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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당근마켓 쓰면서도 몰랐던, 리(Re)커머스
팩플레터 43호, 2020. 12. 22 Today's Topic 당근마켓 쓰면서도 몰랐던, 리(Re)커머스 팩플레터 43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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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기자·박사…그녀가 월100만원으로 美시골서 사는 법
강남 8학군에서 ‘최신식’ 교육을 받았다. 불법학원도 마다 않을 정도로 자식 교육에 극성이었던 엄마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모범생이었다. 서울대 졸업 후 아빠 뜻대로 미국 유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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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도자기가 단돈 3만원? 안 사면 바보라는 이곳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30) 동묘 주변에는 활발한 벼룩시장이 형성됐다. 저렴한 가격과 빈티지한 패션의 유행으로 최근엔 젊은이들도 즐겨 찾는 명소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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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별에서 온 그대, 런닝맨, 시크릿 가든이 사랑한 그곳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이름처럼 프랑스풍의 테마파크다. 어여쁘고 이국적이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오늘은 대표적인 한류 명소다. [사진 쁘띠프랑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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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그대’ ‘런닝맨’ ‘시크릿 가든’이 사랑한 그곳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풍 테마파크 쁘띠프랑스. 7월 25일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사진 쁘띠프랑스] 경기도 가평의 테마파크 ‘쁘띠프랑스’가 오는 25일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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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투자 오딧세이 (1) | 마음은 대박 실전에선 한숨, 왜 그럴까?
증시는 무질서한 데다 불안하고, 통계가 먹히지 않는 괴물이다. 전혀 예기치 않은 사건이 터지고 곧바로 주가가 폭락하는 혼돈의 세계다. 주가는 절대 일정한 패턴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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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자발적 가난’을 택한 사람들
찌뿌둥한 몸으로 출근해 녹초가 되어 퇴근한다. 주말엔 밀린 잠을 자고 미뤄둔 집안일을 처리한다.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은 내 통장을 잠시 스쳐 은행으로, 카드회사로 흘러간다.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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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기 프로젝트, 온라인서 퍼지는 ‘1일1폐’ 운동
김경록 기자계절이 바뀌는 시기, 집안 정리가 필요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내가 오늘 버린 물건들’을 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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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곁에 두고도 몰라봤던 명품
부엌 기물인 석쇠(왼쪽)와 강판. 100년 안짝인 근대 시기의 물건들도 이젠 유물의 반열에 든다. [사진 쇳대박물관] 돈 없고, 시간 부족하고, 미술엔 문외한인데 어떻게 컬렉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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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기부 방법
(왼쪽)지난해 열린 ‘위아자 나눔 장터’에서 초등학생들이 학용품·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카페 ‘노피디네 콩볶는 집(미리내 가게 합정 1호점)’에 방문한 고객이 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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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미술품은 마피아의 현찰 … 연 5조원 시장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박물관 곳곳에는 빈 액자가 걸려 있다. 1990년 3월 18일 도난당한 작품의 자리다. 경찰 제복을 입은 범인은 경비원을 포박한 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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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세계의 화폐’ …도난 미술품의 경제학
미국 보스턴의 이사벨라 스튜어드 가드너 박물관 곳곳에는 빈 액자가 걸려 있다. 1990년 3월18일 도난당한 작품의 자리다. 경찰 제복을 입은 범인은 경비원을 포박한 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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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떡살로 남은 사내'
떡살 컬렉터 김길성(오른쪽)씨가 40년 동안 수집한 떡살과 다식판을 펼쳐 보이며 웃고 있다. 소나무 반닫이 세곳에 보관된 떡살은 절반만 깔았는데도 거실이 꽉 찼다. 그의 옆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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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가 말하는 용돈 버는 법] "친구들과 함께 벼룩시장 나가봐""다 읽은 책, 아이돌 상품 판매도 좋아"
박세진(경기도 청계초 6) 학생기자 나는 벼룩시장에서 안 쓰는 물건을 팔아 용돈을 벌었어. 물건이 필요한 사람은 싸게 살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먼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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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술품, 전문 도둑, FBI … 그리고 암거래를 파헤쳐라
사라진 그림들의 인터뷰 조슈아 넬먼 이정연 옮김, 시공아트 472쪽, 2만원 네 번이나 도둑맞은 그림, 렘브란트의 ‘야코프 데 헤인 3세의 초상’이다. 런던 덜위치 미술관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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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물건 팔고 좋은 물건 싸게 사는 아산 벼룩시장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학습지를 가져온 초등학생부터 손수 만든 머리핀을 판매하는 주부까지, 자녀들의 경제교육을 위해 함께 장을 여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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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벼룩시장 누비며 30년 모은 ‘추억’ 500점
뉴욕에서 유학 중이던 디자이너 지망생은 1982년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봤다.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 인터뷰였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정장을 차려 입고 스케치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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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몇백 년 된 벽돌, 흙빛 칠한 거실…
프로방스 방식의 정원 가꾸기는 인위적인 장식이 거의 없다. 돌담 위에 이 지역에서 나는 테라코타 화분을 올리고 허브 등을 심은 것이 전부다. 영국 일간신문 텔레그래프는 최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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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참가자 “ 가져온 옷 절반 두 시간 만에 팔려 놀랐어요”
지난 5일 방배경찰서 앞 복개도로에서 ‘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이 열렸다. 자신이 쓰던 물건을 돗자리에 펴놓고 파는 사람들과 물건을 사려고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행사에는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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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반값할인, 소셜쇼핑 '맘스투데이'에서
“몸도 무거운데 발 품 팔아가며 저렴한 출산용품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인터넷 카페 공동구매만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아이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돼 버렸어요” “유명연예인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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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동대문서 건졌다, 참신한 구제옷
“엄마 옷장에서 찾았어요.” 패셔니스타들이 하는 말이 올겨울엔 더 솔깃하다. 꽈배기 니트, 꽃무늬 원피스, 무통 재킷 등 복고풍 옷들이 유행하기 때문. 하지만 마땅한 ‘엄마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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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 큰 남자가 왜 인형을 모을까
400%사이즈 미키마우스 베어브릭을 안고 있는 광고기획자 서덕영(30)씨. 그의 베어브릭 컬렉션은 100개가 넘는다.“당신에게 포스가 함께하기를(May the Force be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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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팔아 집 산 사람도 봤어" 서초구 명물 '벼룩시장'
“자, 떨이요 떨이, 아동복 4장 골라 1000원에 가져가세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지하철 양재역 7번 출구를 나오자 평소엔 한산하던 거리가 장꾼들이 흥정 하는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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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정기적으로, 저금통은 가까이 …
초등학교 입학식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설레는 만큼 걱정도 많다. 학부모 염은선(38)씨는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경제 관념도 올바르게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