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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에 발목잡힌 변창흠 사의…"2·4 대책 부도수표로 끝나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ㆍ4대책의 입법 기초 작업까지 마무리할 것.”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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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냈다하면 통했다…LH투기에도 '적폐청산론' 끌고온 與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민주다은 LH 특검 도입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이 "검찰 조사 먼저"를 주장하며 합의는 불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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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몸담은 조직, 자괴감 느꼈나…" 비보에 충격 빠진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 와중에 12일 고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사진은 12일 오후 서울 LH 서울지역본부의 모습. 뉴스1 땅 투기 의혹 수사 와중에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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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딸·처남까지 튄 LH 불똥…지지율도 다시 30%대로 하락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과 관련 “지금 드러난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투기 전모를 다 드러내야 한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을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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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결국 사의…文 "2·4 대책 기초작업까지 마무리하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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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도 낀 LH사태…"공공 대신 민간" "서민 피해입을 것"
‘LH사태’가 차기 대권주자들의 부동산 대책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권주자들은 전면적인 부동산 정책 조정을 주장한 반면 여권에선 “공공주택 정책은 흔들림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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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사의표명 아직 안 해” 국토위 공방…野 “2.4대책 신뢰 무너져” 비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최근에 사의표명 한 적 있습니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여러 차례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김 “사의표명을 대통령께 하신 바 있습니까?” 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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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LH투기 특검하자" 野 "시간끌기용…검찰 수사 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과 관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 여부로 전선을 형성해온 여야가 12일엔 특별검사 도입을 놓고 대립했다. 이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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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변창흠 "자리에 연연 안해…결정에 따르겠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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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박영선 LH 특검 수용 “야당과 즉시 협의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12일 한국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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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변창흠, 자꾸 정부에 부담주는 소리만…사퇴해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0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를 받고 있다. 오종택 기자 원조 친노 인사인 유인태 전 의원이 변창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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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개발 도면 빼돌려도 처벌 없다…LH, 그들만의 엇나간 의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파장이 커지면서 LH 쇄신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1차 합동조사 결과를 밝히며 “LH가 본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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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대통령의 LH 엄포가 공허한 까닭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는 카이사르를 “사익을 공익과 교묘하게 결부짓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가령 이런 식이다. 카이사르는 대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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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LH ‘땅 장사’ 그만할 때가 됐다
주정완 경제에디터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다.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제대로 농사를 짓지도 않을 거면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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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명 뒤졌는데 새로 찾은 건 7명…“선거 앞 겉핥기쇼”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빈수레만 요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투기 여부를 조사한 정부 합동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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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자 시민단체,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하는 버스 광고 시작
집값 폭등세에 반발하는 시민들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버스광고를 시작한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값정상화시민행동 주최의 문재인 정부 집값폭등 정책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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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LH 합조단, 조사에 헛웃음…투기 덮고싶다는 의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부 합동조사단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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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경질론'에 'LH 해체론'까지… 2ㆍ4 공급대책 어쩌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직원 땅 투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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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등 차명조사 없이 "투기의심 20명"…野 "의미없는 쇼"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중 본인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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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심에 기름 붓는 껍데기 조사" …與는 변창흠 거취 혼선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직원들이 복도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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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변창흠 감싸기' 지속될까…정세균 "책임 조치 심사숙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LH 사장으로 재직했던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조짐이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9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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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투기 20명 중 11명이 변창흠 시절…장관 거취 숙고"
정부가 3기 신도시에 투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교통부 직원이 총 2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11명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 사장으로 재임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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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본색원" 정부는 강경했지만 여론은 차가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뜨겁다. 정부와 여당은 ‘발본색원ㆍ투기자 처벌ㆍ투기이익 환수’(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공정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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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LH사건에 분노, 부당이익 몰수해야···文에 건의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