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시험' 허점 결국 터졌다, 인하대 의대생 50명 '집단 커닝'
인하대 의과대 단체 카카오톡방에 올라온 공지. [독자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부분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인하대에서 온라인 시험 ‘집단
-
육성, 수출, 재활용까지 뛰어난 포수 명가 두산
SK 이적 후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포수 이흥련. [사진 SK 와이번스] '믿고 쓰는 두산 포수.' 프로야구계엔 이런 말이 있다. 두산 베어스가 워낙 포수를 잘 키우고, 두
-
극장가 5월 관객수 150만명 넘어…개봉작·관객 기근에도 ‘최악은 넘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개봉작 기근으로 인해 여전히 극장을 찾는 관객은 적지만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5월이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
“내일 야구 한·일전 열리면 구창모가 선발”
지난달 31일 대구서 열린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역투하는 NC 선발 구창모(위). [연합뉴스] “내일 한·일전이 열린다면 선발투수는 구창모다.” 최근 야구계에서 나오는 얘기다. 구
-
전날 연장 패배 설욕, 롯데 4연패 탈출했다
연장 11회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롯데 벤치. [뉴스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전날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다. 롯데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
배틀그라운드 성공 뒤에 PEF 있다…84조원 토종 PEF의 힘
배틀그라운드 #지난 1분기 35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업계 최강자 엔씨소프트(2412억원)를 누른 게임 개발업체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
넉달 만에 열려던 공연도 취소…코로나에 다시 닫히는 공연장
국립극단이 청소년극 '영지'를 위해 공연장을 방역하던 모습. [사진 국립극단] 조심스럽게 재개되던 공연장이 다시 닫힌다. 지난 2월부터 100일 넘게 공연하지 않았던 공연장들은
-
‘프듀 투표조작’ 안준영 1심서 징역 2년…“대중 불신에 큰 책임있어”
엠넷(Mnet) '프로듀스X 101' 안준영 PD와 제작진이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엠
-
[안혜리의 직격인터뷰] “정권과 시민단체의 권력·이권 나눠먹기가 윤미향 사태 낳았다”
━ 윤미향 사퇴 촉구한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 안혜리 논설위원 만사참통(모든 인사는 참여연대로 통한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문재인 정부 들어 참여연대와 이 정권과
-
“윤리가 운전의 핵심될 것” 제주에서 '자율주행 쏘카' 움직이는 라이드플럭스
쏘카-라이드플럭스가 제주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사진 라이드플럭스 승용차가 천천히 제주공항을 벗어났다. 깜빡이를 넣고 차선을 바꿔 시내로 진입한 뒤 몇 번의
-
‘윌켈차’ 빼고도 2위…LG가 달라졌어요
24일 잠실 KT전에서 9회 말 1사 만루에서 끝내기 홈런을 친 LG 4번 타자 라모스가 동료들로부터 축하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확실히 다르다
-
[팩플] '제2 정의연' 없을까···지정기부금 단체 관리 도마위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 중 하나가 기부금 사고다. 이번엔 성역과도 같았던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파장이 더 크다. 정의연 사태를 계기로 세제 혜택을 받는 지
-
잘 키운 구창모, 양현종도 안 부럽다
NC 투수 구창모가 올시즌 초반 뛰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 류현진·양현종·김광현의 뒤를 이을 국가대표 좌완 선발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뉴
-
[그래픽텔링]뉴캐슬 노리는 '만수르 10배 부자' 사우디 왕세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곧 세계 최고 부자구단이 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의 뉴캐슬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더 선은 “프리미어리그가 뉴캐
-
포체티노가 뉴캐슬 맡으면, 손흥민 따라갈까
토트넘 사제지간이었던 포체티노(왼쪽) 감독과 손흥민. 뉴캐슬에서 재회할까. [로이터=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오일머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가 초읽기에
-
나눔의 집 “후원금 관련 경기도 지적 사항, 문제점 바로잡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시설 나눔의집 직원들로부터 시설이 외부에 홍보된 바와 다르게 피해자들을 위해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뉴스1 일본군
-
'역전 끝내기 만루포' LG 라모스 "생전 처음"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26)가 역전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7개)에 올랐다. LG 라모스가 24일 KT 전에서 9회 말 역전 끝
-
'빠던'에 이어 '기합' 논란...무관중 시대의 숙제
지난 2015년 KBO리그 개막을 앞둔 미디어데이 인터뷰. KIA 이범호는 중학교(대구 경운중) 후배 투수 안지만(당시 삼성)에게 "지만이의 기합 소리 때문에 공을 못 치겠다.
-
복귀전 승리 따낸 김범수 "눈물 오해, 많이 난감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역투하는 한화 김범수. 정시종 기자 한화가 원했던 바로 그 공격적 투구였다. 한화 왼손투수 김범수(25)가 2군에서 돌아오자마자 시즌 첫승을 따냈다.
-
감독부터 선수까지…‘외풍’ 즐기는 KIA
맷 윌리엄스 감독(왼쪽)은 KIA 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이다. 드류 가뇽, 프레스턴 터커, 애런 브룩스(왼쪽 둘째부터) 등 외국인 선수도 KIA 최근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연
-
한화 노시환 시즌 첫 홈런, KT 누르고 2연패 탈출
21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친 한화 내야수 노시환.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유격수 노시환은 마수걸이 홈런을 때려냈
-
발 한 번 잘못 딛어서… 7실점 허용한 KT 소형준의 실수
21일 수원 한화전에서 역투하는 KT 위즈 투수 소형준. [연합뉴스] 발 한 번 잘못 딛은게 대량실점의 화근이 됐다. KT 위즈 고졸 신인 소형준(19)이 데뷔 후 가장 많은 실
-
[팩플] "유럽이 우릴 규제해달라" 페북의 생뚱맞은 애걸, 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페이스북·구글 등 거대 IT 기업의 규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안면인식 등 정보기술(IT)이 중국식 '감시사회'의 확산 도구로 활용될
-
미 상원, 중국기업 상장 금지법 추진
미국 상원 19일(현지시간) 화상 청문회에서 질의하는 공화당 맥샐리 의원. 중국과 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부당한 이윤을 창출한다며 중국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블룸버그TV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