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간이하「즉심」취급 30초에 1건처리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등 위반자를 다루는 즉결재판소가 사건이 넘친다는 이유로 30초에 1건꼴로 사건을 처리하는가하면 좁은 대기실마저 빈대·벼룩·악취속에 들끓고 있다. 올들어 7

    중앙일보

    1969.08.30 00:00

  • 「동진」차장 80여명도

    서울역∼천호동을 운행하는 32번선 좌석「버스」회사인 속진운수 (대표 양기순·45)소속 여차장 80여명이 회사측의 부당한 처우에 항의, 21일 새벽3시부터 승차를 거부하고 나섰다.

    중앙일보

    1969.08.21 00:00

  • 해상게릴라전을 선제하라|대형함정으로 북괴소형쾌속정소탕은 벼룩 잡는데 도끼격|적 앞지를 PGM 도입해야

    북괴의 해상침투에 대처하기 위해 소형쾌속정에 의한 해상방위강화가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해군의 전술담당자는 북괴가 소형쾌속정으로 무장간첩을 침투시켜 「해상게릴라」전을시도하면 우리도

    중앙일보

    1969.06.17 00:00

  • 민방호대책, 민가에도 대피소. 판잣집『아궁이도 대피소로 인정해 주이소.』 해방후물가 3천5백배뛰어. 뛰었다가도 내려앉을줄아는 벼룩낯짝 부끄러워. 눈치보며 슬슬 기어오르는 외환시세.

    중앙일보

    1968.09.06 00:00

  • 가을에 읽을 책들|박목월·손소희씨의 추천

    1년 중 가장 선선하고 공부와 독서에 알맞은 계절이다. 아이들은 학교에, 어머니는 집안 일을, 규칙적인 나날로 접어들었다. 아이들이 자라남에 따라 어머니와 자녀와의 생각의 차이가

    중앙일보

    1967.09.07 00:00

  • 한국인은 우|서독 지의 「통신부」 - 뮌스터=문인형 기자

    『서독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커다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 이 말은 서독 제1의 유력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인」이 지난 8월 3일자 7

    중앙일보

    1967.08.19 00:00

  • 오늘의 자랑, 회사중역 「은행돈 많이 꿀 수 있다」, 정부고관「외국돈 많이 꿀 수 있다」. 일지보도, 한·일 각료회담 일 상사과세대폭 인하키로 했다고. 「알파」란 그거였다. 또 불

    중앙일보

    1967.08.14 00:00

  • 역광선

    염천하의 물 기근 불 기근. 이런 때는 수화도 동맹. 동래고생 횃불「데모」 좌절. 하자니 남은 스승이 울고, 안 하자니 해임교장이 운다. 하곡매입가, 가마당 백73원 밑져. 애국은

    중앙일보

    1967.06.24 00:00

  • 공무원이 사전선거운동에 말려 들고 있다고? 과공은 비례, 과충은 불충. 김무임소, 장·차관 입당종용. 취임제1성이 그거라니 성미도 급하시지. 잉여농산물 불화로 갚아라. 야박해 가는

    중앙일보

    1966.12.30 00:00

  • 작가와 세금

    무료 병원에 입원하려고 가난한 소설가 한 분이 동회를 찾아갔다. 극빈자 증명을 맡기 위해서였다. 그 소설가는 신청서를 써내려 가다가 직업 난의 항목에 이르러 잠시 어리둥절했다. 소

    중앙일보

    1966.08.13 00:00

  • 세계생물학계에 큰 공헌

    중앙일보사는 지난 4월l일부터 제1차 한·일 합동 전국동굴 학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근 한달 동안에 17개 동굴에서 무려 신속4종 신종43종 그리고 신종후보 10종을 발견하여 우

    중앙일보

    1966.05.10 00:00

  • 역광선

    미, 잉농물 대전에 금리 달라고. 벼룩의 간 같은 거 받아 뭣 하려오. 그쪽 인심도 박해만 가는 구료. 한·일 무역협정, 「일차산품의 수입을 촉진하도록 노력」. 뱀 꼬리 같은 문구

    중앙일보

    1966.03.25 00:00

  • 외부와의 비밀차단을 위한 소매치기 은어

    특수사회에는 다른 사회와의 비밀을 차단하기 위하여 자기들만이 통하는 특수언어가 있다. 이것을 은어라고 한다. 「소매치기」사회도 역시 특수사회의 하나이기 때문에 수많은 은어로 통하고

    중앙일보

    1966.03.12 00:00

  • 월남에 흑사병 만연

    2일상오 보사부와 국방부 합동으로 구성된 대월 합동방역대책 위원회는 월남군 주둔지 일대에 「페스트」가 성행한다는 보고를 받고 과거「콜레라」와 「말라리아」에 중점을 두던 대 월 방역

    중앙일보

    1966.03.02 00:00

  • 「동굴설화」(2)|원갑희

    남을 그 사이에 인생은 늙지요!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을 시계의 바늘은 인간의 얼굴 위에 주름살을 긋게 해요, 바로 나처럼. 남갑 시계는 시계야, 얼간 망텡아! 남

    중앙일보

    1966.01.13 00:00

  • 역광선

    한·일 국교정상화 좋긴 좋군. 승용차 2천5백 대 수입한다나. 독도는 외롭지 않다. 서로 제거라니. 선린 우호는 마누라 공유서부터 시작? 「징글벨 징글벨」, 「호텔」은 예약 「붐」

    중앙일보

    1965.12.21 00:00

  • 벼룩 못구해 폐문 서커스단 망할 판

    「코펜하겐」에서 벼룩「서커스」로 널리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커스」단이 벼룩 「광대」의 부족난으로 문을 닫게 되었는데 이유인즉 인간의 위생학이 고도로 발달하여 사람몸에 붙어사는 벼

    중앙일보

    1965.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