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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大 "경영 고수에 실무 배우자"
이화여대는 11일 "최근 정부 관료를 비롯한 금융.벤처.언론.산업계 인사 47명을 경영대 겸임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이 이처럼 많은 외부 인사들을 동시에 겸임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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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확인제 2005년말 폐지
2005년 말부터 벤처확인제도가 없어지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법이 하반기 중 제정된다. 또 중소기업 고유업종제도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주5일제 근무에 따른 기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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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없애고 시장경쟁 유도
중소기업특별위원회(www.pcsme.go.kr)의 향후 중기정책 핵심은 '자율과 경쟁'으로 요약된다. 중소기업도 보호보다는 경쟁을 통해 탄탄한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정책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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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위장 김병준씨
청와대는 8일 대통령 국정과제를 다룰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위원들을 발표했다. 행정 시스템 쇄신과 지방분권화 계획 수립 등을 맡게 될 정부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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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기술이전 붐
지난 18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수도권 공공기술이전 컨소시엄의 '기술이전 설명회'에는 1백명 이상이 몰렸다. 그동안 세차례의 설명회에 수십명 정도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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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해부] 외국선 어떻게 굴리나
선진국들도 연기금의 고갈에 대비해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은 우리와 비슷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정부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운용기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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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기능 마비된 코스닥
코스닥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 3월 10일 사상 최고치였던 283.44에서 지난 7일 현재 39.69까지 밀렸다. 시가총액은 97년 말(총등록기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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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벤처협회장 연임된 이영남씨
"지금까지는 여성 벤처인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치중해 왔는데 이제부턴 마케팅에 도움을 줄 구체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난 21일 총회에서 연임된 이영남(4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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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DJ 5년 이제 역사속으로
김대중 정부가 오늘로 집권 5년을 마감한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로 그 5년은 성취와 좌절, 환호와 걱정, 빛과 그림자가 극명하게 엇갈린 시기였다. IMF 위기 극복,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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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왜 이러나] 5. 과보호 정책 버리고 부실업체 즉각 퇴출
"현재 벤처산업은 죽느냐 사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 창업.투자.자금 회수.재투자로 이뤄지는 벤처생태계의 복원이 시급하다." 벤처기업협회 장흥순 회장은 "새 정부의 우선적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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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2. 80년 봄 주역들 이젠 정치판 核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 신계륜 당선자 인사특보. 이해찬 민주당 의원.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인 심재철.김부겸 의원. 유시민 개혁국민정당 전 대표. 이들은 23년 전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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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왜 이러나] 2. 온실정책이 자생력 죽였다
벤처거품이 꺼져가던 2001년 9월. 재정경제부와 민주당은 벤처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발한 제도를 들고 나왔다. 투자자가 벤처기업에 투자한 뒤 손실이 나면 원금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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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히포크라테스들 CEO로 뛰다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공이 보장된 전문직과 앞날이 불확실한 벤처기업 창업-.' 당신이라면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 그리고 그 전문직종이 의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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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우림건설 外
◇우림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에 우림루미아트 2백67가구를 분양한다. 23~44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4백70만~5백10만원대다.계약금은 1천만원이다.하남~용인간 45번 국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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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IT Woman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합니다. 정보기술(IT).벤처기업에서는 여성 파워가 더욱 거세다고 하는군요. 일부 포털업체에선 여성 비율이 남성을 넘어서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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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전교조 출신 교육首長 후보로
새 정부의 유력한 장관 후보로 떠오른 이들 중에는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인물이 다수 포함됐다. 교육부총리 후보인 신영복(申榮福) 성공회대 교육대학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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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상암동-여의도 '국제금융 삼각축'으로
서울 청계천-상암동-여의도를 잇는 삼각축 내 도심지역이 국제금융 중심지로 집중 개발된다. 또 이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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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IT특구 조성계획 반발 확산
인천 송도 신도시를 동북아 정보기술(IT) 중심지로 조성하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위원장 임채정)의 구상에 대한 대덕밸리벤처기업들과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자들의 반발이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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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때 많은 빚…호남에 좋은 기억"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28일 대선 이후 처음으로 '노풍(盧風)'의 진원지인 광주를 찾았다.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지방 분권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전국 순회 토론회'에서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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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자기관 기업보증 재검토"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28일 "정부 출자기관이 직접 기업을 평가해 지정서와 보증서.평가서를 떼주고 이것이 금융으로 이어지는 것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盧당선자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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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설교통부 外
◇건설교통부▶기술정책과 조노영 ◇중소기업진흥공단▶대출관리실 홍용술▶경영지원팀 정영태▶수출지원팀 박정배▶연수운영팀 김세훈▶정보화지원팀 유종진▶부산지역본부 이성웅 정치호▶경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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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3.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라
1990년대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산업의 벤처 붐을 일으킨 곳은 미국 서부의 실리콘 밸리였다. 최근에는 바이오 벤처가 밀집한 워싱턴DC 근처의 몽고메리 카운티가 'DNA 앨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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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분야 벤처 지정을"
공연분야를 벤처기업으로 지정,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해 11월 결성된 문화산업포럼(공동대표 송승환 등 5명)이 20일 개최한 제1차 정기포럼에서 덕성여대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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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사 대거 다보스로
오는 23일부터 5박6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33차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다보스 포럼)에 최태원 SK㈜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포럼이 새 정부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