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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백령도 인근 해역 불법 침범하고 도주한 중국어선 1척 나포
서해5도 특별경비단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범훈련 모습. [연합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지난 10일 백령도 인근 우리 해역을 침범한 뒤 도주한 혐의(배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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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연루의혹 윤총경, 조국펀드 관련사 알선수재 혐의 구속
이른바 '버닝썬 사태' 연루 의혹을 받는 윤모(49) 총경이 10일 오후 구속됐다. 버닝썬 사건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며 사건 연루 단서가 드러난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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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 피해자들, 우리은행장 고소…은성수 "공짜 점심은 없다"
우리·하나은행의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ㆍ펀드(DLSㆍDLF) 피해자비대위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장 고소 의사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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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여아 상의탈의 사진 캡처한 남성, 2심서 무죄 '반전'
[연합뉴스TV] 음성채팅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13세 여아가 영상통화 중 상의를 벗고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캡처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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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장관 권한 행사는 위헌" 헌법소원 제기
조국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만인 8일 검찰개혁 방안을 내놓자 자유한국당은 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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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아프다는 조국 동생, 부산→법원 이송…오후 영장심사
조국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53)씨 변호인은 8일 예정된 구속심사 일정을 변경해 달라는 취지의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7일 제출했다. [중앙포토·뉴스1] 조국(54)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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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웃을 가짜뉴스” 오거돈, 가로세로연구소 고소
오거돈 부산시장. [연합뉴스] 오거돈 부산시장이 불법 선거자금 등 자신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진행자들을 고소했다. 7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오 시장 측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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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떡볶이 계약해지 논란' 서울대치과병원 "개입 없었다"
7일 오후 찾아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원내(구내)식당. 이병준 기자 7일 ‘서울대치과병원 국대떡볶이 퇴출’ 논란에 대해 서울대치과병원 측이 “전혀 관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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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반입' 징역5년 구형 CJ 이선호 측 "유전병 있다" 선처 호소
이선호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중앙포토]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지방법원 410호 법정. 인천지법 형사12부(송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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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마 밀반입’ CJ장남 이선호 징역 5년 구형
이선호씨. [뉴스1]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CJ 그룹 장남 이선호(29)씨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7일 인천지법 제12형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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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조국 처리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토요일 서초동 집회에 나온 군중들의 푯말 중에 “조국 수호”“윤석열 체포”라는 문구가 있었다. 그 주장을 요약하면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수사 주체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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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청와대 앞 폭력시위’ 1명 구속…“도망할 염려 있어”
개천절인 3일 청와대 앞 집회 과정에서 탈북자 단체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개천절인 3일 청와대 앞 집회 도중 경찰 차단벽을 무너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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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회삿돈 5억 빼내 343회 걸쳐 굿·기도값 치른 30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연합뉴스TV 캡처] 남편이 운영하는 회삿돈 5억원을 빼내 수차례에 걸쳐 무속인에게 굿과 기도 비용으로 지불한 30대 주부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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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폭력시위’ 탈북민단체 2명 구속영장 신청
지난 3일 청와대 인근에서 탈북자 출신 일부와 시민들이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에 대한 정부 책임을 묻겠다며 시작한 청와대 집회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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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공보준칙 존치” 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관련 입장 바꿔
법무부가 지난해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관련해 법제처로부터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에서 ‘예외적 공개’(제10조) 조항 삭제 의견을 받고 “상위법령에 관련 내용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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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지난해엔 “상위법 근거 마련까진 공보준칙 존치”
법무부가 지난해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관련해 법제처로부터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 상 ‘예외적 공개’(제10조) 조항의 삭제 의견을 받고 “상위법령에 관련 내용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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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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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문화원 폭파'로 억울한 옥살이…35년만에 무죄 선고
1983년 발생한 ‘대구 미문화원 폭파사건’ 재심이 열린 지난해 10월 25일 대구법원 앞에서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재심 청구자들과 지역 인권단체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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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펀드 통해 66억 수뢰” 투기감시센터가 검찰에 고발장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가 열린 2일 한국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 있다. 문경란 스포츠혁신위원장의 증인 채택과 관련한 박인숙 한국당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 요청이 거부되자 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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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압수수색 통화 사건은 수사 외압 명백" 수사 착수
조국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사와 통화해 자유한국당 등이 직권남용 혐의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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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억 체불' 전윤서 성원그룹 前회장, 도피 10년만에 재판에
전윤수 전 성원그룹 회장. [연합뉴스] 10여년 전 거액의 임금을 체불하고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최근 입국해 검찰에 붙잡힌 전윤수(71) 성원그룹 전 회장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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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사망 숨기고 13년간 국가유공 배상금 159회 가로챈 부부
국가보훈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전몰순직 군경 유족인 모친 사망 사실을 숨긴 채 13년간 국가배상금 1억8000여만원을 가로챈 부부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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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고발한 투기자본감시센터, 조국 고발···등돌리는 진보
투기자본감시센터 윤영대 소장(가운데)가 2일 대검찰청을 찾아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직자 윤리법 위반과 뇌물죄로 고발했다. 김민상 기자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지낸 김경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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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딸이 들여온 대마·각성제는 소량…본인이 투약하려 한 듯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의 딸(18)이 미국에서 밀반입하려 한 변종 대마 등이 소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홍 전 의원의 딸이 직접 투약하기 위해 마약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