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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북에 새로운 산업 성장판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꿈꾸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방시대’ ■“지방소멸 극복 위해 2023년에만 12조5000억원 투자 유치, 일자리 8000개 창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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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도 놓친 주가조작, 석달전 경고…'성지순례' 몰린 유튜버
━ SG증권발 ‘작전주 의혹’ 확산 김태형씨가 1월 20일 삼천리 등의 주가가 조작된 것 같다고 경고한 방송 화면. [사진 설명왕 테이버] “수급(유통 주식) 없이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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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도 놓친 주가 조작, 유튜버는 석 달 전 경고했다
━ SG증권발 ‘작전주 의혹’ 확산 김태형씨가 1월 20일 삼천리 등의 주가가 조작된 것 같다고 경고한 방송 화면. [사진 설명왕 테이버] “수급(유통 주식) 없이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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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된 스위스 금융제국…‘CS 비밀금고’가 몰락 불렀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금융 공룡의 성장은 장기적이며 찬란하다. 하지만 몰락은 너무나 순간적이고 허무하다. 『골드먼삭스:글로벌 금융리더』의 지은이인 찰스 엘리스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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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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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크게 늘면서 고배당 기대 ‘교집합 종목’ 담아라
━ 연말 배당시즌 투자 가이드 364억 달러(약 50조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들어 매수한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의 주식 규모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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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경영 분리하겠다는 삼성, 스웨덴 발렌베리 모델 따를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제 아이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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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사 책임감 갖고 기업의 미래 협의…그게 발렌베리 방식”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이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장기적 안목(long term perspective)을 갖고 투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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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비전 포럼] 격분은 그만…8·15 경축사 활용 대화공간 넓혀가야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한·일 간 정치적 갈등의 격화로 양국 국민 사이 감정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친구 관계 끊기와 같은 극단적 사례까지 등장했다. 도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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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 독무대
자금력·인력 풍부해 M&A 시장에 절대적 영향력… 산업 구조조정, 기업 지배구조 재편에 도움 사모펀드 전성시대다. ‘조단위’ 대형 거래까지 사모펀드의 독무대다. 이들은 매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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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 ‘조 단위 큰 장’ 섰다 하면 사모펀드가 독식
#1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의 지주회사 NXC 매각 본입찰에 카카오·넷마블과 MBK파트너스·KKR·베인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보다 사모펀드 수가 더 많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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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조 국민연금 ‘정부의 저승사자’ 역할 하나
대한항공은 27일 오전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의 3분의 1 이상인 35.91%의 반대(찬성 64.09%)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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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전문가가 이끄는데 한국은 장관...'정부입김' 취약한 639조 국민연금 칼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경. 조양호(70)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이 박탈된 사례는 국민연금의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 사례다. 2.5%의 지분이 운명을 가르는 박빙의 상황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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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서 화장품 팔아 재산 1조···한국 '은둔형 부자들'
‘은둔형 부자’는 늘 관심 대상이다. 언론에서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그들은 기업 공식 행사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1. 이상일 일진글로벌 회장 / 2. 이상록 카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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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 코드 과도하게 적용 땐 정부가 경영권 건드리는 셈
━ [SPECIAL REPORT] 이럴까 걱정 이찬우 교수 8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1년 넘게 공석이다.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본부장이 사임한 후 적임자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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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 어머니 리더십으로 5년 연속 수상
━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보호무역주의의 대두, 중국과의 갈등 등 기업 경영환경은 어느때보다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진취적인 열정과 결단으로 새로운 세상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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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기업 DNA,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7) 한화그룹
포브스코리아와 한국경영사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특별기획 ‘한국 10대기업 핵심 DNA, 창업자들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7번째 기업은 신용과 의리의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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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학 박사가 수익률 337% 인생이 되기까지
[포브스] ‘펀드공장장’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의 투자철학은 선한 투자 원칙을 지키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투자다. 그는 1억7천만원을 들고 창업, 세 번의 M&A를 통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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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돈·스타 몰리는 '뉴욕의 왕궁' 중국에 팔렸다
“양키의 격조를 보여주는 곳.” ‘뉴욕의 왕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급 호텔 월도프아스토리아를 두고 한 말이다. 주인공은 영국 투자은행 베어링브러더스 최전성기인 19세기 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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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권력의 중심 월도프아스토리아 중국에
“양키의 격조를 보여주는 곳.” 미국 뉴욕의 최고급 호텔 월도프아스토리아를 두고 한 말이다. 주인공은 영국 투자은행 베어링브러더스 최전성기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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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외국인 투자 바구니 … 대만·인도 담고, 한국은 덜어내
‘대만·인도는 더 담고, 한국은 덜어내고.’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아시아 주식시장 투자 패턴이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아시아 주요국 증시로 들어온 외국인 투자금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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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압박 브라질·인도 대신 회복 기미 보이는 미국·일본으로
“최근의 글로벌 경기회복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신흥국이 주도하지 않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지금으로선 신흥국 투자를 고집할 이유가 적다.”(베어링자산배분 대표 퍼시벌 스태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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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굿윈 기사 작위 박탈 죄명은 경영판단 실수
금융위기는 대중의 분노를 낳고 분노는 영국 여왕을 움직였다. 엘리자베스 2세는 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최고경영자(CEO)인 프레드 굿윈(54·사진)의 기사 작위를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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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28) 은행 구조조정 12개 부실은행 평가
1998년 6월 하순 은행 경영평가위원회는 열흘간 합숙하며 퇴출 은행을 솎아냈다. 중압감 속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의 ‘스트레스 테스트’였다. 6월 29일, 퇴출이 결정된 경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