용해 겨울보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바이러
-
유전자가위 혁명 시작했는데, 연구자·기업 손발 묶은 K-규제
지난 5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레스의 의회 앞에서 환경단체 행동가들이 몬산토 등 GMO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의
-
불로초 한걸음 더…항노화 단백질, 한국 과학자들이 찾았다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기업 알토스랩스에 투자한 제프 베이조스에 주목한 MIT테크놀로지리뷰. [사진 MIT테크놀로지리뷰 홈페이지]
-
"애경·SK 가습기 살균제 성분, DNA 바꿀수 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등이 모인 '가습기살균제기업책임배·보상추진회'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마포구 신촌로 일대에서 도보 행진을 하고 있다. 이가람 기자 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
말라리아모기, 불임유전자 지닌 ‘내시모기’ 퍼트려 없앤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필리핀 정부는 이달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뎅기열모기가 6개월 사이 85% 늘었고 456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감염자만 10만 명이다. 연간
-
누군가 반칙하면 파국…'맞춤아기' 탄생의 두려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41) 과학의 발달로 부모의 기준이 모호해졌다. 생물학적 부모도 있고 그냥 키워준 부모도, 자궁을 빌려준 부모도 있다. 가수 리키
-
[건강한 가족] 자전거 페달 20년 밟으니 '노화시계' 20년 멈췄다
운동 가치의 재발견 노화가 진행될수록 건강은 적신호가 켜진다. 서서히 근육이 줄어 넘어지는 일이 잦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치명적인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간 노화는 누구도
-
세 부모 아기 탄생…“디자인된 아이 태어나나” 우려도
존 장 박사가 부모와 난자 기증자 등 3명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다. [새희망출산센터]부모와 난자 기증 여성 등 3명의 유전자(DNA)를 결합한 아기가 세계 최초로
-
[과학 NIE] 엄마 몸이 아파요, 다른 사람 난자 빌려 절 낳는대요
‘세 부모 체외수정법’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24일 상원까지 통과했다. 이로써 영국은 세계 최초로 두 엄마와 한 아빠 사이의 체외수정을 허용한 나라가
-
엄마 둘, 아빠 하나 … “유전병 치료” vs “유전자 조작 빗장 풀려”
“부모들은 아이의 유전적 자질을 일부 선택하거나 조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선택 중 일부는 여전히 혐오감을 주는 반면 어떤 선택은 신중한 육아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어떤
-
아이 몸속에 3명의 DNA가…英 '세 부모 체외수정' 시술 허용
영국 의회가 과학자들에게 인간 태아에 유전자 변형 시술인 ‘세 부모 체외수정’을 허용하기로 했다. 모계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막기 위한 ‘세 부모 체외수정’ 허용 법안이 세계 최초
-
심부전 일으키는 새로운 발병 원인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변형 동물모델을 통해 유전자 NCOA6가 심부전(확장성 심근병증)의 유발에 직접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NCOA6는 호르몬조절 단백질의 일종인 PPAR (pe
-
늑대가 개 된 건 … "농경시대 아닌 수렵시대 유럽"
오래전부터 서양에선 개를 ‘인간의 가장 좋은 벗(Man’s best friend)’이라고 불렀다(1821년·뉴욕리터러리저널). 하지만 같은 갯과(科)의 맹수인 늑대가 언제 어떻게
-
백인이 흑색종 잘 걸리는 건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
여름철 피서 시즌이다. 약간 그을린 피부가 매력적이라는데 해변에서 선탠을 한번 해볼까? 하지만 조심스럽다. 미국 유학시절 덩굴옻나무에 긁혀 부은 다리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받은 적
-
백인이 흑색종 잘 걸리는 건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
여름철 피서 시즌이다. 약간 그을린 피부가 매력적이라는데 해변에서 선탠을 한번 해볼까? 하지만 조심스럽다. 미국 유학시절 덩굴옻나무에 긁혀 부은 다리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받은
-
운동하면 뇌 커진다
“운동으로 신경세포를 활성화하라! 두뇌 용량을 키워라!” -로빈 윌리엄스, 영화 ‘미세스 다우트파이어(Mrs. Doubtfire)’에서 운동이 좋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미당·황순원 문학상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①
제7회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의 최종심 후보작 지상 중계를 시작합니다. 시인과 소설가가 들려주는 자신의 작품 이야기, 예심 심사위원의 해설 등을 모아 모두 10회에 걸쳐 연재합니
-
`파킨슨씨병 원인 첫 규명…치료제 개발 임박`
떨림현상과 보행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파키슨씨병의 핵심 발병원인 유전자의 기능과 상호작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완전 규명돼 파킨슨씨병 치료에 돌파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