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협상했던 마쉬 감독, 캐나다 축구대표팀 맡는다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제시 마쉬. 캐나다 사령탑을 맡는다. EPA=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제시 마쉬(미국)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
인천 앞바다 메운 함선…73년 전 인천상륙작전 '역대급' 재연
15일 인천 수로 및 팔미도 근해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에서 해군 함정들이 상륙작전을 펼치고 있다. 최기웅 기자 “펑! 펑!” 15일 오전 10시50분쯤 고요하던 인천시
-
'한국' 하면 '김·치·방'이죠...한복 즐기는 첫 캐나다 女대사의 꿈
타라마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서울 정동 캐나다 대사관에서 수교6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중이다. 강정현 기자 '피겨 퀸'
-
'6번째 메달' 이승훈 "영광이다"…김수녕∙진종오와 어깨 나란히
19일 매스스타트에서 동메달을 따낸 이승훈. [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34·IHQ)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6번째 올림픽 메달로 겨울종목 최다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
캐나다→미국, 국적 바꿔 金 딴 '봅슬레이 여제'...원윤종 팀은 첫 날 부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국적을 바꿔 금메달을 딴 험프리스. [신화통신=연합뉴스] '봅슬레이 여제' 카일리 험프리스(37·미국)가 국적을 바꿔 또 한 번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올림픽 티켓 양보받은 선수… 흑인여성 최초 금메달리스트 됐다
미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에린 잭슨. 베이징=김경록 기자 올림픽 티켓을 양보받은 에린 잭슨(30·미국)이 멋지게 금메달을 따냈다. 흑인 여성 최초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
-
남자 계주 결승행 이끈 곽윤기 "중국 어드밴스? 있을 수 있는 일"
곽윤기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이준서, 김동욱, 황대헌과
-
꿈의 무대 처음 밟은 '젊은 그대' 유영 "경기장 커 보여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 [연합뉴스 '젊은 그대' 유영(18·수리고)이 드디어 꿈의 무대를 밟았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수도체
-
[소년중앙] 베이징·항저우·카타르…세계 곳곳서 외치는 2022판 “대~한민국”
■ 「 2022년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월드컵이 한꺼번에 열리는 이른바 월드 스포츠의 해입니다. 지난 4일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개막하며 세계적인 스포츠 대장정이 시작됐죠.
-
한국 선수단 기수 곽윤기 "스트레스 사라져"
4일 개회식 기수로 나선 곽윤기(맨앞줄 왼쪽)과 김아랑. [뉴스1] 세 번째 올림픽을 즐기겠단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33·성남시청)는 그의 말처럼 올림픽을 즐겼다. 대한민국
-
올림픽 출전권 동료에게 선물… 그리고 다시 돌아온 출전권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브리타니 보. [AP=연합뉴스] 올림픽 티켓을 메달 기대주에게 양보한 선수에게 행운의 출전권이 돌아왔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국
-
종목 바꾸고, 7번 도전하고, 부상도 이겨냈다...베이징 '도전의 아이콘'
12년 기다림 끝에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아메리칸 사모아 스켈레톤 대표 크럼프턴. 헬멧에 유쾌한 표정을 짓는 자신의 얼굴을 새겼다. 경기를 즐기자는 뜻이다. [로이터=연합뉴스]
-
싱가포르에서 한국 온지 10년만에… 올림픽 꿈 이룬 유영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유영. [뉴스1] 피겨 선수가 되기 위해 10년 만에 돌아온 조국. 한국말도 서툴렀던 꼬마 숙녀가 어느덧 자라 올림픽에 출전한다. 유영(18·수리고)이 20
-
박용성 "남북올림픽 IOC 수차례 연락했지만, 평양 거부했다"
박용성 전 두산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이 개최한 첫 겨울올림픽이자, 남북 화해의 물꼬를 한때나마 터줬던 2018
-
윤여정 “이 나이에 상상 못해…후보된 것만도 상 탄 거라 생각”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영화 '미나리'에서 순자를 연기한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연합뉴스 자
-
중국 귀화 쇼트트랙 임효준 ‘제2의 빅토르 안’ 될까
태극마크를 달기 어려워진 임효준은 금메달 영광을 뒤로하고 중국으로 귀화했다. [연합뉴스] ‘제2의 빅토르 안(36·안현수·러시아)’이 등장할까.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남
-
"홍콩인, 中국가 야유해도 처벌"···국보법 이어 국가법 심의 착수
지난해 9월 홍콩 축구경기장에선 중국 국가대표팀과 이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중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 이 연주됐다. 하지만 관람석의 상당수 홍콩
-
'일본 원정석 달려간' 황인범, "산책 세리머니 맞아요"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황인범이 선취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책 세리머니였다."
-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
포스트 김연아 이끌어갈 ‘연아 키즈’
김연아의 뒤를 이을 ‘포스트 김연아’ 선두 주자로 꼽히는 김예림·유영·임은수(왼쪽부터).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한강중), 김예림(15·한강중)
-
[2018 대한민국 셀러브리티(5)] 파워 셀럽은 ‘개념 셀럽’이어야 한다
대중에 미치는 셀럽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알게 모르게 구매행위를 조정하며 어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지 결정할 때 친구처럼 조언하고, 심지어 대통령을 선택하는 데도 개입한다. 테니
-
패럴림픽 MVP엔 한국인 '황연대'의 이름이 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만난 황연대 여사는 ’다시 한국에서 황연대 성취상 시상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평창=장진영 기자 2018년 평창 겨울패럴림픽을 가장 빛낸 남녀
-
‘빙판의 메시’ 정승환 “하키가 날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
평창 겨울패럴림픽 아이스하키 한국과 체코의 경기가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아이스하키센터에서 열렸다. 역전골을 넣은 정승환(오른쪽)이 주장 한민수와 환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
형과 함께 … 39세 매키버 5회 연속 황금빛 꿈
5회 연속 금메달을 꿈꾸는 매키버가 캐나다 국기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 캐나다 패럴림픽위원회] 시각 장애 노르딕 스키 선수 브라이언 매키버(39)는 지난 9일 열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