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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9등=4등 ‘카마겟돈’ 뭉쳐야 산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左), 존 엘칸 회장(右) 세계 자동차 업계에 다시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지난 5월 프랑스 르노그룹과 합병을 추진했던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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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산업 또 지각변동… FCA, PSA와 합병 추진
이탈리아-미국계 완성차 업체인 FCA가 프랑스 PSA와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세계 자동차 산업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4위 규모의 완성차 업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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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경제 살아났다···지지리도 욕먹던 마크롱 벌떡 일어선 비결
프랑스가 변화하고 있다. 일자리가 늘고, 청년이 과감하게 창업에 뛰어들며, 프랑스를 떠났던 부자들이 돌아오고 있다. ‘일하는 프랑스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에마뉘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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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기차 시대” 프랑크푸르트 선언
10일(현지시간)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범구 주독일대사,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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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의 변신…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기차 향연 되다
헤르베르트 디스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 기반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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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국내 최장 케이블카와 목포시의 32년 고민
최경호 광주총국장 전남 목포시의 상징인 유달산과 목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가 7일 개통된다. 환경단체의 반발과 관광 인프라 부재라는 지적 속에서 1987년 첫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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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은 어떻게 소재·부품 강국이 됐나
메이지 유신 이후 화학·기계·소재 분야에 천착… 1999년 모노즈쿠리 기본법 만들어 전방위 뒷받침 전면전으로 치닫던 한일 경제전쟁이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일본 경제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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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국회 앞 수소충전소 어떻게 생겼나 봤더니…
━ 세계 최초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 현대자동차가 여의도 국회에 설치하는 도심형 수소충전소 조감도.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심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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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이희진의 수퍼카 부가티 판매대금 환수한다
지난달 25일 이희진씨의 동생 이모씨가 판매한 흰색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차량. 남궁민 기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가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수퍼카 부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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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보디가드 역할했다는 측근의 극단선택...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3)씨 측근이 지난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측근 A씨는 20대 후반으로, 이씨와 이씨 동생(31)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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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1년 전부터 이희진 부모 노려...동생 납치 모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다운(34)이 1년 전부터 이씨 부모를 감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휴대전화에선 생전 이씨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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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현금 출처인 수퍼카 부가티의 판매가는 15억? 20억?
지난달 25일 이희진의 동생이 판매한 흰색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차량. 현재 경기 성남시의 한 중고 슈퍼카 매매 업체에 전시돼 있다. 남궁민 기자 ‘청담동 주식 부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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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계획 범행'에 무게...'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
"제가 한 일이 아닙니다. 억울합니다."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34)씨는 지난 20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양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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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인 엄마가 2억5000만원 반납…“공범 7000만원 갖고 도주”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피의자 김 모 씨가 지난 2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안양 동안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범행 전후 흥신소 관계자와 접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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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모친, 경찰에 2억5000만원 제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수감)씨 부모를 살해하고 5억원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로 구속된 김모(34)씨가 범행 후 챙긴 현금 2억5000만원이 경찰에 제출됐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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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 휴대전화로 ‘엄마 행세’…이희진 동생에게 메시지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리는 이희진(33·수감)씨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모(34)씨가 과거 요트임대사업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아버지(62)와 만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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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자랑하던 '부가티' 때문?···차 팔던 날 부모 피살
이른바 '청담동 주식 부자'로 알려진 이희진(33·구속기소)씨는 평소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재력을 자랑해 왔다. 그중 하나가 '차' 자랑이다. 그는 벤츠,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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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잡아야 생존" 일본 대학, 도심에 캠퍼스 만든다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22)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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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유니콘]우버 사업권도 따냈다…말레이의 ‘닥치고 허용’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승객들을 맞이하는 그랩 광고판. 그랩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했다. 그랩의 성공에 영감을 받은 많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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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Vs. 전 남친, 거대로펌 대 '나홀로 변호사'
폭행사건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는 구하라(왼쪽)와 전 남자친구 최모씨. [중앙포토] 2010년 전후 ‘한류 아이돌’ 대표 격인 걸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27)가 법무법인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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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글로벌 소비자를 매혹시켜라” 현대차 ‘브랜드 N’ 확장 나섰다
벨로스터 N은 2017년 유럽에서 출시된 i30 N에 이어 개발된 현대자동차의 두번째 고성능 해치백이다. 본격적인 고성능을 추구하기보다 높은 기본기로 운전 재미를 즐기는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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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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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와 바디프랜드 “럭셔리로 통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안마의자 론칭행사에 참석한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오른쪽)와 카티아 바시 람보르기니 CMO. 바시 CMO가 앉은 안마의자가 두 회사가 함께 만든 LBF-7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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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에 맞설 힘은 지역 상생”…신촌에 실험 매장 낸 무인양품 한국 대표 나루카와 타쿠야 인터뷰
“버리고 또 버리다 보니 마지막엔 '무인양품(無印良品)' 만 남았다.” '미니멀리스트'로 유명해진 일본의 주부 야마구치 세이코는 주저 없이 무인양품을 비결로 꼽는다. 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