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경고 "檢간부들 상갓집 추태···장삼이사도 안할 언행"
[연합뉴스] 법무부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발생한 검찰 간부의 공개 항명 사태에 대해 ‘상갓집 추태’라고 표현하며 유감을 드러냈다. 추미애 장관은 20일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
"유재수 봐주면 안되냐"···조국 공소장에 적나라한 '친문 청탁'
“유재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사람. 나와도 가까운 관계다.”(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
文 부정평가 50.8%···콘크리트 지지층 30대 낙폭 가장 컸다[리얼미터]
2020년 1월 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사진 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8주 만에 과반을 넘겼다는 여
-
영장판사도 "혐의 소명" 밝혔는데···심재철 "조국 불기소" 주장
심재철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심재철 신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27기)이 검찰 내부회의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
-
[미리보는 오늘] 조국 전 장관 동생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
━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이 법정에 출석합니다.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연합뉴스]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
-
[서소문 포럼] 뇌물이 된 장학금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새 학기를 앞두고 훈훈한 장학금 소식이 이어진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93세의 장경례 할머니는 이달 초 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전남대에 장학금으로 내놨다. 전남
-
'조국 무혐의' 심재철에 "네가 검사냐"···상갓집서 고성 터졌다
심재철(左), 양석조(右)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건을 지휘했던 대검찰청 검찰 간부가 공개 장소에서 새롭게 임명된 검사장에게 고성을 내며 반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
법무부, 檢 직제개편안 '입법예고' 없이 국무회의 직행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법무부가 직제개편안을 입법예고 절차 없이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입장을 정한 것으로 19일
-
檢간부, 상관에 "네가 검사냐 조국 변호인이냐" 상갓집서 들이받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 사건을 지휘했던 대검찰청 검찰 간부가 공개 장소에서 새롭게 임명된 검사장에게 고성을 내며
-
조국 직위해제 반대 서명 5만여명…진중권 "지지자들 현실부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상에선 조 전 장관 지지자를 중심으로 ‘조국 구하기’ 운동이 벌
-
20일 檢중간간부 운명의 날···靑수사 실무진까지 물갈이 되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는 오는 20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차장, 부장검사 등 중간간부급 승진·전보 인사 원칙을 논의할 예정이다. 검찰 안팎에선 이날 검
-
조국 기소한 檢, 백원우 '직권남용 공범' 판단 최종 고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백원우(
-
조국 논란 여파? 학부모 “대입서 수능을 가장 많이 반영해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밀집지역 모습. [뉴스1] 초·중·고 학부모 10명 중 3명 이상이 대학입학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기·적
-
진중권 "황교안, 내게 감사하다면 김성태 공천 배제해달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중앙포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공천에서 김성태 의원을 배제해달라”고 요구했다. 진 전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
-
설 앞둔 주말에도 태극기 집회···전광훈 "청와대 진격하자"
18일 정오 무렵,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은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이병준 기자 설날을 앞둔 주말에도 광화문 광장에서는 정부를 비판하는 각종 집회가 이어졌다.
-
또 기소된 조국, 서울대엔 '2020년 1학기' 강의계획서 올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검찰에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올해 1학기 강의 계획서를 올렸다. 17일 서울대
-
이첩? 진정? 논란만 남겼다···靑·인권위 오고간 '조국 문건'
지난해 12월 2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 인권위 문서 수·발신 자료 보니 최근 청와대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의 인권 침해 논란에 대
-
한국당 "우리도 몰랐던 엑스맨?"…또 '사고친' 강기정의 10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사실은 우리 편이 아닌가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우
-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 조국 전 장관 재판 넘겨
검찰이 17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달 가족 비리 의혹으로 기소된 조
-
'양승태 체제' 몰락 시발된 이탄희, 민주당 입당키로…지역구 뛰어들 듯
이탄희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하기로 했다. 이르면 다음주쯤 입당 사실을 공식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포토] ‘양승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의 시발점이 된 이탄희 변호사가
-
유재수 사건 기소된 조국 "표적수사…법정서 철저히 다툴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 가족 비리 이어 두 번째 기소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무마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로 조국(55) 전 법
-
직권남용 檢기소된 조국 "이젠 시민, 법정서 철저히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재직 시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떠한 개입도 어떠한 항변도 하지 않고 묵묵히 감수했
-
[속보] 검찰, 조국 직권남용 기소…유재수 감찰무마 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불구속 기소했다.
-
"이젠 같은 검사로 안본다"…이성윤 5일만에 리더십 위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연단에 오르는 모습. 오종택 기자 이성윤(58·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5일만에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