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5년 전 납북된 푸에블로호 꼭 돌려받겠다”
대동강변에 전시돼 있던 미 해군 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 1968년 원산 인근 공해상에서 납북된 뒤 45년이 지났다. [중앙포토] 가르시아“푸에블로호는 아직도 미 해군 소속으로 남아
-
오바마도 바이든도 미국 땅에 없었던 17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이스라엘 방문을 위해 탄 에어포스 원(미 대통령 전용기)이 앤드루 공군기지를 이륙한 19일 오후 8시10분, 조 바이든 부통령은 미국 땅에 없었다
-
주머니 털어 밥 산 오바마… 웃고 나온 공화당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6일 밤(현지시간) 워싱턴DC의 제퍼슨 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색스비 챔블리스(조지아)·톰 코번(오클라
-
[사진] 미국 시퀘스터 일단 작동 … 오바마·의회 곧 긴급 회동
850억 달러(약 92조원)의 미국 정부 예산이 자동 삭감되는 ‘시퀘스터’가 1일(현지시간) 일단 작동되기에 이르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월 말 시퀘스터 시한을 넘긴 상태에
-
의사당 복장 불량 호통친 베이너
미국 민주당 소속인 바니 프랭크(매사추세츠) 하원 의원이 2011년 12월 의회에서 티셔츠에 정장 상의를 걸쳐 입은 채 연설하고 있다. [C-SPAN 방송 캡처]존 베이너(공화)
-
시퀘스터 초읽기 … 미 경제 벼랑으로
“당신이 만든 문제니 당신이 해결하라.” 존 베이너(공화) 미국 하원의장이 20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날린 직격탄이다. 행정부와 의회가 남은 8일 동안 연방정부
-
[Global Focus] BMW, 미 ·캐나다서 57만 대 리콜 外
유럽 BMW, 미 ·캐나다서 57만 대 리콜 독일 BMW 차량의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와 퓨즈 상자를 연결하는 케이블 결함으로 운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미국 고속
-
박근혜 "소련이 핵 없어 무너졌나"…이례적 언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재선 후 첫 새해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핵실험에 대해 “북한의 위협에 동맹국들과
-
예산 폭탄 조여오자 … 오바마 스몰딜 제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장에 섰다. 그는 의회에 “연방정부 예산을 자동 삭감하는 제도인 시퀘스터(sequester)를 몇 달 늦추자”고 제안했다. 대신
-
오바마 “대화가 공포 해소” … 힘 대신 평화외교 강조
4년이란 시간은 40대 대통령을 50대 대통령으로 숙련시켜 놓았다. 버락 오바마(51) 대통령은 머리가 희끗해진 만큼 여유로웠다. 21일(현지시간) 의사당 앞에 마련된 취임식 단상
-
오바마 “인종·당파 넘어 하나 된 미국을”
버락 오바마(51) 대통령이 21일 제44대 미국 대통령에 공식 취임함으로써 오바마 2기 시대를 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
[글로벌 아이] 도미노피자에서 배우는 미국 야당
박승희워싱턴총국장 미국 공화당의 연방 하원의원들이 대통령선거 패배 후 첫 연찬회를 열었다. 워싱턴에서 차로 세 시간 거리에 있는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였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
-
NRA “총기 규제 오바마와 세기의 싸움” 반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국 총기협회(NRA)가 총기 규제 정책을 놓고 한판 붙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강도 높은 총기 규제책을 내놓았다. 백악관은
-
부채한도 증액 막자니 … 미 공화 ‘깅그리치 악몽’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와 신용도는 ‘협상카드(bargaining chip)’가 될 수 없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배수의 진을 단단히 쳤다. 그
-
오바마 2기 재무장관은 예산·복지 전문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제 본색’을 드러냈다. 오바마는 10일(현지시간) 진보 성향의 예산·복지 전문가인 제이컵 루(58) 백악관 비서실장을 차기 재무장관에 지명했다. 의회
-
미 ‘재정절벽 타개’ 마지막 관문 통과
미국이 ‘재정절벽(fiscal cliff)’ 타개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미 하원은 상원을 통과한 ‘부자 증세 법안’을 1일(현지시간) 자정 직전 찬성 257표,
-
오바마, 재정절벽 ‘작은 하나’는 넘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재정절벽에 관해 연설한 뒤 손을 흔들고 있다. 미국은 여야의 극적인 부자증세 합의로 재정절벽 위기에서
-
부자 증세 ‘빅딜’ 안 되면 세율 인상 연기 ‘스몰딜’로
미치 매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여야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기자들 질문세례를 받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이번에도
-
[글로벌 아이] 박근혜 당선인에게 법정휴가를 …
박승희워싱턴총국장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고향인 하와이로 휴가를 다녀왔다. 부인 미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한 4박5일 휴가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4박5일 중
-
‘스몰딜 → 미국 신용 강등’ 예측 다수
미국 재정절벽(fiscal cliff)의 1차 마지노선이 무너졌다. 올해 초 월가가 타결 시점으로 예상한 크리스마스이브(24일)가 아무 일 없이 지나버렸다. 그 바람에 미국 증시에
-
재정절벽 앞 베이너 진퇴양난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재정절벽 문제에 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63) 하원의장의 학창 시절 별명은 보
-
재정절벽 논의 진전, 아베 효과…세계 증시 살아나나
미국 주가가 ‘재정절벽’ 해결 기대감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세계 증시에서 연말 낙관
-
오바마·베이너 재정 담판 시작
오바마(左), 베이너(右)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회동했다. 민주·공화당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만난 건 11월 6일
-
재정담판 앞둔 오바마, 공화당 포위 작전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 둘째)이 28일 백악관에서 각료회의에 앞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크리스마스 전에 재정절벽 회피와 재정적자 감축 방안에 대해 의회와 합의하기를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