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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딴 분이 강의?"…금배지 단 교수들, 학생은 황당
지난 17일 오후 강유정 강남대 한영문화콘텐츠전공 교수가 담당했던 수업 강의실. 강 교수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이날부터 다른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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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모님 100명 온다? ‘뭐 어쩌라고’ 엄빠의 반문 유료 전용
필리핀 이모 100명 온다. 박정민 디자이너 지난달 31일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공청회가 열리자 쏟아진 기사 제목입니다. 연내 정부 인증을 받은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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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밉상이네, 너 싫어죽겠어"…주호민 아들이 교사에 들은 말
웹툰작가 주호민. 인스타그램 캡처 “진짜 밉상이네. 도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어있는 거야. 너 싫어죽겠어”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신고당한 40대 특수교육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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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 취소해달라"…교원 소청 심사 청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 파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 절차에 나섰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은 지난 24일 교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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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형이 소리내다]'내로남불' 언론노조가 장악한 공영방송 수술해야
왼쪽은 2017년 KBS 총파업 때 고대영 당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장면. 오른쪽은 2022년 7월 KBS노동조합 등이 김의철 KBS 사장 퇴진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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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 접고 나왔는데…또 다른 전쟁 치르는 택시기사들
━ 택시대란 숨은 원인, 두 개의 전쟁 치르는 기사들 지난 13일 밤 서울 종로3가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종로는 택시기사들의 기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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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하루 만에 검거
경기 부천시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던 A(44)씨가 8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A씨 공개수배 전단. 사진 인천보호관찰소 경기 부천시에서 위치추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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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징계 왜 미뤘나"…교육부, 서울대 총장 경징계 요구 확정
'가족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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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징계 왜 미뤘나"…교육부, 오세정 서울대 총장 징계요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일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관련 입시비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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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서울대 사의표명 했다…월급 몇프로 받자고 남겠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녀 입시비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6일 "기존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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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조국, 서울대 월급 해명 "그 돈 탐하지 않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작년 8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일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관련 입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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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드 인사 논란' 윤종섭·김미리 전보, '사법농단 무죄' 신광렬 사직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모습.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의 '코드 인사' 논란 당사자인 윤종섭(사법연수원 26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김미리 (26기) 중앙지법 부장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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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대표 '김명수 인사' 비판…"재판신뢰 저해한 이례적 잔류"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판사들의 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법관 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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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윤석열 4번째 입건…이번엔 ‘판사 사찰 문건’ 의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네 번째로 입건했다. 공수처는 8일 “한 시민단체가 ‘판사 사찰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중 윤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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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사찰 문건’까지…‘대선 후보’ 尹 네 번째 입건한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친여 성향 시민단체가 넉 달 전 고발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추가로 입건했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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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故변희수 '전역취소' 판결 항소 포기 지휘
고(故) 변희수 전 하사. [뉴스1]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 처분이 부당하다고 본 1심 판결에 대해 법무부가 육군 측에 항소를 포기하라고 지휘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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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5600만원 급여 비상식적”…서울대 총장 “법에 따른 것”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 국정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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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해제 조국에 5600만원…서울대 총장 "법이 안바뀌니"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에서 직위해제된 이후 5600만원의 급여를 받은 것이 관련 공무원법을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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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술 접대’ 중징계, 이성윤·이규원 영전…이중잣대 논란
대검찰청이 ‘라임 술 접대’ 의혹으로 검찰 수사와 법무부 감찰을 받은 검사 3명에 대해 일괄 중징계를 청구하기로 했다. 반면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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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 비판했다 파면된 문체부 전 국장, 파면취소 소송 이겼다
한민호 “공무원으로 20년 넘게 일 정말 많이, 열심히 했다. 그런데 성실의무 위반?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지 법원에서 증명했다.” 한민호(59·사진) 전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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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때는 비판해도 주의만, 文 정권은 공무원 몰상식한 파면"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사진 한민호] “공무원으로 20년 넘게 일 정말 많이, 열심히 했다. 그런데 성실의무 위반?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법원에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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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건' 담당 중 돌연 휴직…김미리 판사, 민사부 복직
지난 4월 ‘3개월 질병 휴직’을 신청했던 김미리 부장판사가 민사부로 21일 복직했다. 중앙포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등 재판을 담당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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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재 "나와 털끝만 닿아도 검언유착···檢, 매일 한동훈만 캤다"
취재원에 대한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재(36) 전 채널A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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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녀 인턴서류 발급 의혹' 한인섭, 서울대 복귀
한인섭 형사정책연구원장. [중앙포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인턴활동증명서 발급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한인섭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이 2학기 서울대에 복귀한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