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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버진 퀸’의 원대한 꿈
이상언런던 특파원 1601년 영국에 ‘빈민법’이 생겨났다. 호구지책이 없는 백성 중 늙거나 병들어서 노동력을 완전히 상실했으면 국가가 무상으로 먹여 살리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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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스 “버진 퀸, 첫 여성 대통령 되다”
“‘처녀 여왕(Virgin Queen)’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되다.” 영국의 대표적 일간지 더 타임스는 20일 한국 대선 기사에 이렇게 제목을 붙였다. ‘처녀 여왕’은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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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논의 진전, 아베 효과…세계 증시 살아나나
미국 주가가 ‘재정절벽’ 해결 기대감 등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중개인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세계 증시에서 연말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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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여왕 100여 년 만에 내각회의 참석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86·왼쪽 셋째)가 18일 런던의 총리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열린 내각회의 석상에 착석하려 하자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여왕의 의자를 뒤로 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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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넝쿨 드리운 스테인드글라스처럼 ...
유리로 된 와인 병이 마치 스테인드글라스 같다. 디자이너는 병 위 레이블에 창문을 그려 넣었고 그 주변을 포도 나무와 포도로 장식했다. 병 속에 불이라도 켜진다면 멋진 장식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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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12월12일 12시 12분 태어난 '행운의 아기'
갓 태어난 딸을 아빠 크리스 코넬씨가 어루만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코넬 가족]지난 12일 글렌데일의 버두고 힐스 병원에서 '행운의 아기'가 탄생했다. 12일은 같은 숫자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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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 없이…톱女배우, 대형 노출 사고 '헉'
[사진=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리저가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 기자회견에 짧은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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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번 쓴 버킹엄궁 근위병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살고 있는 런던의 버킹엄궁을 지키는 왕실 근위병 중 곰털 모자 대신 터번을 쓴 병사(왼쪽)가 11일(현지시간) 최초로 등장했다. 시크교 신자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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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99번 류현진, 한국의 아침 깨운다
LA 다저스가 페이스북에 올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류현진 합성사진. [LA 다저스 홈페이지 캡처]6년간 연봉 3600만 달러. 매년 최대 100만 달러(200이닝 이상 투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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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포지션은 ‘메시’
1m70㎝로 키가 크지 않은 리오넬 메시(25·바르셀로나)는 정통 공격수가 아니었다. 그러나 공격수 펠레(72·브라질)와 게르트 뮐러(67·독일)가 세웠던 한 해 최다골 기록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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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또 암 수술 … 후계자로 부통령 지목
차베스우고 차베스(58)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암 재발 사실을 밝히면서 차기 후계자로 니콜라스 마두로(50) 부통령을 지목했다. 14년째 집권 중인 차베스가 공식석상에서 후계자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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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오페라·재즈 … 제야음악회 어디로 갈까
양방언2012년의 마지막을 음악과 함께…. 클래식·국악·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제야음악회가 준비됐다. 우선 국립극장. 31일 밤 10시 해오름극장에서 가야금 명인 황병기씨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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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쏜 화살’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
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왼쪽)와 마이클 크리스티안. [AP=연합뉴스]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 영국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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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쏜 화살’에 스러진 46세 英 간호사
캐서린 왕세손빈이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건 방송 진행자 멜 그레이그(왼쪽)와 마이클 크리스티안. [AP=연합뉴스] 언론의 취재 윤리는 어느 선까지 지켜져야 하는 것일까.영국 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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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4만 개 『영어사전』남긴 ‘제2 셰익스피어’
존슨을 처음 본 사람은 그가 정신병원에서 갓 도망쳐온 사람인 줄 알았다. [위키피디아] 말을 잘하려면, 글을 잘 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사전을 외다시피 봐야 한다. 미국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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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장면은 슬프게? 뻔하게 만드는 건 질색”
“오락성을 미리 조금씩 뿌려놓아야 더 비극적”원작 ‘리어왕’은 브리튼의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을 평가해 왕국을 물려주려 하나 가장 사랑하는 막내딸 코딜리어가 말을 아끼자 분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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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뮤직홈스쿨, 맞춤형 1:1 피아노 방문교육에 주목
피아노 방문교육은 체계적인 교재와 교육프로그램과 실력 있는 교사의 레슨이 중요하다. 교사는 대부분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였기에 뮤직뮤직홈스쿨에서는 전문적인 재즈 연주와 교수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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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턴 세손빈, 왕위 계승 3위 아이 임신
임신 사실을 공개한 영국 윌리엄 왕자(오른쪽)와 케이트 미들턴. 사진은 2011년 2월 두 사람 모습이다. [연합뉴스]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손자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왕손을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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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키워드로 읽는 세계사 外
[인문·사회] 키워드로 읽는 세계사(휴 윌리엄스 지음, 박준호 옮김, 일월서각, 424쪽, 2만원)= 부·자유·종교·정복·발견 다섯 가지 키워드로 세계사의 흐름을 바꿔놓은 사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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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여왕, 쿠웨이트 왕 윈저성 만찬
영국 런던 서쪽에 자리 잡은 윈저성에서 27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을 위해 주재한 연회가 열리고 있다. 영국을 국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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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2년만에 다시 골프장 매입
금융위기 이후 최근 수년간 잠잠하던 남가주 한인들의 골프장 매입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골프장 전문 컨설팅기업 'JS 골프&레저'(대표 준 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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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난 백허그에 약해
맨체스터 시티의 카를로스 테베스(왼쪽)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탠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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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디자인] 밑트임 수술, 사나워 보이는 눈초리 개선
여성이 화장할 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위는 눈이다. 눈이 커보이는 아이라인 화장법이나 인조 속눈썹과 서클렌즈가 유행하는 것도 이런 여성의 요구 때문이다. 과거의 눈 성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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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날숨]“사람을 살고 싶게 해주는 게 접촉이 지닌 힘”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사랑을 고백하는 문자와 e-메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전해지는 사랑의 언어는 더 강하지 않으면 왠지 자꾸만 김이 빠지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