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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36년만에 월드컵 본선행...러시아월드컵 본선 32개국도 확정
페루의 크리스티안 라모스(오른쪽)가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상대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페루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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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스위스, 월드컵 본선행...32개국 중 28팀 확정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3일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뒤 라커룸에서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크로아티아와 스위스 축구대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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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스위스, 러시아월드컵 유럽PO 1차전 승리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0일 그리스와 러시아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크로아티아 축구협회 트위터] 크로아티아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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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IS)]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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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테러 희생자 39명 대부분 외국인…"생에 첫 여행이 마지막 여행" 안타까운 사연도
지난 1일 벌어진 터키 테러로 숨진 희생자는 지금까지 최소 39명이다. 이중 11명은 터키인이고, 그밖에 사우디아라비아(7명), 캐나다와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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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는 서방 세력이 종교·종파·민족·지역·부족이 복잡하게 얽힌 중동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민주·독재라는 이분법으로 개입했다가 결과적으로 IS라는 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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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6회]서정민 교수 “알카에다·IS,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주도한 11·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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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6일 프랑스 남부에서 IS 관련 테러가 발생하자 올랑드 대통령이 파리에서 긴급안보회의를 연 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관련기사 감염병 대비엔 뒷짐, 표 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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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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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김승규, 인대 다친 손으로 벨기에 막았다
월드컵 벨기에전에서 부상을 딛고 선방을 한 김승규는 한국 축구의 새 희망이 됐다. [수원=김진경 기자]‘부상이 덧나봐야 수술밖에 더 하겠나.’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전, 김승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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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심장도 머리도 없었다
축구대표팀 막내 손흥민(왼쪽)이 27일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벨기에전을 마친 뒤 눈물을 쏟아냈다. 선배인 한국영이 손흥민의 어깨를 안고 말없이 위로하고 있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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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배신 당한 '의리'
첫 골을 허용한 뒤 한국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23일 열린 알제리전에서 총체적 문제를 드러내며 2-4로 패했다. 전반 26분 이슬람 슬리마니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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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가장 쌀쌀한 경기장 사막에서 온 알제리 잘 뛸까
천우신조(天佑神助)다. 브라질의 변화무쌍한 기후가 브라질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돕고 있다. ‘북극곰’ 러시아와는 가장 더운 곳에서 경기를 했고, 아프리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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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넣은 홍명보 '신의 한 수' … 알제리 공중볼 약점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은 튀니지·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패해 국민의 기대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평가전과 달리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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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즐기되 세월호 잊지 말길" … 18일 광화문 응원
“월드컵은 즐기되 세월호는 잊지 말아 달라.” 축구대표팀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반우용(42) 회장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이 말을 듣고는 가슴이 뭉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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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브라질 원정대 교민 5만명과 '원팀' 벨기에와 응원전 한판
월드컵 하면 응원전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선수단의 4강 신화뿐 아니라 열정적이고 조직적인 응원으로도 전 세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당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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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가나전, 가짜 등번호 출전, 전력 노출 최소화?
한국 대표팀이 지난달 28일 튀니지전에 이어 10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도 ‘가짜 등번호’를 달고 출전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의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나전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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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평가전 무패 … 무서운 한국의 적들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벨기에·러시아·알제리가 나란히 평가전 무패를 이어갔다. 벨기에는 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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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승규·범영아, 공이 안 오게 해야 진짜 '거미손'
2일 축구대표팀 전지훈련지 마이애미에서는 특별한 골키퍼 훈련이 있었다. 김봉수 골키퍼 코치가 찬 축구공은 핸드볼 공보다 더 작았다.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에 대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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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다국적군 코칭스태프
튀니지에 0-1로 졌지만 관중은 야유 대신 박수를 보냈다. 대표팀도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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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1 꽁꽁 숨겨라 … 러시아 '장막 축구'
감독을 보면 그 팀이 보인다. 브라질 월드컵이 6월 13일 개막한다. 딱 50일 남았다. H조에서 만날 상대 팀 감독을 집중 분석한다. H조 러시아·알제리·벨기에 유력 일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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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잘하라고 … 러시아리그 일정 한 달 앞당겨
지난해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은 러시아 클럽 안지 마하치칼라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연수를 했다. 당시 홍 감독과 각별한 우정을 나눴던 이가 올레그 바실리엔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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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빔 쏴대고, 폭죽 던지고 … 알제리 축구는 전쟁이다
지난해 12월 28일 알제리 세티프에서 열린 알제리 프로축구 리그 경기. 리그 1위팀 USM 알제를 맞아 0-1로 끌려가자 세티프의 홈 팬들이 홍염에 불을 붙여 경기장에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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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슬림들 속속 집결 … 지하드 거점 된 시리아
자유시리아군 병사들이 25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아슈라피에에서 정부군을 향해 사제 로켓포를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들이 속한 반군에는 유럽 출신 무슬림이 다수 포함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