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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안 내용] 특별수사청 신설 추진
법무부가 12일 발표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검찰개혁 방안'가운데 구속승인제도 폐지는 즉각 시행되지만 특별수사검찰청 신설과 상명하복 규정 개정 등은 관련 법 개정에 다소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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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웅을 보고 싶습니다
①특별검사제 도입,검찰인사 및 예산 등을 다룰 검찰위원회 설치(1997년 대선 공약). ②검찰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98년 4월 9일 법무부 업무보고). ③미국.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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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51.김봉호 (민주당, 전남 해남·진도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 공천비리 정치자금법 위반 - 91년 광역의회의원선거 당시 전남 진도1선거구에서 출마한 오동민(63) 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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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법무장관 인사권 독점 제한
[파리〓배명복 특파원]법원과 검찰을 포괄하는 사법권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제2단계 사법개혁안을 1일 공개했다. 1단계 개혁안이 사법권 독립에 초점이 맞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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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주가조작 사건'의 진상 1.
“일단 내일 아침까지 더 생각해 봅시다.” 현대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던 지난 9월8일 늦은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8층 총장실. 임휘윤(林彙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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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퇴임앞둔 한승헌 감사원장
한승헌 (韓勝憲) 감사원장이 28일 감사원을 떠난다. 감사원법의 정년 (65세)에 따른 것이다. 퇴임을 앞두고 5일 韓원장은 중앙일보 박보균 (朴普均) 정치부장을 만났다. 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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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박상천 법무부 장관
'참을 수 없는 장관의 진지함 - '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평가는 이렇다. 매사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朴장관은 요즘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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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별 국정과제 성적] 910개중 85개만 부진
15일 발표된 국정과제 점검 결과는 새 정부 출범 후 정부 각 부처의 지난 1년간 국정수행에 대한 중간평가나 다름없다. 대상이 된 국정과제는 대통령 공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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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대폭 손질 검토 - 법무부 국정개혁 보고
인권침해 논란을 빚어온 국가보안법이 처벌대상을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개정된다. 또 대검 중앙수사부의 수사기능이 폐지되고 정치인 및 정치인 관련 대형 경제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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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칼빼든 정부] 'YS 실패 되풀이 안할것'결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사법개혁 추진 지시에 따라 '국민의 정부' 와 법조계의 한판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로선 金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는 확고해보인다. 집권여당의 자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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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각 부처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 조정을 위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 : 재경부장관) 신설. 예산기능의 소속문제 검토. (제1안) 기획예산위원회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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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 관가 반응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부처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행 체제를 유지하게 된 부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가운데 조직의 확대개편이 예상되는 부처는 희색이 만면한 반면 기능축소.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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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파동] 한나라당 반응
한나라당은 검찰파동을 계기로 정치판에 '검찰중립' 이라는 이슈를 던질 태세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의 필요성을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리는 한편 대여 (對與) 공세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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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개시
국회는 13일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정치분야에 대한 대 (對) 정부 질문을 벌였다. 여야 의원들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장 최장집 (崔章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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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검사제 도입한다…검찰,권력형 비리 국한 수사인력 지원
검찰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당선자측이 요구해온 특별검사제 도입에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구체적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법무부와 대검은 오는 19일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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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世推委 사법개혁안 요지-前官수임사건은 별도로 처리
◇법조인 수의 확대=법조인 추가수요가 2005년까지 9천~1만1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따라서 선발인원을 96년 5백명,97년 6백명,98년 7백명,99년 8백명으로 각각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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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발전위,백년묵은 법운용 틀 奪胎
『1백년된 사법제도의 틀을 시대에 맞게 바꾼다.』 사법부 개혁을 위한 사법제도발전위원회(「司法委」:위원장 玄勝鍾 前국무총리)가 23일 발족돼 3개 분과위원회별로 잇따라 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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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연휴잊은 국감준비/매년 똑같은 자료 반복요구 곤욕
◎막연·중복된것도 많아 골머리/쟁점 미리 파악 모범답안 마련 새 정부들어 처음 실시되는 국정감사 준비로 정부 청사에 비상이 걸렸다. 부처별로 핵심부처는 대부분 추석연휴를 반납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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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리자 곳곳서 “예상밖”/김영삼정부 첫조각 이모저모
◎“교수출신 안기부장은 관행깬 것”/대통령 자문교수팀서 3명 입각/새 경제팀은 팀웍에 비중둬 발탁 26일 오전 새 내각 뚜껑이 열리자 곳곳에서 「허를 찔렸다」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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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새 대통령 「마웅」선출
【랑군·방콕 UPI·AFP=연합】버마 집권 사회주의 계획당은 19일 민간인 출신의 온건파인 「마웅·마웅」 법무장관(검찰평의회 의장) 을 신임 당의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인민의회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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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치권이 넘보지 못하게 해야지"|현행 승진제개선 단일호봉제 바람직…법관도 늘렸으면|참석자 ▲김철수교수(서울법대) ▲최종백변호사(판사출신) ▲성민경변호사(검사출신 )|◇장소=본사 회의실
8일 신임 대법관 13명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됨으로써 이일규사법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온국민의 관심속에 출범하게된 이일규사법부의 특징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전문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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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정권(5)술렁대는 인사바람
민정당은 대통령당선에 따른 후속작업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돌아가고있다. 모양 좋은 정부이양도 해야하고 민주발전에 맞는 체제개편·선거과정에 나타난 갈등과 분열현상의 해소·총선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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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경관」 상급자 복직시킨 이유는"
박용만의원(민주)의사진행발언=국무위원들의 답변은 간편 일률적이고 허위에 가득찬 답변아닌 변명이다. 국회경시태도는 말할것도 없고 국민을 얕잡아보는 언동의 틀이 잡혀 있다. 시간관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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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관련 미결수 공소 취하하라
▲강경식 의원(국민)=파국으로 치닫던 정국이 마침내 대타협의 국면을 마련하게 된 것은 국민 모두의 가슴에 기대를 심어 주었다. 이 타협의 분위기는 반드시 모든 국민이 승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