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장애인복지관 치료사, 장애아동 폭행 방임…학대 정황
김지윤 기자 경남 창원시 위탁 기관인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사가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남경찰청은 발달장애 아이들을 폭행한 혐의(아동학대)로 30
-
"수익 30%" 팬까지 등쳐 17억 사기…디셈버 윤혁, 징역 6년 선고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 사진 KBS 전주 유튜브 캡처 17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39·본명 이윤혁)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
-
“영화공짜”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159일 만에 붙잡았다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의 배후자로 불린 ‘이 팀장’이 사건 발생 159일 만에 검거됐다. 지난해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 관계자들이 누군가가 스프레이로 '
-
“빈 방이 없어?” 격분한 'MZ' 조폭…유흥주점에 소화기 분사
유흥주점에 방문해 “빈 방이 없다”는 말에 격분한 20대 조직폭력배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폭행,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
-
여친 성폭행 막다 칼 찔려 11살 지능…가해자는 50년→27년 감형
김경진 기자 원룸에 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제지하던 피해 여성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일명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 범인이 항소심에서 형량을 감경받았다.
-
"우리 애랑 왜 싸워"…13세 학생 찾아가 흉기로 찌른 엄마 징역형
연합뉴스 자녀와 다툰 10대 여학생을 찾아가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
3m 음주운전인데 징역 1년?…이유는 동종전과 3회
음주상태에서 3m가량을 운전한 60대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대전지법 형사1단독(송선양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
전 여친에 "선물 보냈다"…집 밖으로 유인해 둔기 휘두른 20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
대전 상가서 여자화장실 몰카 찍은 10대…검찰 수사 중 또 범행
대전서부경찰서 전경. 신진호 기자 상가 건물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카메라를 설치한 뒤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이 검찰 수사 도중 또 동종범죄를 저질러
-
김호중, 24일 공연 강행?…그날 영장심사 '구속 갈림길'
뺑소니 혐의와 음주 운전 의혹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뉴스1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
-
檢, '불법촬영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에 2심서도 징역 4년 구형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중국의 경기. 대표팀 황의조가 하프 타임 때 몸을 푼 뒤 벤치로
-
시멘트 바닥에 엎어놓고 밟았다…친구 뇌 손상 사망, 무슨 일
중앙포토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폭행을 당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둘러 뇌 손상으로 숨지게 한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면치 못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
-
도박빚 진 미성년자도 이들 찾았다…'가짜 5만원권' 3억 뿌린 일당
5만원권 6374매를 위조해 전국에 유통·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5만원권 위조지폐 6374매(3억1870만원 상당)를 제조해 유통·판매한 혐의로 총책 A씨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난동 부린 50대 男, 재판서 혐의 인정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약혼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강민호
-
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의자 혐의, 살인방조→강도살인 변경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한국인을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이모(24)씨가 지난 15일 경남 창원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몰래 출석…경찰, 증거인멸 관여 추궁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씨가 21일 취재진을 피 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뒤 받는 첫 조사다. 이날 경찰서 현관에 포토라인이 설치돼
-
서울대 강타한 ‘딥페이크 음란물’…드러난 피해 여성만 61명
서울대에서 ‘제2의 N번방’ 사건이 터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1명의 여성이며 이 중 서울대생은 12명이다. 2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대학 여성 동문을 상대로
-
[view] 용산, 특검 거부권…야당은 탄핵 시사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일주일여 남겨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거대 야당의 충돌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윤 대통령이 21일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
-
알고 지내던 여성 공인중개사 살해했다…50대 남성 긴급체포
뉴스1 충북 청주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여주인의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오후 8시께 A씨를 살인 혐의로 경
-
'음원 사재기' 영탁 전 소속사 대표 기소…검찰 "영탁은 몰랐다"
가수 영탁이 지난 3월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뉴스1 국내 연예 기획사들의 ‘음
-
尹대통령 10번째 거부권…이재명은 '尹=범인'이라 불렀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에 21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
-
유명 트로트 가수 음원사재기 혐의로 전 기획사 대표 등 11명 기소
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유명 트로트 가수의 음원을 사재기를 한 혐의로 전 연예기획사 대표 등 11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
'서울대판 N번방' 충격…변태적 성적 욕망에 61명이 당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제2의 N번방’ 사건이 터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61명의 여성이며 이 중 서울대생은 12명이다. 서울대에서 4년여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서울
-
野, 채상병특검 거부권에 탄핵 경고…이재명 "尹 파도 앞 돛단배"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의결하자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까지 시사하며 총공세에 돌입했다. 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