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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보는 버지니아 총기 사건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현재 대선 후보의 남편인 빌 클린턴은 이번 버지니아 공대 총기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케이블.위성TV Q채널에서 방송하는 '래리 킹 라이브(Larry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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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울타리 안의 민족주의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생 조승희가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벌였다. 그는 8세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가 15년간 거기서 교육받은 1.5세, 곧 국적은 한국이지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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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시시각각] 조승희 사건과 미선이 효순이
처음엔 별생각 없었다. "또 총기 난사야? 아무튼 미국이란 나라는…"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지난주 버지니아공대에서 벌어진 참사의 첫 소식을 들었을 때 말이다. 중국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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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혼자 힘으로 딴 어드미션 '유학 성공'첫걸음이죠
"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고 때문에 유학이 불리할까요?" 20일 인터넷 유학 전문 카페 'RealSAT'(http://cafe.daum.net/newrealsat)의 한 게시판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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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God bless you' … 네 탓 안 하는 미국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진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블랙스버그에 있는 사건 현장과 주변을 취재하면서 미국인들이 이 사건을 어떻게 접근하는지, 또 그들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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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이 덜 돼" 홈피에 사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 집중'의 진행자 손석희(51.사진)씨가 최근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이태식(62) 주미대사와 인터뷰 중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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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불이익' 없다 … 인근 고교 학생회장에 한국 학생 당선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은 한국계인 조승희가 저질렀지만 미국인의 대다수는 이번 사건과 한국이 무관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조승희가 졸업한 웨스트필드 고교와 행정구역(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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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구입 규제 강화 법안 마련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미국 버지니아공대가 충격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23일 수업 재개를 앞두고 캠퍼스를 잠시 떠났던 학생들이 22일 가방을 끌고 학교로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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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씨, 100발 이상 난사" 검시관 밝혀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는 자살하기 전까지 32명의 희생자에게 100발 이상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시관인 윌리엄 마셀로 박사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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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조승희씨 삶 소개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에게도 '삶과 스토리'는 있었다고 뉴스위크 최신호(30일자)가 보도했다. 파티에 가는 등 한때 대학생으로서의 정상적인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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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망상과 증오가 빚어낸 무차별 살인
16일 미국 버지니아공대(버지니아텍)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인뿐 아니라 전 세계를 전율케 했다. 33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한 이번 사건은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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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상 게임’에 초등생까지 무방비 노출
“‘건즈온라인’하는데 막 시비 거는 상대한테 ‘현피’하자 해요. 저번엔 친구 두 명이 나갔는데 상대편이 더 많아 막 도망갔어요. 폭력적인 애들인데 잘못하면 사람이 죽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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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경악시킨 ‘분노의 방아쇠’ 다중살인
우선 다중살인의 정의를 알아보자. 미 법무부 사법통계국의 정의에 따르면 다중살인은 한 장소, 한 사건에서 희생자가 4명 이상 발생하는 살인이다.미국에서 다중살인의 시대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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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격 딛고 일상으로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을 겪은 미국 버지니아공대가 충격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23일 수업 재개를 앞두고 캠퍼스를 잠시 떠났던 학생들이 22일 가방을 끌고 학교로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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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도 총기 범죄 안전지대 아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끔찍한 총기 사건이 발생했지만 총기 사건은 우리에게도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다. 한국전쟁 이후 어려운 생활고 속에 총기를 이용한 강도사건이 빈번했고,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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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유가족 위해 기도”
동생의 행동에 깊이 사과버지니아공대 총기 사건 범인인 조승희의 가족이 20일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승희의 누나는 이날 변호사 웨이드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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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련을 극복해낼 것이다"
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던 미국 버지니아공대가 서서히 평온을 찾아가고 있다. 블랙스버그 캠퍼스 잔디밭에서 21일 한 여학생이 미식축구공을 힘차게 차고 있다.[블랙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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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가족 최고 목표는 자녀 아이비리그 입학"
"한인 교민들에게 자녀의 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뉴욕 타임스(NYT)는 22일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의 성장 과정과 가족사에 초점을 맞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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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 '승희 조' 미 언론들, 미국식으로 바꿔 쓰기 시작
미국 언론이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의 이름을 한국식인 'Cho Seung-Hui'에서 미국식 표기 방식인 'Seung-Hui Cho'로 바꿔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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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승희에게 손 내밀었어야"
21일 버지니아공대 노리스 홀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희생자 추모소를 찾은 로라 스탠리가 조승희의 추모석에 꽃을 바치고 있다.블랙스버그=강찬호 특파원 "승희 사진을 보고 '아,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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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 버지니아 참사 추모시
사랑과 용서의 시인 이해인(61.사진) 수녀가 버지니아공대 참사 사건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시 '이 부끄러운 슬픔을 딛고'를 본지에 보내왔다. 수녀는 이번 참사를 지켜보며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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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휴대전화·e-메일 수사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경찰은 범인 조승희와 첫 희생자인 에밀리 힐셔(18.수의학과 1학년)의 관계, 공모자 존재 여부 등에 대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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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행동에 깊이 사과" 조승희 가족 성명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의 가족들이 20일(현지시간) 희생자와 부상자,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의 가족들이 이번 범행에 대해 공식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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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칼럼] 대학 교육 국제화의 신화와 진실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기사가 연일 신문 지면을 도배하고 있는 한구석에 지난해 미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한국이 인도.중국을 물리치고 세계 1위라는 통계가 실려 있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