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 대사 강문봉씨|벨기에 정일영씨
정부는 26일 주 벨기에 대사에 정일영 주 스위스대사를, 주 스위스대사에 강문봉 주 스웨덴대사를 전보 발령했다.
-
일부 공관장 월내에 이동
정부는 일부 해외공관장에 대한 이동을 이달 안에 단행할 방침이다. 외무부소식통은 16일 주「이란」대사에 김종규 주「호놀룰루」 총영사를, 주「오스트리아」대사에 이성규 주「터키」대사를
-
대사 대폭 이동 연내
정부는 공석중인 주「유엔」대사 후임 임명을 비롯한 일부 해외 공관장의 이동을 연내에 단행할 방침이다. 최규하 외무장관은 대사 급 이동 범위와 인선을 끝내고 금명간 박 대통령의 재가
-
정일권씨 국회진출
법무장관을 물러난 이호씨와 전 중앙정보부장 김계원씨는 해외 공관장으로 내정되었는데 이씨는 주일, 김씨는 주 월 또는 주「벨기에」대사로 임명될 것이라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한편 6
-
주 이 대사에 문덕주씨 임명
정부는 18일 유재흥 대사가 돌아온 뒤 공석중이 던 주 이태리 대사에 문덕주「벨기에」 대사를 정식 임명했다. 또 민충식 주 호주 대사는 주「통가」왕국주재 겸임 대사로 발령됐다.
-
공항메모
KAL편(23일 상오) ▲「트란·민·퉁」씨(월남보건장관)한월의료원설치 협의하고 KAL편(23일 하오) ▲「브양·유긴」씨(「벨기에」순회대사) 주한「벨기에」대사관 돌아보고 ▲김창원씨
-
지지다진 중공 유엔 가입
중공은 제25차「유엔」총회에서 과반수지지표를 얻는데 성공했으나「중요사항지정결의안」에 따른 3분의2득표에 실패, 또다시「유엔」가입이 꺾였다. 이제 미국을 선도로한 서방진영의 전가의
-
메리 주한 스페인대사
제3대 주한 스페인대사 (일본상주)로 임명된 알폰소·메리·델·발씨는 30여년을 외교무대에서 보낸 직업 외교관이다. 영국의 스토니허스트 대학을 거쳐 스페인 의 발라돌리드 대학에서 법
-
벨기에 대사집 도둑
15일 새벽3시50분 주한「벨기에」대사 「장·F·트린」씨(52·서울 성북구 성북2동1의30) 집에 도둑이 들어 응접실에 있던 17인치 「텔리비젼」 1대(싯가12만원)를 훔쳐 달아났
-
벨기에·알바니아 외교 관계 수립
【브뤼셀 13일 로이터동화】「벨기에」는 13일 「유럽」에서의 유일한 중공 맹방 알바니아와 외교 관계를 수립키로 합의하고 대사 급 대표를 교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벨기에」외무성이 발표
-
노트르담 조종 속에 세계의 고별-드골 장례 날의 파리와 콜롱베
【파리=장덕상특파원】드골 장군의 장례식이 거행된 12일 프랑스의 잿빛하늘은 어느 때보다 더욱 침울해 보였다. 상오11시 8백년 동안 우뚝 서서 프랑스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웅장한 노
-
이탈리아의 중공 승인
「이탈리아」 와 중공은 5일, 21개월에 걸친 수교 비밀협상 끝에 상호간에 외교적 승인을 주고, 공식외교관계를 수립에 합의했다. 7일 「로마」와 북평에서 동시에 발표된 공식성명의
-
한국선에 받힌 일선 60만원 배상을 요구
【동경=조동오 특파원】한국의 수로조사선인 제5호선과 제6호선이 23일 새벽 「아오모리껭」 「히가시쓰루」(동학) 앞 바다 1㎞해상에서 일본의 소형 정치어선에 피해를 입혀 피해자측으로
-
아이크 손녀 결혼
【브뤼셀=로이터동화】고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손녀 [수잔·엘레인·아이젠하워]양(18)이 [옥스퍼드] 대학출신의 영국인 변호사 [알렉산더·브래드쇼]군(29)과 결혼한다고 이곳 미국
-
파장 클 연쇄반응|캐나다 중공 승인 뒤의 국제동향
「캐나다」는 13일 중공의 승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양측은 공동성명에서 ①중공의 대만 영유권 주장에 대해 「캐나다」는 이러한 중공 입장에 유의하며 ②「캐나다」는 중공을 중국의
-
25차 유엔총회 개막|국정상급 참가예상
제25차 유엔총회가 15일 (한국시간) 개막된다. 금년은 특히 유엔 창설 25주년이 되는 해로 10월14일부터 24일까지 『기념총회』가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때를 맞추어 미
-
불안 잉태한『소강』|국제통화 정세「영원한 평화」아니다|7일 내한할「트리핀」교수의 견해
7일 내한하는 예일대학의「로버트·트리핀」교수는 벨기에 태생으로 올해 59세. 38년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얻고 42년 미국에 귀화했다. 하버드대학교수(39-42년),
-
KAL기 납북을 규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7차 총회는 30일(한국시간1일) 지난해 12월에 일어난 북괴의 KAL기 납치사건을 규탄하고 미송환된 승객과 승무원을 조속히 송환하도록 촉구하는 결의문
-
간사 직 싸고 설전한 두 의원
신민당 경남도 당 개편 대회에 참석하는 유진산 당수의 첫 나들이는 김수한 대변인과 신동준비서 실장만이 수행한 조촐한 일행에 경찰백차의 에스코트만이 눈을 끌었다. 29일하오 관광호로
-
(2)외국인 학자를 찾아|찬송가와 한국문학|신문학 연구하는 독일인 신부「슈미트」씨
『아저씨! 어디 다녀오세요.』『엉, 시내에 다녀와.』「알베르트·수미트」신부(31)는 꼬불꼬불한 골목길에서 만난 동네 꼬마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미리 약속한 장위동「버스」종점에서 기
-
「베넬룩스」3국과 비자면제 협정체결
정부는 28일 서울에서 최규하 외무장관과「장·트린」주한「벨기에」대사·「이반·페르카데」주한「네덜란드」대사대리의 서명으로 대한민국과「베넬룩스」3국간의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다.
-
「밀회」두 총무 서로 말 달라
정일권 국무총리와 최규하 외무장관이 초청한 외관들이 요즘 이틀에 한 명 꼴로 서울에 오고 있어 외무부는 이들의 접대에 손이 모자라는 형편이다. 4월에 들어서 「맬다이브」·「파나마」
-
공항 메모
NWA편 (22일 상오) ▲「홀리안·로드리게스·아다메」씨 (주한일 겸임 「멕시코」 대사) 정무 협의하러 JAL편 (22일 상오) ▲「앙드레스·아길라르·모드슐리」씨 (주「유엔」「베
-
벨기에 통상상 내한 무역회담개최
앙리·파야 벨기에 대외통상일행 6명은 우리 나라 정부와의 무역회담을 위해 아시아 5개국 순방의 일환으로 19일 밤 내한했다. 파야 통상상은 20일 하오 박대통령을 예방, 1등 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