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원 영빈관

[남북정상 회담] 남북정상 5개항 역사적 서명

'쨍' '쨍' '쨍' 2000년6월14일 오후 11시20분 평양 백화원 영빈관.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북한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분단 55년의 한반도 역사를 새로 쓰는 '남

[남북 정상회담] DJ 김일성·김정일화 감상

김일성화와 김정일화. 북한 이데올로기를 상징하는 꽃이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13일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명철 영빈관장의 안내로 이 꽃을 감상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김

[남북 정상회담] 2차 단독회담 표정

14일 오후 3시 평양 백화원 영빈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숙소다.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만면에 미소를 띤 채 1층홀로 들어왔다. 金대통령은 활짝 웃으며 맞았다. 두 사람

[남북 정상회담] 김일성 '일대기' 담은 개선문

13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영빈관으로 가던 김대중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시내 개선문(사진)을 통과하자 TV로 지켜보던 시민들 중엔 그 규모에 놀라는 사람이 많았다. 또 일부는

남북정상 4개항 역사적 서명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합의문을 내놓았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평양방문 이틀째인 14일 오후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가진 2차 단독 정상회담에서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남북 정상회담] 김정일의 방송 활용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14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회담하며 "어젯밤에 늦게까지 남쪽 텔레비전을 오랫동안 봤습니다" 고 말했다. 13일 첫 만남 때도

[정상회담 전문가 분석] DJ-김정일 단독회담

남북이 임동원-김용순 채널을 통해 최종 정리된 협상내용은 14일 오후 金대통령과 金위원장간에 성사된 단독 정상회담 테이블 위에 올려졌다. 실무협상을 통해 1차로 합의된 내용과 공동

[남북 정상회담] 김대통령·김위원장 2차 단독회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4일 오후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과 2차 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긴장완화와 화해.협력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金대통령의 숙소인 백화원 영빈

[남북 정상회담 결실 점검]

남북한 정상은 14일 오후 3시에 시작된 마라톤회담에서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남북관계의 역사적 전환점을 가져왔다. 예상보다 시작이 좋았고 진행도 구체적이어서 처음부터 기대를 낳게 하

[남북정상회담]'6.14서명' 실천만 남았다

평양에서 남북 두 정상이 연출하는 극적인 장면들이 한반도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4일의 합의문 서명은 그 절정. 가히 '신(新)남북시대' 가 열리는 순간이다. 과연 어

[남북 정상회담] DJ 김일성·김정일화 감상

김일성화와 김정일화. 북한 이데올로기를 상징하는 꽃이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13일 평양의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명철 영빈관장의 안내로 이 꽃을 감상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김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브리핑]

안녕하십니까? 이틀째를 맞는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방문과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오후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의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오늘

[사진설명]남북정상 제2차 정상회담서 악수

14일 오후 백화원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두손을 맞잡고 밝은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

[14일 오전 평양 브리핑]

▶ 박준영 청와대 공보수석은 평양기자실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기자들 질문에 답변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어제밤 만찬이 끝난 후 백화원 영빈관에 9시 50분경 도착, 위성TV방송과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양영식 통일부차관입니다. 정상회담 취재를 위해서 서울 프레스센터에 오신 내외 기자단 여러분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이미 오전에

[순안공항~백화원 영빈관 이동경로]

[남북 정상회담] 김대통령-김위원장 영빈관 대좌

13일 오전 11시45분 평양. 넓은 호수가 시원하게 보이는 백화원 영빈관(북한측 요청에 의해 백화원 초대소의 명칭이 13일부터 바뀜)에 남북정상이 도착했다.리무진 승용차에서 김대

[사진설명]두 정상의 만남

13일 평양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정상회담] 김위원장 부인 김영숙 영접 안나와

순안공항에서 남북 정상의 부부동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부인 김영숙씨는 영접 행사나 백화원 영빈관에서 있은 기념촬영 때까지 모습을 드러

[남북 정상회담] "남북정상 직통전화 설치"

김대중 대통령은 13일 낮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상봉을 겸한 1차 남북 정상회담을 하고 남북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두 사람은 "남

[남북 정상회담] 김정일의 스타일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이 13일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섰다. 의전(儀典)상의 파격은 그렇다 치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감없이 드러낸 것이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맞

[남북 정상회담] 평양첫날 이모저모

◇양측 소개와 환영 인사= 역사적 장면을 연출한뒤 두 정상은 양쪽 사람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했다.먼저 金위원장이 金대통령에게 도열한 출영인사들을 소개했다. 金대

남북정상, 분단 55년만에 첫 회담

2000년 6월 13일 오전 10시35분 평양 순안공항. 대통령 전용기 앞문을 나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감격에 겨운 듯 10초간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평양 주변을 바라봤다.

[남북 정상회담] "이렇게 쉬운 길인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13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으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두 손을 마주잡는 순간 전국은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다. 시민들은 TV를