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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9988234’ 하려면 나무 밑에서 사과 떨어지기를 기다려라
유태우의 신건강인센터박민수 원장‘사과나무 아래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은 바보다’ 라는 옛말이 있다. 무릇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보장된다는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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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2인조, 1억 돈가방 탈취해 도주
서울 강남에서 은행 현금수송차량 보안요원들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에게 현금 9700만원을 강탈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전 9시40분쯤 N보안업체 직원 박모(2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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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집회 중 경찰버스 파손 100% 물어줘야
집회 참가자들의 불법 행위로 재산 피해가 생겼을 경우 질서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한 주최자가 피해액을 전액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10일 나왔다. 대법원2부(주심 양승태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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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통신망이 테러범 손에 … 영화 속 상상, 현실 될 수도
‘영화 속 상상’으로만 여겼던 디지털의 역작용이 현실 속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영화 ‘다이하드 4.0’(2007년)은 테러리스트들이 교통·방송·통신 시스템과 전기·가스 시스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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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정전협정 … 파키스탄·탈레반 국지전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장악하고 있는 파키스탄 북부 지역에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변경주(州) 스와트밸리에서 정부군과 탈레반의 교전이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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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숨긴 돈뭉치가 '방탄 효과'
브래지어 안에 숨겨둔 현금 뭉치가 목숨을 구했다. 브라질 북동부 살바도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58세 여성 이보네트 페레이라 데 올리베이라는 총기를 든 괴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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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입고 구르고 달리고 … “멋쟁이 007은 잊어라”
007 제임스 본드가 달라졌다. 턱시도를 빼 입고 마티니를 즐기며 첨단장비와 화려한 로맨스를 자랑하던 007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새로운 007은 속된 말로 개발에 땀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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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탐지 1등 경찰견 ‘게로’ 가상 인터뷰
지난달 25일 서울 방배동 경찰특공대 운동장에서 열린 폭발물 탐지 대회에 출전한 셰퍼드 게로와 김윤상 순경. 게로는 1분17초 만에 폭발물을 찾아내 우승했다. [김태성 기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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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촛불집회 동영상 “폭력 실상”vs. “교묘한 편집”
사이버경찰청을 비롯한 일선 경찰청이 홈페이지에 ‘촛불집회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의 ‘촛불 시위대 폭력’ 동영상 팝업창을 띄웠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경찰의 ‘의도’를 놓고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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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새총까지 들고 경찰 조준 … 폭력성 도 넘었다
경찰은 26일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 한 명이 새총에 컴퓨터 마우스에 들어가는 금속공을 걸고 경찰을 향해 발사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제공]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고시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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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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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문명의 이데올로기
냄새는 후각적으로 국경을 가른다. 서양에서 오래도록 민족과 인종과 계급을 구별 짓는 데 사용되어 온 이 감각은 한국인을 통째로 소독하려 들면서 밀려왔다. 전통적 냄새 진원지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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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칼럼]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
인천 먼바다에서 불법 정박하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예인선에 이끌려 출발하기 시작했던 것은 지난해 12월 6일 오후 2시. 바다는 갈퀴를 숨긴 채 조용했다. 항해는 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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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현실이 된 상상 속의 제품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부끄러운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평범한 삶, 지루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이따금 엉뚱한 상상을 하며 슬며시 웃곤 한다. 좁은 취업문을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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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소진 10주기 추모제
1991년 5월 25일. 추적추적 봄비 내리던 토요일 오후. 성균관대 여학생 김귀정이 시위 중 숨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시신은 명동 백병원에 안치됐고 이후 경찰과 시민대책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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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거리 한때 "무법천지"
9일 경북 포항시 죽도2동 동국대병원 앞에서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포스코 본사까지 거리행진을 벌이다 저지하는 경찰의 방석모를 끌어당기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포항=조문규 기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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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 닷새째 폭동
브라질 상파울루시 외곽에서 범죄 조직이 폭동을 일으킨 지 나흘째인 15일 소방관들이 불탄 버스를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상파울루시에서 서쪽으로 850㎞ 떨어진 두라두스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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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세대 핵무기 개발 본격화
미국이 차세대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4일 보도했다. 지난달 미 의회는 차세대 핵무기 개발을 위한 연구예산 25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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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8. 침투,파괴,살상… 도발의 시대
▶ 1968년 1ㆍ21사태청와대 기습을 목표로 북한 124군부대 소속 특수부대원 31명 중 생포된 김신조씨가 경찰에 연행돼 몸수색을 받고 있다. 26명은 사살되고 1명은 자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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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용성 회장 '형제의 난' 회견
▶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 기자회견22일 오후, 두산그룹 박용성 신임 회장이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최근 그룹 경영권과 관련하여 불거진 형제들간의 다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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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하여튼 여름 방학이 가까워질 때까지 택이와 나는 화계사 뒷산 능선의 동굴에서 지냈다. 함께 있는 날도 많았지만 절반쯤은 서로 교대로 혼자서 굴을 지키고 앉아 있던 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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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북파 공작원 그 진실은] 백령도서 '氣球 타고 北 침투' 계획
실미도 북파부대가 창설된 1968년. 정전협정 체결 후 남북이 가장 치열하게 대치했다. 124군부대의 청와대 습격 사건,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울진.삼척 무장공비 양민학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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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코너] 훈훈한 미담이 그립다
'은행 현금 수송차 2억6천만원 탈취' 'e-메일 해킹해 1억원 달라 협박''10대 성매매 불법 체류자 9명 구속''미취업 비관 20대 목매 자살'…. 요즘 신문 기사나 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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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총 은행강도 용의자 4명 검거
지난 9일 발생한 서울 중랑구 상봉동 한빛은행 중랑교지점 소총 은행강도 사건 용의자 4명이 범행 15일째인 23, 24일 밤새군.경 합동수사본부에 의해 차례로 모두 검거됐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