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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VR로 안전교육, 현장 드론 촬영 … 공사장도 디지털 바람
━ 건설업에도 IT 접목 열풍 미국 건설회사 벡텔 직원이 공사 현장 투입 전 가상현실(VR)을 통해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벡텔] # 디지털 건설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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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트] '노가다' 건설업에도 디지털 혁신 바람
# 디지털 건설현장 1. 건설기사 A씨의 첫 출근날이다. 근무지는 초고층 빌딩 20층의 공사 현장이다. A씨는 철조 구조물이 도면대로 잘 설치됐는지를 확인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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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입사 5년 차는 한 달, 10년 차는 두 달, 임원이 되면 5년마다 2개월씩. 모든 임직원에게 안식년을 주는 회사가 있다. 머리를 비워야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는 것이 이 회사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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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로펌 상생할 때 … 사내변호사 3000명 역할 중요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개방을 통해 법률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로펌 도 전문화돼 해외 사건을 직접 수주하는 단계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유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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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신격호 고집이 자초한 ‘형제의 난’
이철호논설실장 삼성의 경영 승계에는 두 가지 숨은 원칙이 있다. 하나는 후계자에게 지분을 몰아주는 것이다. 다른 자식들의 지분을 다 합쳐도 결코 후계자 지분을 못 넘는다. 골육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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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1장에 수천억원 … 미·프랑스 독점시장 뚫어라
2013년 8월 미국 건설·엔지니어 전문지 ENR은 세계 해외 건설 시공력 순위를 매기면서 한국을 6위에 올려놨다. 1965년 태국에서 98㎞짜리 ‘빠따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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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오래된 원전은 왜 특별한가
이정재논설위원 오래된 차를 잘 고쳐서 쓴다고 다른 사람의 비난을 듣지는 않는다. 오래된 장난감, 오래된 TV, 오래된 식탁…. 다 문제없다. 그런데 안 되는 게 있다. ‘오래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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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땅의 스케일, 나라의 스케일
나는 이른바 모태신앙이 아니다. 우리 가족들 중에 기독교인은 없었으며, 목사는 더욱 없었다. 내가 목사가 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며, 생물학적으로 말하자면 돌연변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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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넘어 혁신적 미래 열어갈 세 가지 열쇠는?
#지난 4월 12일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주식시장이 술렁였다. 전일 하한가로 끝났던 GS건설의 주가가 이틀째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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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하세요!
국민이주㈜는 오는 9월 17일, 18일 이틀간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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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건설 인수의향서 29일까지 받아
대우건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은 21~29일 대우건설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간사 관계자는 “외국계 업체와 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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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건설은 이젠 공사 아닌 사업 선진형 개발회사로 재탄생”
“국내에서 1, 2위를 다툰다는 게 이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치열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에서 이기는 게 더 중요하죠.” 현대건설의 김중겸(59·사진) 사장이 62년 역사의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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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에 활용되는 기발한 전략들
현대사회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지능적 진화는 많은 문제점을 잉태했다. 게다가 이런 문제점들은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첨단 금융기법이 사용되는 투자금융 분야에서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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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한진이 미군 수송감들 살려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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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박 대통령 찾아가 인력 수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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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Keeping engineers
이공계 “내 우상이 아이슈타인에서 법대 교수로 바뀐지 오래다.” 서울대 자연대 교수인 고향 친구의 말이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할' 이론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이공계 교수는 피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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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공계
“내 우상이 아인슈타인에서 법대 교수로 바뀐 지 오래다.” 서울대 자연대 교수인 고향 친구의 말이다. ‘교과서를 다시 써야 할’ 이론이 쉴 새 없이 쏟아져 이공계 교수는 피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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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회장도 “저 사람은 못 당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니까 모든 언론이 ‘이명박 그림’을 그려내고, 인터뷰를 하는 사람마다 이 당선인에 대해 언제부터 그렇게 알았는지 많은 얘기를 했다. 지난 1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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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3세대 원전 자체 개발, 수출 전망 밝아
송인회 한국전력기술 사장(左)과 임직원·협력업체 직원 1900여 명은 10월 11~12일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KOPEC 가족 2007 한마음 대동제’를 열었다.지난달 28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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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울산 성진지오텍, 10년만에 수출 100배…정유탑 분야 세계 1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도 지구촌을 누비는 글로벌 중견기업들이 많다. 지역 경제가 바닥이라고 하지만, 진작 해외로 눈을 돌린 이들에겐 ‘다른 나라 얘기’다. 울산에 있는 초대형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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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미국 발전소 인수 추진
한국전력이 전력산업 '1번지'인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원걸 한전 사장은 1일 "중국.동남아.아프리카 전력 시장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공략하기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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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복구 비용 20억 달러 부정 지출
미국 정부가 지난해 8월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최대 20억 달러(약 1조9000억원)가 부정 지출, 또는 낭비됐을 것이라고 AP통신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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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INI스틸, 미국 벡텔서 H형강 수주
현대INI스틸은 세계적 건설사인 미국 벡텔로부터 1870t 규모의 H형강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벡텔이 건설중인 천연가스 처리 설비의 철골 제작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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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관련 기업들 '허리케인 특수' 눈총
▶ 물 빠진 뉴올리언스 카트리나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뉴올리언스시가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물에 완전히 잠겼던 서부지역 모습(上.8월30일)과 11일 물이 빠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