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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아닌 여자와 밥 안먹는다" 펜스가 母 연끊고 만난 여자
지난 7일, 캐런 펜스(왼쪽)가 남편 마이크 펜스(오른쪽)를 연단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통령 출마 선언을 위해서다. 로이터=연합뉴스 "부인이 아닌 여성과는 단둘이 식사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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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여자만 그렸는데 사이는 나빴다고? 에드워드 호퍼의 7가지 사실
━ 올해 최대 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에드워드 호퍼 '이층에 내리는 햇빛'(1960) 부분확대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출판계에 에드워드 호퍼 그림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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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자전영화, 골든글로브 2관왕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자전적 영화 ‘더 파벨만스’로 제80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2관왕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모두가 저를 성공 스토리로 바라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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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거머쥔 박찬욱, 골든글로브는 불발…"사랑 이야기라 불리"
양쯔충(양자경)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에서 열린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연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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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꼰대들 향연이지"…이순재·노주현과 꽃할배 '아트'
“‘아트’가 젊은 사람들 연극인데 ‘꼰대’ 버전으로 바꿔보니 나름대로 해학‧깊이가 있어요. 늙은이들이 투닥거리는 걸 귀엽게 봐줄 수 있는 것도 이 작품 특징이죠. 나이 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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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살 제일 꼰대가 먼저 말했다…“우정도 나를 낮춰야 오래 가”
연극 아트에 출연하는 배우 노주현, 이순재, 백일섭. 대학로 티오엠 연습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트’가 젊은 사람들 연극인데, ‘꼰대’ 버전으로 바꿔보니 나름대로 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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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예이츠 시 인용해 “훌륭한 친구”…바이든 “감사”
21일 한·미 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은 여러 화젯거리를 만들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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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허름한 모텔방은 옛말…이틀밤 2000만원 초호화 숙소
━ 울릉도 신종 여행법 ③ 럭셔리 숙소 울릉도 북면에 자리한 빌라형 숙소 힐링스테이 코스모스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찾아오는 곳이다. 빼어난 건축미를 감상하고 카페와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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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지 않은 바이든, 부축 사양한 영국 여왕
“최고령 영국 여왕과 최고령 미국 대통령이 만나 ‘상실의 아픔’을 공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회동에 대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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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삼식이·하와이 안 되려면, 집안 일 신입사원 돼라
매일 아침마다 식사를 준비하는 빈센트. 제대로 요리를 할 땐 앞치마와 모자까지 갖춰 입는다. [신인섭 기자] ①매일 식사를 만든다 ②항상 정리·정돈한다 ③집안 손 볼 거리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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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로 앙금 털고 ‘화해’로 일단락
한인이 운영하는 스넬빌 식당 흑인 직원 폭행 논란이 합의로 일단락됐다. 한인 업주는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고, 한인 업주의 인종차별과 폭행을 주장해온 흑인 여직원은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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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컴백 … 검증된 레퍼토리들의 변신 대결
올 연말 뮤지컬 시장은 눈에 띄게 조용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쟁적으로 대형 신작을 터뜨리며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던 업계가 올해는 검증된 흥행 레퍼토리들로 각자 실속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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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모래 위 둘만의 공간서 달콤한 미래 꿈꾸세요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 클럽메드의 몰디브 피놀루 빌라.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볼거리 많은 유럽, 휴양하기 좋은 동남아 등 여러 곳이 손꼽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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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유혹하는 여행지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클럽메드의 몰디브 피놀루 빌라.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이 좋아하는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볼거리 많은 유럽, 휴양하기 좋은 동남아 등 여러 곳이 손꼽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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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추천 공연] 가수 꿈 좇아 뉴욕 간 세 소녀의 성장 이야기 外
뮤지컬 ‘드림걸즈’가 한국 관객들을 위해 6년 만에 다시 태어났다. 화려한 쇼 비즈니스 세계의 명암이 아닌 꿈을 향한 주인공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팝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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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 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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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추천공연
새해를 맞아 감동의 대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전쟁을 딛고 일어선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가 프랑스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가슴을 뒤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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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베테랑 집사가 깨뜨린 와인
이런저런 와인교육기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와인업계에서 일하는 후배들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소믈리에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이는 매니저라는 직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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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디바 브라이트만, 끝내 유령이 되지 못한 반데라스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뮤지컬만 작곡한 것이 아니다. 그의 뮤지컬이 성공 가도를 달릴 때마다 수많은 스타가 새로 떴다.그 무수한 별 가운데 단 한 사람을 꼽으라면 그의 아내였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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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오페라의 유령 外
*** 오페라의 유령 감독: 조엘 슈마허 주연 : 제라드 버틀러·에미 로섬 장르 : 뮤지컬 등급: 12세 홈페이지:www.phantomofopera.co.kr 내용: 파리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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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부들 "한국 남자들 결혼하니까 싹 변해"
2001년 마지막 토요일 오후, 서울 덕수궁에서 외국인 여성 네 명이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모였다. 나이도 국적도 각기 다른 이들에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국 남자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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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란도 사고 파는 시대…미국 불임부부에 인기
인공수정으로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부부가 병원에서 수정란을 '구입' 해 임신한다. 물론 부부는 수정란의 혈통이나 피부색, 본래 부모의 교육수준도 선택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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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아
전화소리가 들린다. 널따란 방안에 노모가 혼자 앉아 있다. 거동이 자유스럽지 못한 그녀가 한 걸음 한 걸음 간신히 몸을 지탱해 가며 수화기를 집으려 걸어나간다. 1초 2초….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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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축과 바꾼 딸 돌려 달라
「아더·돈」부부는 딸 「재클린」(2)을 백불짜리 전축을 받고 아이가 없는 「버틀러」씨 부부와 바꾸었는데 이제 와서 새 전축을 주겠으니 딸을 내놓으라고 애걸. 사진은 재클린양과 버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