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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지역 상권 3호선 연장|분당~시내 연결 고리로 도곡 터널 뚫리면 사통팔달 교통요지
서울에 또 한차례 대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노선 건설공사로 시작된 지하철 2기 시대가 지역상권 변화를 예고하고있는 가운데 85년10월 3, 4호선 완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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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특수 큰 기대는 어렵다
아시안게임 개막을 며칠 앞두고 「특수」 에 기대를 걸고있는 관광쇼핑가의 움직임이 한층 부산해졌다. 국제적 쇼핑명소로 부상한 이태원일대 상가에는 중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밍크담요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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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은좌에 불붙은 "백화점 전쟁"
일본 상업주의의 메카라 할 수있는 동경긴자(은좌)에 백화점전쟁이 불꽃을 튀기기 시작했다. 일본유통업계의 선두다툼을 벌이는 세이부(서무)그룹의 유우라꾸죠(유락정)세이부와 한뀨 (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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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저용품이 불티난다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맞아 시중상가는 대목경기로 뜨겁다. 특히 백화점업계에서는 지난 초순부터 각종 특매와 선물부행사를 시작, 치열한 세밑 마무리 상전을 벌이고 있다. 각 백화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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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진 추석상가-장보기 안내
귀뚜라미 소리로서 가을이 열리고 가을경기는 추석대목에 절정을 이룬다. 오랜 불경기에 시달려온 상가에선 추석대목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고객유치에 갖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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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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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객 몰려들어 백화점가 즐거운 비상
○…어린이날·어버이날이 겹친 5월 첫주, 각백화점들은 다채로운 행사속에 평소보다 50∼80%가 많은 하루 2억5천∼3억5천만원정도의 매상을 올리면서 주일 내내 휴일도 없이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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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는 한산…사은품 등으로 손님 끌어
우리민족 3대 고유 명절중의 하나인 구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부터 구정이 공휴일로 지정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돌았으나 결국 공휴일로 지정하지 앉겠다는 정부의견이 확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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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백화점 경기 타개 안간힘|전국의 비상 특매 작전을 알아본다
「파격 대 할인 판매」「장기월부서비스」 등을 외치는 「풀래카드」와 광고가 백화점·상가마다 요란하다. 예년에 비해 엄청나게 판매량이 줄어들고 재고가 쌓이자 견디다 못한 상인들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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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품 특매
4월은 상춘의 달. 시중상가와 백화점들은 등산장비 등 「레저」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즐거운 비명들-. 게다가 어린이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이들을 위한 아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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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히 밀어닥친 세모·신정「무드」
신정 연휴 (1∼3일)의 「러시」가 벌써부터 밀어 닥쳤다. 서울역과·고속「버스·터미널」은 예매가 시작된 20일부터 연말 표를 사기 위한 귀성객과 등산·관광객들로 붐벼 일부 특급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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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인기 1관에 천8백원|수박 첫선…2kg짜리 9백원호가|『신세계』선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페스티벌」
「파란참외」인하 계절을 알려주는 싱싱한 햇과일들이 지난주의 딸기와 도마도에 이어 속속 시장에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가장 인기를 모으는 과일은 딸기. 경남밀양등지의 온상재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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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연말경기
새해를 나흘 앞두고 시장백화점 등 상가는 「크리스머스」때보다 더 많이 팔려고 고객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날씨가 추운 탓인지 거래는 매우 한산, 29일부터야 활기를 찾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