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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건드리면 제거된다"...조국수사 1년, 檢 피가 변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지난해 8월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강제수사가 단행됐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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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웅 육탄전’ 감찰 검사도, 김경수 수사 검사도 사의
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좌천성 인사 대상이 된 검사들이 속속 검찰을 떠나고 있다. 31일 검찰 등에 따르면 8월 27일 단행된 중간간부 인사에서 대구고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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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연구관 '한 자리' 비었다, 임은정 감찰직설에 檢 들썩
임은정 울산지검 부장검사. [뉴스1] "대검 검찰연구관 32자리 중 한 자리가 빈다" 법무부가 27일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 명단을 살펴본 대검찰청 관계자들은 대검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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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판 검사들 밀려났다…좌천 코스 변질된 인권감독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국무회의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처럼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며 검찰개혁 후속조치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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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왜 빨리 기소 안하나…이성윤은 매주 수사팀 채근했다"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기소 여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사건 수사를 전담해 온 이복현(48·사법연수원 32기)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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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尹요청에도 삼성 수사팀장 이복현 교체…"이재용 기소 명령"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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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 징벌제 꺼낸 조국…진중권 "한동훈 구라 MBC·KBS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에 대한 오보사태와 관련, 890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한 해외사례를 언급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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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강조하던 추미애···조폭 잡는 '걸크러시' 여검사 띄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젠더이슈’를 강조해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후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여성 검사들이 대거 전진 배치됐다. 조직폭력‧마약범죄 수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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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폰속 '조국딸 컬러 표창장'···김미경 "내가 보냈을수도"
지난해 9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의원이 조국 후보자 딸이 받았다는 표창장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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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사 후폭풍…한직으로 밀린 검사 잇단 ‘항명성 사직’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의 모습.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후폭풍이 불고 있다. [뉴스1] 27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 인사 이후 일부 검사들의 줄사표 움직임이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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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말라" "위증죄 경고"···호통판사 된 정경심 재판장, 왜
2014년 세월호 관련사건을 담당했던 임정엽 부장판사(가운데)가 검사 변호인 등과 함께 전남 진도 VTS 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증인, 위증죄 경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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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보은인사' 논란 속…"한두건 폼나는 사건만 승진하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28일 전날 단행된 검찰 인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형사·공판부에 전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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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영전’ 반대한 대검 지휘라인 ‘초토화’
지난7월 29일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으로 부딪힌 모습. 오른쪽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 카드. 삽화=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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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발령날 '나훈아 땡벌' 부른 진혜원 "서울 지망 안했다"
진혜원 검사(가운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고(故) 박원순 전 시장과 팔짱을 낀 사진.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두 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서울 동부지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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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된 정진웅은 승진, 감찰한 검사는 지방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의 유심(USIM) 카드를 압수수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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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나오면 보겠다" 윤석열의 좌절…측근들 다 유배 갔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중간간부(차장·부장검사급) 인사가 27일 단행됐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은 이번에도 사실상 ‘패싱’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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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있어도 검사장 될 것"이라던 이선욱도 결국 사표
법무부가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한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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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그 검사들…육탄전 정진웅·文찬양 진혜원 줄줄이 영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27일 단행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보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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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정진웅 차장검사 승진, 그를 감찰한 정진기는 좌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입구에 검찰 로고. 연합뉴스 법무부가 27일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과 평검사 등 630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은 다음달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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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봤다"던 최성해 조카…재판장 "물타기 말라" 엄중 경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7일 1심 재판. 이날 법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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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박원순 떠나도 위력의 그물망은 남아 진실 흔들어
━ 서울시장 변사사건 50일째 미궁 작고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의 생전 모습. [뉴시스] 박원순의 죽음에 두터운 구름이 깔려 있다. 변사 사건의 진실이 이렇게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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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인사 D-1…중앙지검 ‘이성윤 체제’ 공고해질까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검찰 중간간부(차장·부장검사) 및 평검사 인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검찰 안팎에서는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중앙지검의 인사 변동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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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수사실패" 말에···추미애 "아직 수사도 안했다" 버럭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속개된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른바 ‘검언유착’ 수사가 실패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아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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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의 '박원순 피소' 유출 의혹 '특수통' 김후곤이 수사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가 화면 [연합뉴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루 가능성이 제기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피소 유출 의혹사건이 서울북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