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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체스판 넣은 문양, 그 오묘한 사연
엷은 노란색 포도 송이와 이를 감싸고 있는 크고 작은 포도 잎들. 위에는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이름 걸기치 힐스(Grgich Hills: 보통 처음에는 그르기쉬 힐스라고 발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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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MAKE UP&ITEM 컨투어링 메이크업, 이렇게 하세요
1. 베네피트 ‘달라스’ 2.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시 내추럴 ‘미디엄 다크’ 3. 바비브라운 브론징 파우더 ‘골든 라이트’ 4. 맥 아이섀도 ‘소바’ 5. 바비브라운 아이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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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여심을 사로 잡는 트렌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본격적인 가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느새 패션 브랜드 매장의 쇼윈도에는 너나 할 것 없이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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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액세서리 ④ 수트의 완성, 넥타이
넥타이는 남성 정장의 완성이자, 얼굴이다. 넥타이를 맬 때는 노끈처럼 단단하게 매고, 살아있는 것처럼 볼륨감을 줘야 한다.넥타이는 남성의 얼굴이다. 정장의 색깔에 따라 넥타이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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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이 즐겨 찾는 립스틱은
1 맥 래즐-대즐러: 밝고 투명한 코랄빛 컬러로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반짝이고 촉촉한 마무리가 특징. 2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크리스탈 립스틱 피치 휘즈 24호: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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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서 빛난 여배우의 메이크업
맥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 부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준 여배우 김규리. 변 부장의 이유는 이랬다. “김규리는 본인 얼굴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고 메이크업·스타일에 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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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스토리 올 여름 립스틱 트렌드
립스틱은 혈색을 좋아 보이게 하고 얼굴을 화사하게 만든다. 내추럴 메이크업이 유행인 요즘 얼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도 립스틱이다. 그러나 모든 립스틱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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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술과 음식의 ‘소통’
마리아주는 ‘술과 음식의 궁합’을 뜻한다. 사람마다 어울리는 짝이 있듯이 술과 음식도 저마다 짝이 있다. 생선요리와 화이트와인, 고기요리와 레드와인은 마리아주의 가장 기본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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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 The New Classic] 영원한 스테디셀러 ‘뉴발란스 574’
뉴발란스 574, 전세계 최다 판매 2위 국내서만 연간 60만 족 이상 판매되는 대표 모델 ‘운동화 패션’의 선두주자인 뉴발란스. 뉴발란스가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가장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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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21년 전 첫 의상 협찬 배우가 상 타면 디자이너도 스타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할리우드 최대 쇼를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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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21년 전 첫 의상 협찬 배우가 상 타면 디자이너도 스타덤
2001년 발렌티노의 블랙 빈티지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줄리아 로버츠.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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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양인 최초 와인마스터 지니 조 리
맛있는 기내식을 맛보는 것은 장거리 비행을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식사에 곁들이는 음료가 다양하면 더 만족스럽다. 싱가포르항공은 3명의 와인 자문위원이 선정하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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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man style] 정장에 받쳐 입으면 ‘아저씨’, 면재킷에 색깔 맞추면 ‘
일교차가 큰 요즘 ‘멋과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은 카디건이다. 특히 이번 시즌 대부분의 남성복에서 선보인 카디건은 재킷이나 점퍼 안에 받쳐 입어도 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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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혜성 같은 축제의 와인 ‘보졸레 누보’
매년 11월 3번째 주 목요일 0시에 출시 지금쯤 전세계는 와인 파티로 한창 떠들썩 해질 때이다. 왜냐면, 매년 11월 3번째 주 자정이 지난 목요일이 되면, 비행기와 같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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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글라스에 따라 와인 맛이 달라진다?
“자… 지금 여러분 앞에는 5개의 각기 다른 모양의 와인 잔에 올려져 있습니다. 잔에 담긴 와인의 향과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 어느 유명 와인 글라스 제조업체가 개최한 와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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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와인 병의 모양에 따른 와인 스타일 - 예쁜 와인 병에 현혹되지 마라, 전통적인 고급 와인의 병 모양은 심플하다 처음 와인 샵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와인 병들이 비슷하게 생겼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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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와인의 깊은 세계를 느끼는 기술
와인 테이스팅의 목적 와인을 마시기는 쉽다. 그냥 잔에 따라 마시면 되니까. 그러나 와인 테이스팅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적절한 테이스팅을 위한 도구들과 환경, 와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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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정성만큼 …거품 뺀 실속 선물 … 업체들, 3만원대 이하 비중 높여
올해는 명절 선물의 화두도 ‘가격 파괴’다. 유통업체들은 해외·산지 직거래로 가격을 확 낮춘 선물세트를 앞다퉈 내놓았다. 대형 마트들은 3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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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eo 2007...
사진 권혁재 기자 “최근의 라스트 신은 지나치게 얽혀 있어 조금도 ‘아아 끝났다, 끝났어’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개운치 않다.” 일본을 대표하는 지성인 무라카미 하루키와 이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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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p trend >>> 글래머러스 스모키 메이크업
블랙 컬러와 광택 소재가 대세인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코스메틱 브랜드마다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의 가을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있다. 실버 그레이나 펄 그린·인디언 핑크·바이올렛 등 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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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늘 ‘기본안주’…이건 아니잖아~
‘샴페인 리조토’ 같은 이탈리아 요리에는 저렴한 이탈리안 샤도네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 무난히 어울린다. 미국 캘리포니아산 ‘쇼비뇽 블랑’도 좋은 선택이다. 와인 바에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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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면도기, 레드와인색 디카… '상식'에 색칠하다
1920년 미국 파커(Parker)는 처음으로 빨간색 만년필을 내놓았다. 당시 여성용 만년필은 조금 가늘었을 뿐 남성용처럼 검은색과 갈색이 전부였다. 이 회사는 파격적인 빨간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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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가장 맛있는 물
지난해 9월 업무차 출장을 가는 김에 런던과 파리에 며칠씩 머물며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개인 비용으로 아내까지 동반하고 떠났다. 런던에서는 첫째 날 오전에 대영 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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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세이] 가장 맛있는 물
지난해 9월 업무차 출장을 가는 김에 런던과 파리에 며칠씩 머물며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개인 비용으로 아내까지 동반하고 떠났다. 런던에서는 첫째 날 오전에 대영 박물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