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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딸기·토마토…화채용으로 조금씩 팔릴 뿐
청과물 (중앙청과시장)지난주에 첫선을 보인 삼마튼와 함께 딸기가 장을 보는 주부들의 눈길을 끌지만 값이 엄청나게 비싸 선뜻 매기가 오르지 않고 있다. 아직 비싼 토마토 한관에 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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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좋은 참초기·미역 나와
(중앙수산시장) ▲조기=마산· 여수· 목포·삼천포등지에서 10여일전부터 잡히기 시작한 참조기가 입하되어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대치(길이30cm는 한마리에 3∼4백원, 중치(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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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하이모드·패션」과 「영모드·패션」으로 나눠 새봄의 「뉴모드」를 소개하고 새로운 유행을 제시한다는 것. 이에따라 숙녀복·아동복 발표회도 갖는다. 이밖에 「주방 (부엌) 모드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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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14일까지의 「바긴·세일」로 겨울상품의 정리를끝내고 봄철상품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의 화재로타버린 5층사무실 2백평을 3월부터 매장화, 공예품·취미용품·전시장·토산품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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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바긴·세일」
요즘 각백화점마다 「바긴·세일」이 한창이다. 신세계의 봄맞이 「바긴·세일」을비롯, 미도파의 몽땅떨이「세일」등 각백화점마다 서로 성격을 달리하는 「바긴·세일」이지만 공통적인것은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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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감추는 순면제품
상점에서 면제품을 사기가 어려워졌다. 서울시내 시장·백화점등 상가에는 어린이용품과 「타월」등을 제외한 순면제품의 「메리야스」·「파자마」·작업복·양말·「팬티」등을 구하기가 어렵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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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 산지서 값 올라|구정대목… 예년처럼 생필품거래 활발
구정을 하루 앞두고 시내 상가중 시장은 거의 예년과 비슷하게 경기를 회복, 많은 손님들이 몰려들어 옷가지·생필품등의 거래가 활발했다. 백화점에는 선물권의 거래는 다소 활발해졌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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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쇼핑·가이드
12월 3번째 주말. 상가에서는 세모경기가 시작되고있다. 연말호경기를 노려 특매작전을 펴는 백화점소식을 중심으로한 상가소식을 알아보자. 21일부턴 시간연장 8∼9시까지 영업|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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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가이드
12월, 해가 바뀌는 달이다. 「크리스머스」와 연말 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기대는 차츰 부풀기 시작한다. 절반이상의 가정이 김장을 끝냈다는 소식이지만 앞으로 며칠간은 김장을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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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11월의 마지막 주말- 영하 6, 7도의 혹한 속에 겨울이 닥쳤다. 월급날을 하루 앞 둔 주부들의 관심은 김장준비에 쏠리고 있다. 배추·무 등 김장감 가격조사를 중심한 시장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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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신세계=연말·연시를 앞두고 3층에 「카드」매장을 개장, 「크리스머스·카드」와 연하장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0원, 30원, 50원, 70원, 1백원 등 5등급이며 「크리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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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추석시장...물가만 올라
추석(22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부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19일 서울시내 동대문시장 등에서는 추석수요품목인 햇밤이 5홉에 1주일 전에 비해 2백원씩 뛰어올랐고 쇠고기 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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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에서 의류 1천점 기탁
신세계 백화점은 23일 수재민구호용 의류 1천점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이 구호품은 신세계 백화점이 당초 올 가을 「바겐·세일」에 내놓을 예정이던 신품 의류이다. 이 구호품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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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상품작년과 비교해본 물가와 시황
여름이 다가오면서 백화점과 상가에서는 서머·세일을 준비하는 등 여름상품 판매작전을 짜기에 여념이 없다. 불황과 이상냉온이라고는 하지만 계절상품의 수요는 그런 대로 큰 변동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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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귀성인파 11만
15일은 음력설. 2중 과세폐지운동으로 음력설은 빛을 많이 잃었지만 아직도 지방농촌과 상인 서민층에서는 그대로 지키고있다. 음력설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역을 비롯 청량리·용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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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앞두고 각 백화점서 「바긴·세일·붐」
구정을 앞둔 백화점들의 「바긴·세일」이 한창이다. 「신세계」는 2월5일부터 11일까지 대대적인 「바긴·세일」을 벌이고 있고 지난1월22일부터 시작한 「시대」는 당초의 예정 (2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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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의 길이
도시 어느 나라 사람들이 버리는 담배꽁초가 제일 짧을까? 이런 조사를 한 사람이 있다. 꽁초 길이가 짧다고 더 많이 담배를 피운다는 얘기는 물론 아니다. 그만큼 알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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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 원화절상과 각계의 「쇼크」
무엇이든 잘못되면 달러·쇼크야· 농담 유항 재빨리 수입품가 내려 연말「바겐·세일」시작도 여론 네토···「308」은 일어발음으로·좌등 물러가라.는 뜻이라고 『미 「달러」당 「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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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남비
세모만 되면 어김없이 자선남비가 거리에 나타난다. 그 자선남비의 종소리가 저물어가는 한해의 발걸음을 한층 재촉하는 것도 같다. 모든게 다 눈부시게 바뀌어지건만 자선남비만은 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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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감 이경
미국의 주부들은 목요일을 기다린다. 아니, 목요일 석간 신문을 기다린다고 해야 정확하다. 퇴근길에 남편들이 사온 석간을 받으면 부산하게 페이지를 넘긴다. 어떤 신문은 부록 판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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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5)|한국상품 파는 백화점주 남궁봉씨|【로스앤젤레스=김석성 순회 특파원】
로스앤젤레스 시 남쪽 고속도로로 약 1㎞쯤 차를 달려 맨치스터라는 곳에 이르면 트레이드·페어라는 이름의 백화점이 있다. 입구에 높이 10m가량의 드높은 아크릴선전 간판이 유난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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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쇼핑」을|가계부의 적자를 막는 비결
[미 「패밀리·서클」지에서 ] 집안살림은 결국 끊임없는 「물건사기」 로 이룩된다. 그러므로 물건을 잘 사는 뛰어난 솜씨는 살림솜씨 중에서 첫째로 꼽힐 만한 것. 미국의 가정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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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미디·맥시 치맛자락 삼파전
「미니」의 세계적 바람 속에서 몇몇「톱·디자이너」들이「시도」해왔던 「미디」「맥시」가 드디어 미국의 올 봄「패션」시장을 수라장으로 몰아넣은 결과를 가져왔다. 지난달 23일 잠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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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서 소비자서비스
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22일까지 동백화점 직영화기념 「바겐·세일」 을벌이고있다. 상품을 염가로 제공해 소비자를 보호하기위해 지난 4월1일부터 직영제를 실시해온 신세계백화점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