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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같은 비밀요원 없지만…1억건 인터폴 DB로 범죄 추적”
━ [SUNDAY 인터뷰] 김종양 인터폴 총재 한국인 첫 인터폴 수장인 김종양 총재. 김 총재는 지난 2018년 11월 러시아 출신 후보를 누르고 총재에 당선됐다.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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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두순 출소, 시민들의 이유있는 분노
아동 성폭력 흉악범 조두순이 오늘 교도소에서 풀려난다. 12년 형을 선고 받고 세상과 격리됐던 조두순은 이제 다시 아이들 곁을 배회하게 됐다. 그의 의지에 따라 원래 살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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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태평양' 형량 확 준다···판례보니 2년6월, 신상공개 불가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또 다른 텔레그램 방 ‘태평양 원정대’의 운영자는 방 개설 당시 만 16세 미성년자였다. 19세 미만 청소년은 소년법이 적용돼 처벌이 가벼워지고 신상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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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보육원 봉사, 밤엔 n번방 박사…두 얼굴의 조주빈
미성년자 성착취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경찰에 구속된 조주빈이 인천의 한 봉사활동단체에서 활동하던 모습. 조씨는 이 단체에서 장애인지원팀장을 맡기도 했다. [홈페이지 캡처] 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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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마스크 6600만원어치 팔고, 허위광고로 억대 부당이득
마스크 제조업체를 하는 A씨(51)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자 창고에 쌓아둔 물건이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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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의자 발로 차"…영화관서 10세 아이 폭행한 30대
영화관 이미지. [연합뉴스] 영화관에서 앞 좌석을 발로 찼다고 오해해 10세 아이와 그의 아버지를 때려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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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도 찍힌 아동포르노 1200만건 확산…실리콘밸리가 방치"
━ NYT 아동 포르노 유통 실태 보도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온라인상에 범람하고 있다.(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음) [사진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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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판 '강남역 살인사건'···신인 개그우먼 덮친 '멜버른 악마'
호주의 전도유망한 신인 코미디언이었던 유리디스 딕슨의 생전 모습. [딕슨 추모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여름 호주에서 여성안전 문제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도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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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년 전 두 아이에 몹쓸짓한 그놈, 감옥 갔다 놀이터 또 왔다
주민 A씨(57)의 이름 석 자만 댔는데도 서울 B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그가 누군지 곧바로 알았다. “여기서 있었던 일 때문에….” 직원이 언급한 ‘여기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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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찜찔방 아동성추행 2범 사는 여인숙 주변엔 찜질방 11개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한 번화가의 왕복 8차선 도로. 오른쪽으로 꺾어 들자 채 10m도 지나지 않아 자동차 한 대는커녕 지나가는 행인들끼리도 어깨가 스칠 듯 비좁은 골목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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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초등생 성폭행 31세, 오늘도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한다
“잘 피해 다니고 있다.” 동네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인상의 75세 A씨는 이같이 말했다. 그가 피해 다니고 있다고 한 것은 근처의 어린이집과 놀이터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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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닌텐도 선물하세요" 224명 속인 온라인 사기범
닌텐도 스위치. [중앙포토] 중고물품 판매 사이트에서 허위 판매 글을 올려 200명이 넘는 피해자에게 모두 1억1000만원을 갈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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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아이 데려다준 은인의 정체, 알고보니 '전동휠 뺑소니범'
10일 수서경찰서는 전동휠로 9세 어린이를 충격하고 운전자가 아닌 척 하며 집에 데려다주고 도주한 회사원 A씨(29)를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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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2020년 12월 출소인데…조두순법 빨리 통과돼야”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초등학생을 끔찍하게 성폭행한 조두순 출소 전 그의 재범을 막기 위한 일명 ‘조두순법’이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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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은 왜 자꾸 소환될까…전문가 “국민은 바보 아냐”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 2008년 당시 8살 여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수감 중인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지난 10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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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멋]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운영 … 위기 청소년 바른길로 이끈다
GS칼텍스의 여수공장이 있는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독특한 예술치유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기업과 검찰·학계가 힘을 합쳐 위기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끄는 ‘위기청소년마음톡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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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위기청소년 재범 막는다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검찰과 학계·기업이 힘을 합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끄는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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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유혹’ 막는 예술의 힘…위기청소년 ‘마음톡톡’ 호평
‘위기청소년 마음톡톡’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GS칼텍스] 검찰과 학계·기업이 힘을 합친 예술치유 프로그램이 위기청소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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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엘리베이터 못타요”...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 1년
인천 초등생 살해 주범이 지난해 3월 초등생(8)을 유인해 자신의 아파트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 [연합뉴스] #2017년 3월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 단지 옆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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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는 앞에서 성폭행…” 유엔, 시리아정부군 민간인 대상 조직적 범행
지난 2월 시리아 동부 구타 (Eastern Ghouta) 하모리아 (Hamoria)의 마을 주민들이 피난 중인 모습. [사진 EPA=연합뉴스] 시리아 내전이 최소한의 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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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쏟아진 제보글...‘호주 어린이 성폭행 의혹’ 20대 한국 여성 현지서 체포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호주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이 올라온 ‘워마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한국 여성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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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자 어린이 성추행' 정황 … '남혐 사이트' 워마드 글 논란
[사진 워마드 홈페이지 캡처] 남성혐오 사이트로 지목받는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 호주 남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왔다. 아직 사실이 확인되지는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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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추행한 20대 어린이집 교사, 알고보니 소아성애증 환자
자신이 가르치는 5~6세 어린이집 원생들을 꾀어 강제 추행한 어린이집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여자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20대 남성 어린이집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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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아동 성추행···20대 변태남에 징역 8년 선고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일하면서 여자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아이들을 추행하는 한편 동료 여성 교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