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내 초토화될 것" 러시아 10만군, 우크라 국경 3면 포위 [그래픽텔링]
“전쟁의 북소리가 크게 울리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간 협상이 끝난 뒤 마이클 카펜터 OSCE 미국 대사가 이
-
중국에 ‘맞짱’뜨는 유일한 나라 '리투아니아'…세계 외교가가 놀랐다
국토는 147배 넓고, 인구는 519배, GDP는 263배 많은 나라에 사사건건 맞서면 어떻게 될까. 이런 대담한 행동으로 세계 외교가를 깜짝 놀라게 한 나라가 있다. 유럽
-
바이든·푸틴, 한달 새 두번째 통화…긴장 높아지는 우크라이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통화할 예정이라고 미 정부 고위 관계자가 29일 밝혔다. [AP=연합뉴스] 우크
-
평행 달린 미·러 정상…"우크라 사태 따라 가스관 폐쇄도 불사"
조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 회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
-
중동 난민 싣고와 숲에 뿌렸다? 벨라루스 기상천외 EU 공격
지난 8월 폴란드와 벨라루스 간 국경을 지키던 폴란드 국경수비대가 특이한 현상을 보고했다. 벨라루스 쪽 접경에 난데없이 중동 난민들이 나타나 폴란드로 넘어오려고 한다는 것이다
-
美 “러시아, 10만명 규모 100개 전술대대 동원해 우크라 진격”
위성사진에 포착된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러시아 부대.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의 군 증강배치 지도 등 우
-
"국경 한시 개방" 소문에 아수라장…벨라루스 난민사태 일촉즉발
동유럽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에서 벌어지고 있는 ‘난민 사태’ 갈등이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 제재로, 벨라루스는 유럽행 가스 공급 중단
-
[이 시각] 러·벨라루스 20만 병력 합동군사훈련, 연합국가 추진
러시아와 인접국 벨라루스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 중이다. 러시아-벨라루스 두 나라의 합동 군사훈련 '자파드-2021'에 참가하고 있는 러시아 북해 함대 소속의 해병대가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14 오전 10:45 바이든 대통령, 전
-
‘M&A 대가’ 수장으로 모셨다, 하이닉스 ‘낸드·파운드리 승부수’
삼성전자와 함께 ‘K-반도체’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영토 확장에 나섰다. D램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낸드플래시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로 눈을 돌리고 있다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동맹 굳게 믿었던 폴란드의 비극…영·프는 가짜전쟁만 했다
올해로 인류사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80주년을 맞았다.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1일 폴란드를 침공해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갔다. 군국주의 일본이 이미 193
-
김정은에 '남북회담' 제안한 文 대통령, 7박8일 중앙아시아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7박8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중앙아시아 방문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
-
[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제국의 부활' 꿈꾸는 푸틴,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
-
“러시아와 9개 협력의 다리 놓는다” 북방경제위 공식 출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지사에서 열린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현판식에서 송영길(왼쪽 네번째) 위원장과 김동연(오른쪽 네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
-
[러시아 혁명 100주년]세상을 뒤흔든 혁명, 흔적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하늘은 붉게 물들고 있었다. 1917년 11월 7일 당시 페트로그라드로 불리며 러시아제국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전 세계를 뒤흔들었다. 폭력혁명과 프롤레
-
[The New York Times] 트럼프, 러시아 짝사랑 끝내고 압박 나서라
마이클 모렐전 CIA 부국장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주말 취임 뒤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면담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
메가FTA시대 저물고 양자협정 시대로…정부, 동시다발적 개별FTA추진 배경
정부가 멕시코·영국·남미·중동·구소련권과 동시다발적으로 개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추진하기로 한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 등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국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
지휘부-야전군 신뢰 깨진 독일군, 벨라루스에서 풍비박산
바그라티온 작전에서 포로가 된 독일군 5만7000명이 1944년 7월 17일 모스크바 시내를 통과하고 있다. [사진 RIA Novosti] 독일군이 러시아를 침공한지 3년이 된
-
[비즈 칼럼] 과학기술 앞선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 확대해야
조무제한국연구재단 이사장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한반도 면적의 78배에 이르는 1708만㎢의 땅에 석유와 천연가스, 우라늄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
-
[발칸반도를 가다-마케도니아·몬테네그로] 중세의 낭만 품은 유럽의 숨은 보석
몬테네그로 로브첸산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의 전경.3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하계 국제컨퍼런스가 발칸반도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 불현듯 오래된
-
공격 감행 미룬 히틀러 소련군 대응시간 줘 패배
1943년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구 소련 병사들이 나치 독일 기갑부대의 진격에 맞서기 위해 구축한 기관총 진지를 지키고 있다. 그 해 7월 12일 쿠르스크 주변 마을인 프로호로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